프렌치 수프

[달콤쌉싸리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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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영화 <프렌치 수프> 개봉해요~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인데,
시놉이랑 스틸컷만 봤을 땐 괜찮을 것 같아요.
평소 자극 없이 잔잔한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19세기 프랑스 풍경과 요리 보는 것에 의의를 두어도 나쁘지 않을 작품 같아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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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885년 프랑스, 외제니는 유명 레스토랑 오너 도댕 부팡의 셰프로서 20년간 일해왔으며, 요리계 전문가로 우뚝 섰다.
두 사람은 모두 음식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독특하고도 맛있는 요리들을 창조해내 전 세계에서 손님들을 끌어 모았다.
외제니와 도댕은 수십년간 주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 사이에 감정이 피어난 상태이다.
그러나 자유를 사랑하는 외제니는 도댕과의 결혼을 원하지 않고, 이에 도댕은 생애 처음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요리를 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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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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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https://youtu.be/ebByXI2Kp6o?si=DnG8Ld30Z4ShPxnC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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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쥬스]

오~ 영화 스틸 사진 정말 감성적이고
달곰님 소개까지 재미있어 보여요♥

[달콤쌉싸리와용]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

[이미]

그린파파야 향기 시클로 감독이라니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여전히 현역으로 작품활동하는게 감사하네요. 음식영화 화면이 중요한데 역시 잘 뽑힌 것 같아요. 소규모로 개봉할 것 같지만 찾아봐야겠어요 소개 감사해요

[달콤쌉싸리와용]

달콤님 덕에 영화 지식 추가됐어요. 감사합니다~ 상영관 잡힌 거 보니 최대한 빨리 관람해야 할 것 같아요~

[기린]

저도 이 영화 기대중이에요! 감독,배우 모두 너무 좋아요^^

[달콤쌉싸리와용]

달콤님 댓글 보니 관람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따뜻한엄마되기]

오~~~~~~ 저 이런 스타일의 영화 좋아해요!!!
요즘 사람에게 지치고 물린 상태라.....기대됩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도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엄마되기]

지금 바로 검색해서 예매까지 완료했습니다!!!

[달콤쌉싸리와용]

우와, 달콤님 추진력👍🏻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suninthesky]

한국 제목으로는 프렌치 스프 인가봐요 ㅋㅋ
영어 제목은 taste of things
영어로만 된 영화도 다 따라가기 버거운 제게 무려 프렌치 영화에 영어 자막이라 뜨악했지만 ㅎㅎㅎ 대사가 다른 영화 대비 20프로라 편하게 봤어요 ㅋㅋㅋ
영화 보고 나서 거기 나오는 와인 한병 마셔봤는데;;;;; 극락을 봤네욤
꼭 보세요
강추 합니다!!

[달콤쌉싸리와용]

달콤님 글 보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 나오는 와인 한국에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꼭 찾아 마셔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

[기린]

저 어제 봤어요. 줄리엣 비노쉬가 여전히 너무 아름다웠어요^^

[달콤쌉싸리와용]

저도 외제니를 통해 중년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