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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는거 좋아해서 시간 나면 자주 보러 가는데 몇 주전 갔다온 현대카드 스토리지<도시 연대기: 7인의 미국 컬러 사진 그룹전> 전 너무 좋았어요. 제가 관심이 있어 반 이상이 아는 작가라 그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는것도 좋았고,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현대 사진 보다는 이런 객관적인데 뭔가 그 안에 뭔가가 있는 사진들을 좋아하거든요.
현대카드 20%할인하면 5천원도 안되는돈으로 가능해요.
사울레이터, 비비안 마이어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개인전도 했던 사진 작가라 익숙한 작품이 많았어요.
윌리엄 에글스턴, 스티븐 쇼오, 조엘 마이어로비츠 등 저널리즘에서 벗어나 일상적 삶의 모습을 찾아보는것도 좋았어요.
또 다른 전시는 더 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서양 미술사 600년인데 이것도 현대백화점 어플 받으면 40%할인되는거 같아요.
더 현대에 살거 있어 갔다가 겸사겸사 봤는데 개인적으로 모르는 작가가 많아서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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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해요
현대카드 스토리지 가고싶네요
사진전 좋아하는데 도시연대기 재미있을거 같애요.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