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oko Floating School, Lagos, Nigeria
여러 연령층의 학생들을 수용하는 이 학교는 당초에는 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석호(潟湖)의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런 형태로 건설되었다. 이 학교에는 여러 종류의 교실들과 놀이 공간들이 있으며,
극도로 나쁜 날씨에는 100명의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School in a cube, Copenhagen, Denmark
1,1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칸막이 벽이 없는 고등학교를 상상해 보라. 이 학교는 입방체로 되어 있어서,
전체 공간이 마치 체육관체 비견될 수 있다. 이곳에서 유일하게 분리되고 있는 곳은 "drum"들인데, 높다랗게
올려진 공간으로, 학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키우도록 고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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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chool with an individual approach, Australia
이 호주의 학교는 학생 개개인을 위한 학습계획을 개발토록 하여 전래적인 교육 개념을 바꿨다. 이들 학습 계획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에 의해 편의롭게 절충되며, 학생들 스스로 어떻게 보다 나은 교육과정을 만들기를 원하는가를
이야기 하도록 되어 있다. 학급은 아주 작은 그룹으로 형성된다.
The hands-on school, Rhode Island, USA
이 교육 시설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아주 어릴 적부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굴해 내서, 자라서 무엇이
될 것인지를 계획하도록 해준다. 일단 이런 과정이 지나고 나면,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멘토와 짝을 이루어,
오로지 향후 생에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 이런 교육 방침은 미국내에서 55개 학교에서 채택되고 있다.
The office school, Ohio USA
이 학교에서는 300명의 학생 각자가 자신만의 전용 열람석(cubicle)을 갖는다. 그들은 개인 전용 컴퓨터를
가지고 개별적인 학습 계획을 통해 지도를 받는다. 그들은 자기 방식대로 작업을 하면서, 단지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을 때만 도움을 요청하도록 되어 있다.
The school for dangerous things,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들었던 그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끔 허용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바로 그런 것들을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하도록 허용해 준다. 더러워져도 괜찮고, 불도 다루고, 가전제품들을
분해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들이 허용된다. 이런 학습 방침은 학생들로 하여금 '공동 작업'을 허용함으로써
뒷받침이 될 수 있게 한다.
The gender-neutral school, Stockholm, Sweden
Sweden에는, 이성에 대해 완전히 동일시 하는 성차별 개념을 없앤 학교가 있다. 학생들은 '그' 또는 '그녀'와
같은 여성이나 남성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이름으로 부르거나 '그들' 또는 '우리'라고 부른다. 이런 개념은
학생들이 흔히 함께 어울리며 차이점을 느끼게 되는 고정관념을 없애도록 고안된 것이다.
A rather bright elementary school, Stockholm, Sweden
이 학교는 전통적인 도서관의 개념을 벗어나, 대신에 복합 용도의 "학습 회랑"을 채택하고 있다. 그렇다고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 필요할 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단지 전략적으로 회랑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어디서나 WiFi가 접속될 수 있다. 이러한 배치에 대한 개념의 배경은 복수 학제간의 그리고 복수 학년간의 학습을
부양하기 위한 것이다.
The school of Silicon Valley, San Francisco, California
추측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햑교에는 정규적으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아이들은 iPad로 출석을 하고,
스스로의 학습 "playlist"를 통해 공부를 하고,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장난감 집을 설계하기도 한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4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이다.
Steve Jobs school, Amsterdam, the Netherlands
이 학교에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개성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개별적인 학습 계획들은
그들의 재능, 기능성 및 관심도에 따라 채택된다. 이런 계획은 매 6주마다 어린 학생, 부모, 코치(교사)가 함께
평가를 받게 된다. 이 학교에는 4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취학할 수 있다.
The compassion and creativity school, New York, USA
“놀이터 같다"라는 것이 이 학교를 잘 묘사하는 말같은데, 그 이유는 학교 자체가 실질적으로 보다 놀이터같아야
한다는 개념으로 세워진 까닭이다. 이 학교의 설립자들은 열정과 창의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데에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고취시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활동하는 내용들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계획된 여러 분야들로써, 환경에 관한 문제, 3D 모델링과 연관된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The mountain and cave school, Stockholm, Sweden
하지만 여기 거론되고 있는 학교들 중에는 전형적인 수업과는 거리가 먼 곳도 있어서, 산이나 동굴 및 나무들로
가득찬 곳도 있다. 이곳의 살생들은 컴퓨터로 자신의 수업 과제들을 수행하지만, 도한 음악, 무용 그리고 미술과
같은 분야도 배우게 된다.
The school with no subjects, Toronto, Canada
이 카나다의 학교는 선생과 학생간의 선을 분명치 않게 했다. 실제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하라든지
또는 무엇을 배우라고 강요하기보다는 그저 관찰하고 조언하도록만 허용되어 있다. 숙제도 주어지지 않고,
평가나 엄격한 시간표도 없이, 학생들은 단지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수업에만 참여하면 된다. 학생들은 학교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The “green” school, France
이 학교에는 아무리 작은 한뼘의 땅도 모두 잔디로 덮혀있는데, 그 이유는 먼지투성이의 교실에 앚아 있는 것이
좋기보다는 해로울 수 있다는 믿음때문이다. 학생들이 가능한 한 옥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독려하며,
날씨가 좋은 때에는 야외에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 Bright Side / babam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