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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배 순서에 하나님의 생명이 살아 역사하고 숨쉬게 하고 있는가. 예배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 내리고 있는가? 생각해 봐야 한다. 예배는 내가 하고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주신 하나의 과정이다. 그 과정을 참여하는 모든자들의 운명에 방향키를 줄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예배 집례자들은, 말씀 선포자들은 입술에서 떨어져 나가는 단어 하나하나에 기도 한마디 한마디, 호흡, 눈빛까지도 예배 참석자들에게 예수를 줄수 있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헛 예배에서 벗어 날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예배 시간에 얼만큼 우리의 영이 자유를 누리는가? 아니면 나의 영만 자유를 누리면 되는가? 어떤영(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자리에 임재하시는가, 그것이 문제다.
우리는 엉뚱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쓸데가 있다. 우리의 복장, 예배의 형식, 혹은 틀, 제도적으로 잘되어 있어도 그 자리에 그 시각에 하나님의 영이 不在한다면 그 예배는 헛 예배가 아닐까? 반대로 살아있는 영이 예배 장소에 함께하는 것이 참 예배가 아닐까? 예배에 창조의 능력이 흐르지 않는다면 그 예배는 말하기 힘들지만 죽은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영과 인간의 영이 만나는 순간이다.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지 않은 예배는 인간의 잔치자리 또 하나의 굿마당이다.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의 예배중에 갖가지 technical 한 것, 종교성, 지성, 감성, 도덕성이 충만해도 하나님의 영이 不在하다면... 그리고 그 예배자의 속에 죽어 있는 영이라면 그 곳에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하셨다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소나기가 오는 날에 항아리를 내다 놓고 뚜껑을 닫아 놓으면 그 항아리에 물 한방울도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그러나 뚜껑위에서는 가무가 펼쳐진다. 크고 작은 소리...크고 작은 춤 사위가 한바탕 벌어진다.
창조적 예배란!! 하나님의 영과 나의 영이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배설하신 만찬을 즐기는 시간이다. 예배란 우리의 눈이 하나님이 차려놓으신 갖가지 음식과 과일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야 하고 우리의 귀가 열려져서 음식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먹어야 내 것이 되는것이다.
예를 든다면 사과가 나를 먹으면 예뻐져요 나를 드세요? 예배중에 우리는 감사의 찬양을 먹어야 한다. 기쁨의 기도를 먹어야 하고 달콤한 말씀을 먹어야 한다. 어떻게...아멘으로 ,동의로...먹은것을 어떻게 아는가? 감사와 기쁨과 평안으로 넘쳐 날 것이다. 그리고 살아난 영혼은 나가서 증거할 것이다. JX를..
예배는 도덕을.. 인격을 감성을 펼치는 자리가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가 일어나서 각 개인을 만지는 것이다. 고치시는 것이다.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영혼이 시들어가는 영혼이 살아나는 자리인 것이다.
예배는 즉석 불고기라고 할 수 있다. 그 분이 구워 주시는 고기를 뜨거울 때 그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 생수 그 자리에서 마셔야 한다. 싸서 들고 집으로 가려는가...그는 바보다. 창조적 예배는 생명과 생명이 만나는 자리..하나님과 인간이, 만난 후에 살아난 영은 또 하나의 영을 창조하게 된다. 죽은 영을 살리게 된다...전도로, 그러므로 먹고 마시고 숨쉬게 하는 자리가 예배이다.... 다음장에서 만나요? 영성을 더 알기 원하시면 T02-888-46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