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4토(음06.01)
[오늘은 실버데이]
은으로 된 반지를 주고 받으며 장래를 약속하는 날
선배(학교, 직장선배는 물론 부모님)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하면서 자신의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선보이는 날이다.
그 자리에 나온 선배는 데이트비용을 최대한 보조해 주어야 한다.
또한 실버데이는 은제품을 선물하는 날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역시 수많은 싱글들은 꽃반지라도...
아님 공사장의넛트라도 받고 싶어 하며 투덜 대는 날이다.
[오늘의 일기]태풍 '마니' 북상..영동·남부 간접영향권
서울/경기:흐림
최고 27℃ 최저 23℃ 비올확률 : 30 / 30 %
충북/청주:흐림
최고 27℃ 최저 22℃ 비올확률 : 30 / 30 %
충남/대전:흐리고 한때 비
최고 27℃ 최저 21℃ 비올확률 : 40 / 40 %
경북/대구: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밤에 갬
최고 24℃ 최저 20℃ 비올확률 : 80 / 60 %
경남/부산:흐리고 비
최고 23℃ 최저 19℃ 비올확률 : 90 / 70 %
전남/광주:흐리고 한두차례 비 후 오후 늦게 갬
최고 29℃ 최저 22℃ 비올확률 : 70 / 40 %
[오늘의 역사]
1789 파리 시민, 바스티유 감옥 습격, 프랑스 대혁명 일어남
1789년 7월 14일 아침 7명의 죄수만이 투옥되어 있던 바스티유 감옥에
파리 군중들이 몰려와 감옥 소장이었던 로네 후작 베르나르 조르당에게
보관되어 있는 무기와 탄약을 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로네가 피신하자 군중들은 분노해 바스티유 감옥을 점령했다.
바스티유를 국사범 감옥으로 처음 사용한 사람은 리슐리외 추기경이었다.
루이 14세 치하에서는 사법부의 구금장소가 되어 검찰총장의 권한으로
죄수를 억류할 수 있었다.
이런 역사 때문에 이 사건은 앙시앵 레짐(舊體制)의 종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되었으며, 프랑스 혁명의 시초가 되었다.
혁명정부가 바스티유를 철거한 이후 프랑스 정부는 1880년부터 매년 7월
14일을 국경일인 '바스티유 기념일'로 지정해 "7월 14일이여, 영원히!"와
"바스티유 감옥을 철거하라!" 같은 구호와 함께 행진·연설·불꽃놀이 등의
축하행사를 벌이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은 1789. 7.14-1794.7.28까지 5년간 진행되었다.
1907 이준 열사, 헤이그에서 할복 세상 떠남
비밀결사 조직인 개혁당과 공진회를 조직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이준은 고종의 밀명으로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로 갔으나 회의
참석을 거부당하자 낯선 땅 헤이그에서 분노에 찬 눈을 감았다.
1908 시인 청마 유치환 태어남
대표작; 깃발, 생명의 서, 울릉도
1929 조선일보 문자보급운동 시작
조선인구의 90%에 달하는 문맹을 타파하기 위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벌인
전국 규모의 문맹퇴치와 민중계몽운동이었다.
1965 미국 마리너 4호, 화성 근접 촬영 성공
1977 일본, 최초의 정기기상위성 히마와리(GMS) 발사
1991 전국노동단체연합(전노련) 창립대회
1993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박귀희 여사 별세
1994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김정일 체제 안정 위해 북한 지원키로 결정
1998 맥도널드 햄버거의 공동 창업자 딕 맥도널드 사망
2002 체세포 돼지복제(複製) 국내 첫 성공
2003 중국,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 양빈에 사기등의 혐의로 징역18년 선고
[7월의 축제]
하소백련축제(전북 김제)2007.06.30-07.17☜클릭
백련불교문화대축제(전남무안 백련불교문화원)2007.07.13-07.17☜클릭
고창수박축제(전북고창 대산면)2007.07.14-07.15☜클릭
제1회 your옥천 포도축제(충북 옥천)2007.07.20-07.22☜클릭
제10회 보령머드축제(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2007.07.14-07.22☜클릭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충남 공주문예회관)2007.07.18-07.20☜클릭
시네마디지털서울(서울강남 신사동 CGV압구정)2007.07.20-07.27☜클릭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천송도유원지)2007.07.27-07.30☜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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