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님에게
원장님이 제 주치의가 되어 간질환 진료한지도 4년이 넘어갑니다.
간 중증 질환임에도 제가 근무를 하는 데 이상이 없는 것은 원장님 덕분입니다.
저의 만성질환 뿐 아니라 딸 의 맹장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셧고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잠시 귀국하여 건강 진단 감사합니다.
바라쿠드 복용으로 dna 수치가 잘 관리 되고 있지만
몸은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고
간경화로 인한 혈소판 수치의 추락으로 인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겨울이면 종아리에 자반증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동도 하고 민간요법도 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효과있는 비타민 C를 7개월 대량 복용한 결과를 기술합니다.
비타민 C 대량요법을 실시한 이유는 이왕재외과의사와 하병근 의사의 비타민 C 메가요법의
사용하여 중증 암환자를 치료했다는 인터넷상의 글을 읽고 나에게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비타민 C는 혈관을 튼튼 하게 한다는 이론이 있고해서 자반증 치료기대와
간암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데 비타민 C가 간암을 예방할 것 이라는 기대로 ~~!!
약의 효과는 대략 3가지 경우라 생각합니다.
1. 효과를 보는 경우 ! 2.부작용이 있는 경우 ! 3. 아무 변화도 없는 경우 !
이처럼 약효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사람의 체질 병력(질병의 종류나 중증의 정도 ) 나이 체중 직업 등 다양한 이유로 상반된 효과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C 대량요법의 6개월의 마루타된 나의 성적은 1번이었습니다.
3개월 정도 눈 아래 눈떨림이 있었는데 비타민 c 와 안영양제 복용으로 눈떨림이
사라졌고 나의 지병인 습진 . 무좀 . 지루성 비듬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가끔 잇몸의 피가나던 것도 없어졌습니다.
효과가 이렇다면 간경화 말기나 간암 에방도 효과가 있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복용방법은 아래와 같이했습니다.
처음에는 1000mg 정제를 두의사의 이론대로 하루 8번을 3개월 정도 먹엇으나
귀찿기도하고 해서 하루 아침 저녁 식전으로 2회 복용으로 3개월
그후 하루 3회로 1개월 정도 도합 7개월 정도 복용했습니다.
그래도 팔굼치 가려움증과 노안으로 인한 장시간 컴퓨터를 볼 때 뿌해지는 현상이 사라지지 안해서 비타민 c 복용량을 점심에 추가 했더니 팔굼치 가려움은 즉시 사라졌고
노안으로 인한 눈이 뿌해지는 현상도 완화 되었습니다.
비타민 C 때문에 피부병이나 자반증이 사라진 것인지 ? 오비이락인지 ? 궁금해서
원인을 약사에게 물어보고 의사에게 물어보니 항산화 작용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항산화 작용이 무엇인지 공부하면서
항암제로서 비타민 C의 약리작용-기전효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하병근 박사의 암환자의 혈관에 비타민 C 투여에 대한 임상결과이론)
인체가 대사를 하면서 생성된 과산화수소 (H2O2)와 같은
과산화물은 인체의 세포조직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카탈라아제와 같은 효소가 과산화수소의 분해가 빨리 일어나도록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암 세포는 이러한 카탈라아제와 같은 효소가 정상세포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고용량 비타민 C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암 세포 내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성하게 된다.
이 축적된 과산화수소가 암 세포를 죽인다.
반면, 정상세포는 카탈라아제라는 효소가 있어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므로
그대로 살려둔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하므로 세포들이
손상되는 것을 막거나 암 세포로 변이 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하여 암 세포가 콜라겐효소 분비를
통해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것을 막는다.
전문 교수는 “고용량 비타민 C요법을 시행할 때 비타민 C의
투여량은 10g~ 100g 사이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고,
이는 각 환자의 비타민 C 혈중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혈중농도의 기준은 100mg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 발췌)
저의 최대 목표는 현 상황의 간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경화 말기나 간암이 발생한다면, 저의 치료는 일반사람과 다릅니다.
일단 성서의 "피를 먹지 말라 (신명기 12:15.16) 과 “피를 멀리하라”(사도 15:29)는 원칙에 따라
수혈을 받을 수 없으므로 간이식은 불가한 사항입니다.
간이식을 성서에서 정죄하지는 않지만, 수혈없이 간이식을 해줄 의사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경화가 말기가되어 복수가 차도 알부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알부민은 혈액 1차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복수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생명을 원하고 죽기를 원하는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의 법을 어기면서까지 생명연장을 원치 않기에 저의 입장을 씁니다.
원장님 !
저의 간상태가 개선된다면 좋고, 차선으로 현상태에 머물도록 도와주십시오
제 경험담을 쓴는 이유는 혹시나 간질환 환지중에 바라쿠드를 투여하면서
저와 같은 자반증 같은 제 증상이 있으면 참고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하루 C 1000mg 이상 과량복용 시
체질에 따라서 2-3%에서 신장결석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하루 3000mg 를 복용하므로 결석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점은 원장님이 초음파 시 확인해주십시오
원장님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모든 간 질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료하는데 참고만 하십시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