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경음악에 대해서 궁금하시는 분이 계셔서
배경음악 소개해드립니다
소개내용은 배경음악의 주인공인 소울엔진에서 쓰신 글입니다
2006년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붉은악마의 상징인 고대 중국을 포함한 한민족 최고의 군장이자 신시배달시대 자오지 천왕인 즉 치우 천황의
깃발이 한반도를 뒤덮을 때 국내 공중파 방송 3사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고구려 관련 드라마 4편을 각축을 벌이며 쏟아 낼 예정이다.
각 편마다 제작비가 2-300억 들어가는 대작들이며
부여의 말기에서 고구려의 건국 과정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주몽>,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영웅이라고 칭송했던
고구려 말기 시대를 다룬 SBS 사극<연개소문>과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일대기를 다룬 KBS 드라마<대조영>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가슴 벅차게 부르는 이름, 고구려 최고의 군왕이자 영토 개척자<광개토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태왕사신기>가 2006년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런데, 왜 2006년, 그것도 국내 방송사에서는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고대사인 고구려 관련 드라마가 4편이나 방영을 하게 된 것일까. 국사가 필수 과목이 아닌 선택 과목이 되어버린 지금
고구려관련 고대사를 안방극장에서 방영한다는 것은 신화나 전설쯤으로 치부해 왔던 고대 영웅들이 사극 드라마를 통해 부활 될 것임을 우리는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궁중 암투와 당쟁만을 일삼았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을 바라보며 패배의식과 스스로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없었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가 2-300억의 제작비를 투자해가며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강인하고 담대한 국가였던 고구려 시대의 영웅들을 TV 속에서 부활시키고
있는 작업은 상업적 목적을 떠나서라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고자 하는
동북공정이 심화되는 시기에 한류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중 문화 예술인들이 2006년 고구려 관련 드라마 4편을 제작,방송한다는 것은
우리시대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뜻 깊은 일인 것이다.
고대사를 다룬 드라마 제작이 방송 쪽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 시기에 대중음악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있다. 부여,고구려 이전 상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신화와 역사를 노래로 만든
그룹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001%2F2006%2F04%2F24%2F082006042401600_1.jpg)
아트팝
프로젝트 밴드 솔앤진(SOUL.N.GENE)
클릭B<백전무패>의 작사가이자 아트팝 프로젝트<솔앤진>의
프로듀서 MIKISIXX가 작사,작곡한 <태쥬신가太朝鮮歌>와 <Viva My Korea>가 바로 그 노래이다.
고대 한국어와 이두 표기어 그리고 한민족의 비서라고
할 수 있는 <한단고기(환단고기)>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작곡한 <태쥬신가>는 프로듀서 MIKISIXX가 고구려 관련 드라마 OST 음악
작업 의뢰를 받고 3-4개월 동안 상고사와 고대사, 고대 한국어를 찾아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한단고기(환단고기)중 신라시대 승려인 암함로와 원동중이
쓴 <삼성기 상,하편>에 인류의 조상이 처음 만나 혼례를 치룬 장소, 신성한 지역 “아이사타
사타려와”로 시작하는 <태쥬신가>의 노래에서는 한인(환인)
한국(환국)시대 한웅(환웅) 배달시대 그리고 단군 조선시대의 역사적 지명과 마치 일본어를 듣는듯한 고대 고구려인 아리(거대한,큰),
하라(태양,해), 다물(잃어버린 땅을 되찾음), 내(강),나미(바다),홀(성),나(땅)의 가사가 등장한다.
<태쥬신가>에서 쥬신이라는 뜻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를
인용하여 말씀하시길 조선(朝鮮)의
원래 발음은 쥬신이고
그 뜻은 “주신(珠申)의
소속 관경(管境)”인데
“관경”의 뜻은
우리 “배달민족이 살고
있는 온 누리”라고
한다. 즉, 쥬신은
한자로 표기된 우리민족을
가리키는 조선의 원래
발음인 것이다.
클太자에 쥬신朝鮮의 노래歌라는 뜻을 담은
<태쥬신가>는 단군 조선의 후예들이 잃어버린 기억과 역사를 되찾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한단고기(환단고기)를 읽고
충격을 받아서 언젠가는 Rock 음악의 형식을 빌어서 상고사와 고대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하는 프로듀서
MIKISIXX는 아트팝 프로젝트<솔앤진>의 새 앨범에 수년 동안 쓰고 수정했던 노래<Viva My Korea>를 수록했다.
특히,<태쥬신가>는 국내 고구려 관련 드라마 배경음악과
국내 및 일본 TV CF 배경음악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상고사>와 <고대 한국어>로 만든 노래 <Viva My
Korea>는 <태쥬신가>는 대중 음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작업으로서 2006년 방송계에서<고구려>관련 드라마의 방영을 통해
고대사가 새롭게 재조명 될 수 밖에 없는 시점에서 대중 음악계서 상고사,고대사를 다룬 노래의 출현은 더욱 의미기 크다고 말할 수 있겠다.
프로듀서 MIKISIXX는 <태쥬신가>와 <Viva
My..>음악 작업을 위해 졸업 후 처음으로 역사 공부를 다시 하다가.. 어느 날 새벽 이런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
단재 신채호 -
노래 들어보기 클릭
태쥬신가 가사 내용
태쥬신가(太朝鮮歌)
MIKISIXX
아이사타 사타려와
아이사타 사타려와
파나류 지산에 아무르 백산에
하라돋지 사타려와
하라돋지 사타려와
신단수 신시에 아사달 쥬신에
빛이 와
어비이 지이야 하늘 이시여
이제는 우리를 어비이 지이야
다물내 나미홀 다물내 나미나
이제는 아리 쥬신 돌아와
이제는 아리 쥬신 돌아와
- 뜻 -
새 생명이 있는 신성한 곳, 신성한 지역에
새 생명이 있는 신성한 곳, 신성한 지역에
파나류 근처 산과 흑수 백산에
태양이 뜨는 신성한 곳, 신성한 땅에
태양이 뜨는 신성한 곳, 신성한 땅에
신단수 신시에 아사달 조선에 빛이 와
어여삐 여기소서 하늘이시여
이제는 우리를 어여삐 여기소서
잃어버린 강과 바다와 성을 다 되찾고
잃어버린 강과 바다와 땅을 다 되찾게 하소서
이제는 거대한 쥬신이시여 돌아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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