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88명 의견이 취합되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서울지역 교육복지실무자협회 협회장 김혜지입니다. 을미년 새해,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소한이 지나 무척이나 추운 아침입니다. 모두 출근 잘 하셨는지요?   <2015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방향 관련 의견수렴(결정)>을 1.6(화)까지 댓글로 의견수렴 하였습니다.   총 88명의 회원님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모든 분들의 의견이 1번으로 합일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감사합니다. ^^ / 총회에서 회포를 풀어요~!   이 소중한 88명 회원님들의 의견은 추후 서울시교육청과 있을 3차 면담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3차면담을 2015.1.7 로 계획하여 신청하였으나 조직개편 및 책상 이동 등으로 둘째주는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날짜를 다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날짜가 잡히는대로 면담 후 다시 회원님들께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게 만드는 출근길 추위지만, 함께하는 회원님들이 옆에 계시니... 마음만은 따스합니다. ^^* 앞으로도 협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v=2">   2015.1.7(수) 서울지역 교육복지실무자협회 협회장 김혜지   ==============================< 회원 댓글 중 참고사항 >==================================== 더불어, 이 건과 관련한 회원님들의 의견을 게시하오니 상황 파악에 보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등명중 지전가 (작성일: 14.12.31.) 1번입니다. 지전가는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2개 학교를 지원한다는 것은 안을 들여다보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교육복지사업은 단순히 행정과 예산만을 다루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다루는 일입니다. 반드시 저소득층이 있는 학교만 교육복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교에 기초부진, 차상위, 정서적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이 있으니 보건, 영양, 사서, 상담교사처럼 지전가도 학교마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묵초 (작성일: 15.01.05.) 1번입니다. 저는 교육복지 1년차로 일을 하고 있지만 업무의 효율적인 면이나 실제적인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1인 1학교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계학교 형태로 진행되다보면 수박 겉핥기 형식의 사업으로밖에 되지 않을까 우려가되며, 학교안의 셋팅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사업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꼭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이 열의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현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 노윤정(묵동초) (작성일: 15.01.05.) 1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 3년이상 학교에 있어보니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한자리에서 아이들을 변함없이 맞아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부모님도 바쁘셔서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데 우리가 한 자리에 있으면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지를 보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   ==============================< 회원 댓글 중 질의응답 >==================================== * 임주영(용마중) (작성일: 15.01.06.) 당연 1번이지만, 저희의 의견이 받아질까요? 작은 예산으로 전학교에 복지사업을 한다고 결정이 났다면 이미 끝난얘기인듯해요... 의견수렴도 전체 글쓰기 가능으로 하시던지 몇번이나 들어와도 정회원이 아니어서 글을 못썼네요...   * 답글 ┗ 김혜지(금천초) (작성일: 15.01.06.)  안녕하세요 ^^ 서울지역 교육복지실무자협회장 김혜지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신 의견을 잘 읽었습니다.  첫번째, 의견이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것과 관련하여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교육복지를 위해 일하는 실무자로서 의견이 받아들여지냐 안받아들여지냐를 떠나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 서울시교육청이 2015.1.1자로 조직개편이 되어 담당자가 바뀐 상황입니다. 이 때에 맞춰 한 번 더 실무자들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이미 끝난 이야기인지 아닌지는 3월이 되어 봐야 확실하지 않을까 싶으며, 협회에서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끝까지 할 수 있는 한 분명히 전달할 것입니다.   두번째, 의견수렴을 댓글로 받는 이유는 실무자들이 자신을 드러내어 의사를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문자로 받으면 다른 실무자들은 누가 얼마나 참여를 했는지 잘 모르지요 ^^; 지금은 대동단결, 결집이 필요한 시기지요. 이럴 때 연대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우선은 카페에서 댓글로 의견수렴을 하였습니다. 또한, 정회원은 가입신청 글을 작성해주시면 바로 등업이 되는데 아마 글을 작성하시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작성하신 분은 당일 내 조속히 등업을 해드렸습니다.  전체 글쓰기가 되면 아무나 글을 쓸 수 있어 카페 관리가 어렵기에 정회원으로 "이름(학교명)"으로 적어주신 분에 한하여 의견을 받고 회원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우리 카페는 서울지역 교육복지실무자를 위한 카페이므로 이 분들만 정회원으로 받고 있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