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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카페 회원이신 이주일님의 자료와 카페지기인 제가 촬영한 사진을 참조 했습니다
향후 성목에서 꽃이 피는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여 신선하고 끈따끈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산딸 총정리 / 2012년
2.미산딸
학명
미국 산딸: 플로리다종[cornua florida]
Cornus florida L. var. rubra West
Benthamidia florida (L) Spach
서태평양종[cornus nuttallii]
원산지:미국 북동부
분포:미국,캐나다 온타리오주, 멕시코 등
개화기:5월
이명:서양산딸나무, 꽃산딸나무, 붉는색미산딸나무 등등
2-1.미산딸나무의 특징
동양산딸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미산딸이며 최근에 와서 미산딸의 진가가 알려져 많은 이들이
증식을 시도 하고 있으며 수목원이나 학교, 개인의 정원에 소량으로 심겨져 있다
향후 고급 정원수로도 손색이 없는 나무이다
미산딸은 크게 서태평양종과 플로리다계열로 나뉘어 진다
서태평양종은 미국의 서태평양연안의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과 캐나다 뱅쿠버섬일대에 커다란
산맥에 의해 독립적으로 분포된 산딸품종군을 말한다.
서태평양종은 미국 워싱턴주와 캐나다 일부에 독립되어 자라는 산딸류이며, 뱅쿠버섬과 연안을
따라 높은산맥에 고립되어 독립된 품종군이 형성한다
꽃이 대형종이 많으며 화포모양도 다양성을 지니고 화포6장을 가진품종도 서태평양종에서 있음.
산딸나무중 가장 우람하게 자라며 꽃이 크고 내병성이 강해 동양종과 플로리다계열과 육종하는데
많은 활용을 하는 품종들이다
서태평양종은 수형이 아주오랫동안 원추형을 유지한다
스텔라핑크 시리즈가 몇품종되며 수형이 원추형이다. 스텔라핑크 시리즈 품종들은 바로
서태평양종과의 교잡에서 태어났으며 국내에서 다량재배될때 가장 가로수형에 걸맞는 수형을
지녔다
미산딸나무라 칭하는 미산딸은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에 생육하며 전문가들은 이들 품종군을
순수 플로리다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서태평양종과 구별할때 사용한다
순수 플로리다계열은 중부권에서 꽃을 보기가 힘든데 그 이유는 꽃봉오리가 이미 여름에 길게자라
혹한 바람에 동해를 입어 꽃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스텔라핑크는 교잡종으로 혹한겨울에서도
꽃자루가 짧고 굵어 찬바람에 동해피가 없어 중부이북까지도 노지재배폭이 넓어지는 품종으로
분류된다
산딸의 분포는 크게
플로리다 계열[취프.오작스프링.가든프린스등으로 화포가 취프처럼 피는 품종모두].
서태평양 계열[미국의 서태평양. 꽃의 화포가 대륜이며 화포의 부정형-어떤품종은 4장의 화포를
가진것도 있고 어떤것은 6장의 화포를 가진것.화포간 크기가 다른것.],
동양계[동북아시아권]
히말라야 계[주로 상록산딸,기타 동남아권의 열대의 산딸품종들]로 분류된다
미산딸은 기후적으로 국내와 원산지가 차이가 있어 충해는 거의 없지만 병해가 2가지 치명적인데
흰가루병과 탄저병이다
원산지 플로리다 주 인근은 여름철 강우량이 적어 자연상태에서도 우람하게 건강하게 자라지만
국내에서는 여름철이 우기에 해당하므로 흰가루병과 탄저병이 심하다
체로키 취프는 그중에서 내병성이 강한종이라 장마기 2회 흰가루병[희나리] 탄저병[다이센]을
혼합해서 살포해주면 예방이 된다
무늬종들은 약 3-4회정도 장마오기 바로 몇일전부터 장마기간 내내 소강기에 살포 해줘야한다
특히 레인보우품종이 탄저병.흰가루병에 가장 약한면을 보인다
미산딸은 가급적 비가오지않을때 건조해지는 토양에 식재함이 좋으며 습하지않고 통풍이 잘되는
높은 지대면 더욱좋다
약제 예방살포만 지켜주면 생육가능한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꽃을 이른봄에 볼수가 있다
산딸의 접목시기는 이른봄접. 6월 1차경화된 녹지중 여름장마우기엔 눈접. 가을은 가늘은 가지로
복접 굵은가지는 삭아접을 하면 잘된다
봄에 실패하면 6월, 7-8월, 가을에 걸쳐 모두 활착이 가능 해진다.
2-1 미산딸나무의 종류
레드피그미,스텔라핑크,레인보우,오작스프링, 가든프린스,체로키취프,레드자이언트
레몬옐로,핑크파라다이스,애플블로썸,체로키선셋,퍼스트레이디,클라우드나인,체로키브레브
체로키프린세스,알바플래나,누탈리핑크파라다이스
2-3 품종별 특징
레드피그미
취프정도의 붉은색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력이 10년에 1미터 내외이고 추운 지방에서도
겨울철 보호 관리가 간편해서 분화용으로 좋은 소재이다
첫 개화시 온도에 대한 환경변화가 심할땐 정상개화가 안되며 화포의 색상은 정도이며 색은 점차 엷어진다
스텔라핑크
스텔라핑크는 교잡종으로(태평양종(누탈리) x 플로리다) 미산딸이다 꽃색은 분홍색이고 대륜이다개화기는 미산딸과 동양산딸의 개화 중간시기인 5월 중순이며 독자적인 개화습성을 가지고 산딸꽃을 닮은 품종으로 내한력이 강해 중부 이북 추운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하다
혹한 겨울에서도 꽃자루가 짧고 굵어 찬바람에 동해피해가 없어 중부 이북까지도 노지 재배폭이 넓어지는 품종으로 분류되고 흰색꽃이 개화 후 질즈음 분홍으로 물드는 품종이다 결실율은 적고 열매알도 아주 작으며 열매는 서태평양종들과 같이 독립적으로 형성된다
얼핏보면 플로리다 계열처럼 꽃자루가 생겼으나 자세히 살펴보묜 꽃자루가 짧고 굵다 플로리다 계열은 꽃자루가 길고 꽃눈은 작은데 특히 붉은 계통의 꽃이나 흰꽃들은 꽃자루가 길지만 동해를 입어 개화가 잘 안되지만 스텔라핑크는 꽃자루가 짧고 굵어 겨울 찬바람을 이겨내고 스텔라핑크를 비롯한 서태평양종들은 화포를 약간 개방하고 월동하는 반면 플로리다 계열은 화포를 꼭 오므리고 월동한다
스텔라핑크는 성장이 빨라 재배량만 증가한다면 공원수,조경수로 적합하고 흰가루병과 탄저병에 거의 동양종 수준의 내병성을 가진 품종이다 접목묘에서는 3~4년차에 꽃송이가 오지만 8년 정도 지나야 나무전체를 뒤덮는 개화량을 보인다
개화하는 것을 보면 내한력이 강하다는 흰색의 미산딸보다도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동양산딸과 북미의 서태평양종을 교잡해서 나온 품종이라 그습성이 한겨울 꽃눈이 플로리다 계열처럼 길게 오픈된 것이 아니고 짧고 굵게 생겨 꽃자루가 내한력이 강해지는 역할을 한다
스텔라핑크가 좋은 이유는
내병성과 내한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순수 플로리다 계열의 꽃이 진 후 개화가 시작되며 동양종중 개화가 빠른 루스앨렌과 동시개화하며 스텔라핑크와 루스앨렌이 꽃이 지면 순ㅅ 동양계 품종들이 꽃을 피우므로 산딸꽃을 봄시즌 지속해서 보려면 플로리다 계열과 동양종 사이에 이 두 교잡종의 품종을 식재해 보는것도 좋다 순수 플로리다 계열은 중부권에서 꽃을 보기가 힘든데 그 이유는 꽃봉우리가 이미 여름에 길게 자라 혹한 바람에 동해를 입어 꽃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