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상을 품을 때 향기가 난다.
그 향기가 바로 이상향이다.
세상적인 이상형을 포기하지 않으면 자신의 욕심에 빠져 이상한 형태의 사람을 만날 위험도 있다.
나의 모교이자 제2의 고향인 한동대학교의 김영길 총장님은 결혼전에 미국에 있는 사모님이랑 사진만 서로 나누고 결혼을 하셨다.
총장님께서 예수님을 믿겠다(교회를 다녀보겠다)는 약속을 받으시고 사모님은 총장님을 받아들이시고 결혼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계획을 믿고 의지하여 결혼을 한 것이다.
만나 보시지도 않고 결혼을 결심하신 것이다.
사모님은 하나님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으신 것이다.
-윤천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