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4)
2005.1.30(일)
몽덕산(690m), 가덕산(858.1m), 북배산(867m), 계관산(730m)
ㅇ날씨: 맑고 포근함. 시계가 매우 좋음.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약간의 바람
ㅇ산행자: 산으로, 단아 등 17명(북한산연가 번개산행. 산행대장: 구름에 달가듯이)
ㅇ산행코스: 윗홍적부락 - 마장이고개 - 몽덕산 - 가덕산 - 북배산 - 계관산 - 작은촛대봉
- 가일고개 - 개곡리 율미촌
ㅇ산행거리: 약 16km
ㅇ소요시간: 7시간 15분(휴식시간 포함)
ㅇ산행일정
- 08:30 가평터미널에서 화악리행 버스
- 09:00 화악리 윗홍적 부락. 아스팔트길로 이동
- 09:30 마장이(홍적)고개. 산행시작. (이정표: 몽덕산 2.2km)
- 09:03 임도에서 갈림지점(산림청 노랑색 말뚝, 몽덕산 코팅 표시판에서 우측 아래로)
- 10;18 몽덕산. (이정표: 가덕산 2.0km)
- 11:10 가덕산(858.1m) (이정표: 북배산 2.5km). 15분 휴식
- 12:10 북배산(867m). (이정표: 계관산 4km). 식사 및 휴식
- 13:00 식사후 출발
- 14:00 계관산(730m). 정상석의 산높이 오류(665.4m로 표기). 13분 휴식
- 14:22 작은촛대봉(665.4m). 지형도상의 계관산. 10분간 휴식
좌측으로 삼악산, 우측으로 월두봉, 보납산 분기점
- 14:22 이정표(계관산 0.7km, 달개지 1.5km(좌), 달개지 2.4km(직진))
- 15:08 가일고개. 임도. 10분간 휴식. 이정표: 계관산 2.1km, 2시간 10분
- 15:32 월두봉 방향 능선 약 0.8km 지점에서 우측으로 하산. 후미만 남기고 선두와 중간그
룹은 월두봉 방향 능선으로 계속 진행.
- 15:40 달개지 펜션단지 앞으로 하산
- 16:15 율미촌. 일행을 기다리며 20분 휴식. 가평행 버스 18:00
- 16:50 가일부락 개곡2리 복지회관. 가평까지 택시로 이동
ㅇ산행소감
- 최근 "몽가북계" 연계산행이 유행이다. 오르내림이 적고 산행거리도 적당하다.
- 등산로가 계속 방화선으로 이어지 겨울산행에 적합하다.
- 눈은 북쪽사면에서 조금 남아있다.
- 날씨가 화창하여 가평지역의 산줄기(화악산, 명지산 등)와 춘천호반과 주변의 산(대룡산,
용화산 오봉산, 사명산 등) 뿐만 아니라 멀리 용문산과 홍천의 가리산까지 선명하다.
- 삼악산이나, 가평방향의 월두봉이나 보납산까지 연계산행이 가능하나 당일산행으로는
빠듯하다.
- 연가회원과의 번개산행 시종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
- 10여년전 홍적고개 넘어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을때는 임도와도 같은 험한길
은 넘어 갔는데 지금은 2차선으로 말끔히 포장되어 있다.
- 싸리재부락에서 계관산을 다녀온 것도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첫댓글 조만간 튈지모르는 리바이벌 산행에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화악리행 버스가 08:05분인가 했었는데...08:30이면 한참의 여유가..ㅋㅋㅋ..감사합니다.산으로님~!..참고하여 제 마음과 작당을 하지요~~~홀로 널널 거릴 시간을 위하여~!..ㅎㅎㅎ...
연가 일주년때 같이산행 한번해야지 해는데 ... 두분과함게한산행 즐거워습니다 두분항상 즐산 안산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단아님과 같이 하시는 산행 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넘 부러웠습니다. 몸이 좀 부실(?)하여 요즈음 잘 가지 못합니다. 나름대로 주력을 키워 예전만큼 타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언제 보납에서 계관 거쳐 삼악까지 한번 하시지요. 능선 흐름이 여간이 아니라고 들 합니다.
갈 때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홍적에서 화악거쳐 석룡 아님 도마치(?)까지-가능한가?- 뛰어야 되고... 다시 산에서 뵙겠습니다. 안산, 즐산 하십시요. 거북 구달이 올림.
산으로님 단아님 참 잘어울리는 내외간이구나 싶었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평화로워 보이는지 부러웠습니다 같이한 산행즐거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담에도 같이 산행하는 기회있길 빕니다
단아하게 산으로 다니시는 두분의 모습이 멋집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다음 산행때 같이 하시자구요.^^*
저의 간략한 산행메모가 skkim님에게도 참고가 될만하다니 쓸데없는 시간낭비는 아닌가 봅니다. 부분적인 산행은 해보았지만 "몽가북계" 연계산행은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skkim님 뵙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도 산곰님과 함께한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몇번 뵙지 않았는데도 조금은 익살스러운 외모와 함께 친근감을 느낍니다. 산곰2님의 산행실력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구달님, 지금도 널널이 아니시던데 더빨리 가셔서 뭣 하시려고요. 저야말로 보시다시피 몸이 부실하여 체력을 아껴야 하지요. 평소에는 계곡길을 포함하는 널널산행을 주로하다가 장거리 산행은 가끔 이벤트성으로나 한답니다. 그래도 좋은일정이 있으면 끼워주세요.
박한중님/ 연가에 오신지 얼마되지 않으신것 같으데 활동이 왕성하여 어떤분이신지 궁금했느데, 함께 산행하여 반가왔습니다.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뛰워주셔서 산행분위가 더욱 살아나는것 같았습니다.
똘배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으시고, 산행경력에 비하여 산행실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단아하게 산으로"라는 표현도 싫지가 않습니다. 똘배님과 산행기회가 자주있기를 바랍니다.
산으로님!!!......걍 한번 불러 봤읍니다~!
시험 보기 직전 최종 요점정리 같습니다.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두분과 함께 산에 오른게 여러달 된것 같습니다.집다리골로 넘어 다니면서(낚시하러 다닐때)무심히 지나친 길이었는데 기억하고 있겠읍니다.
산으로님.구달님. 즐산하셨다구요 넘 부럽군요 다음에 한번 도전하지요 ??
산으로님에게 안 어울리겠지만요^^ 언제 놀며놀며 산행 한번 해여~소풍산행요~ 날 따뜻한날.. 햇님 오래 볼수 있는 날요^^
사라님/ 함께 산행하여 반갑고 딱닥한 산행기까지 봐주시니 보맙습니다. 역시 등산모임을 산행을 같이 해야 하느가 봅니다.
수객님/ 논술시험이 없던 세대라서 그런지 글쓰기가 고역입니다. 이렇게라도 틀을 잡아 놓으니 산행일지 작성에 부담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다보니 영 손님(조회수)이 적어요.
한국인님/ 아직도 낚시를 가끔 하십니까? 집다리골 너머도 낚시터가 있나요. 아니면 그 길이 춘천호반이나 화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나요.
욱하사님/ 다른일로 이번 산행에 함께하지 못하셨거나 새롭게 몽가북계를 알게되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쯤 다녀올 만한 코스 입니다. 2월 1일 부터는 입산통제가 시작된다니 조금 기다리셔야 되겠습니다.
the 지후님, 수 개월 만에 함께 산행할 수 있어 반가왔습니다. 산행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지셨습니다. 어제 또 고요님, 수객님와 같이 고대산에 다녀오셨더군요.
산으로님 덕분에 정말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두분이 함께 산행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다시 또 함께 산행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홍적에서 도마치까지때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이스님이 앞에서 뚫어놓은 길은 저야 뒤에서 뛰에서 따라만 갔을 뿐이지요. 함께하여 좋았습니다. 빡씬산행은 중독성이 강하여 나중에는 널널산행을 할 수 없게 된답니다. 그래도 홍적에서 도마치까지 기회가 되면 한번쯤 해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