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자신이 수강신청한 과목에 대한 강의가
올라와 있어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네요.
강의 다운로드도 물론 가능합니다.
지난학기에 학우들을 위해 수고한
한국사회문제 김재희교수
경영분석 이관성교수
생산관리 김영순교수
국제경영 안기옥교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유장재교수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가 바쁘다는 핑계로 맡지 않으려는 교수직을
한 학기 동안 맡아서 수고한 덕택에 학우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학기가 8월 21일 출석수업을 시작으로 개강이 됩니다.
스터디 과목도 정하고 담당교수도 정해야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지금까지 맡지 않았던 학우에게 기회를 주었으면합니다.
지난 학기에 처음 맡은 모 학우는 교수직을 수행하기 위해
지금까지 듣지 않았던 강의도 2~3번 들었다고 했습니다.
떳떳한 경영학도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 과목이라도 자신이 만족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매번 다른 학우들이 챙겨주는 자료로만 공부해온 학우에게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마지막 학기에는 주어야합니다.
바쁘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못합니다.
방송대에 다니는 학우 중에 안 바쁜 학우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번 학기는 어려운 과목이 없습니다.
강의만 먼저 듣고서 줄거리만 얘기해도 충분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기말고사 준비로 바로 시작하면 되므로
지금까지 한 번도 교수를 맡지 않았던 학우님은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더 얘기하지만 저는 교수직을 맡지 않겠습니다.
이번학기 과목은 누구나 시간 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공부입니다.
첫댓글 국장님~ 동안 4학년 뿐만아니라 경영학과 전체를 이끌어 가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저 또한 두학기를 교수직을 맡은 사람으로 국장님과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그 중 한분이 국장님!! 교수 신청 받습니다...댓글 or 연락주세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도록 기회를 주자는 것임.
누군가 댓글을 달았다가 지운 모양인데,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형님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돌이켜보면 저 또한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렇지만 모든이가 그러한 부분을 인지하는지 궁금할 때도 많습니다... 경영학 배우다 보니 막연히 알았던
20 : 80 법칙이 파레트 법칙이라것도 알게되었고, 그 20%가 세상을 끌고 간다는(모든걸 다한다는 개념은 아님)법칙이
학교에도 정확히 적용되고 있었고,, 학점이야 어떻던 무조건 졸업을 위해 다닌다는 내 목표가
잘못된건 아닌지 고개를 갸우뚱 거린적도 있었습니다.. 세상에 누워 크는 콩나물도 많더군요
어쩌면 저도 그 부류인지는 모르겠으나, 20% 참석자들은 바쁜시간에
아,,
이번엔 선뜻 댓글 달기가 조금 두려워서 조금 망설이다가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학습 국장님 말씀대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도록 기회를 주자'는 말씀이
제 가슴을 콕콕콕!!! 사정없이 찔러 무지 아픕니다.. 꼭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서...
마음 같아선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용기를 내고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서지 않는게
여러분들 위하는 행동인지라 ...
그동안 4학년에 국한되지않고 전 학년을 아우르신 학습국장님이 노고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고
여태껏 이끌어 주신 각 과목 교수님들의 수고 역시 말로만 '고생하셨다'는 말씀만 드리기가 송구하여
감히 그 어떤 의견도 내놓기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경영학에 대해선 완전 백지였던 지라 지금도 감만 좀 있을뿐..
머리에서 발끝 까지 뷰티에 관련된 거라면 제가 따로 하루 시간을 내서라도
얼마든지 밤 새 공부해 특강 해드리겠습니다..
위에 영순이 표현대로 저마다 잘 하는 특기가 있는데 그 특기를 살려서 재능을 발휘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국장님의 의견에 좋은 의견 내 놓지 못하고 감히 제 느낌을 몇 줄 적어봤습니다..
경영전략론을 한 번 맡아서 해 볼 것을 권합니다.
뷰티숍을 경영하는데 응용을 할 수 있고, 내용도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물론 강의자료는 내가 미리 작성해서 챙겨줄 수 있으니까.
금쪽같은 시간을 내어 모든행사에 솔선수범하는데,,,
출석수업때 강의실을 가득 메우는 많은 동학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때마다 참석자는 20% 미만이죠,,
그분들이 더 바빠 그런지 참석자는 늘 한정된 그사람에 시간과 비용 지출까지 수반하면 말이죠
말이 길었습니다.. 강의내용, 기출문제는 학교 홈피에 있고 더 많은 자료는 방송대인의 이야기 등 다른 까페에
찾아보면 있으니 우리모두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의미에서 스터디는 하되 자료는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이행하는
사람들에게만 제공하도록 하시죠
요약 : 자료는 학교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학우들에게만 제공
극단적인 내용이라 말해도 그동안 학교 다닌 제느낌임다
우리 부대표님 이번에 '금융제도론'이 딱입니다.
같은 분야에 종사하므로 누구보다도 적임자임을 알 것 입니다.
이번 학기는 출석수업만 끝나면 바로 기말 만 준비하면 됩니다.
한 과목당 3번 만 진행하면 될 것이므로 큰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서로의 달란트가 다를뿐 마음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어느쪽이 더 강세인가에 따라 활동 하는 영역이 다르고
봉사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학습쪽이 쉬운사람과 활동이 쉬운 사람등등 학습쪽이 조금더 쉬운 사람은
자진해서 신청해주세요~~우리 학습국장 오라버님 보람있게요^^
저는 몸으로 봉사 하는쪽은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ㅎㅎ
요즘은 멀티 플레이어가 필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밀어줘야 겠구먼.
자진납세.. 금융제도 함 해보지뭐... 까이꺼..ㅎㅎ
학습부 맡아본 경험으로 스터디 이끌어 가는 어려움을 익히 아는데도 짐을 벗어던진 홀가분함으로
잠시 태만했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회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평준화되지 않은 학우들의 기준에 모자라는 부분이 있어도 모두다 함께해주시리라 여기며~^^*
대표님~ 감사합니다..^^
돈 빌려주는 농협다니는 학우와
돈 빌려쓰는 기업경영자가 합심해서 진행하면 금상첨화!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졸업만을 위해 60점을 목표로 학습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정말 열심히해서 고득점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으니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교수요원으로 후자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것도 받아들이는 그사람의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것입니다.
저는 할 능력은 고사하고 할 마음이 없습니다 또한 직장사정상 한번에 며칠씩 집에 못가거던요
정중히 사양할게요,, 그냥 60점 맞을께요, 우리는 동학하는 사람이라
누구에게 권할 수 있는 권한도있고 거절할 권한도 있습니다 권유가 부담스러워 몸둘바를 모를 정도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구차하게 피하지도 않습니다만
제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거히 하는 일로서 동학들의 즐거운 학창시절과 졸업후에도
재밌는 일들을 추진할까 합니다...
산에서도 뵙고 들에서도 뵙겠습니다,,,,,, 더더욱 공부말고 다른 부분에서는요 ^^
늘 성석형님 노고에 감사드리구요
대다수 학우들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 늘 얹혀가는 사람의 넋두리 입니다
열심히 하지못하여 부끄럽고, 죄송해서 ,한줄의 글도 못 올리고 늘 눈팅만 하고 갑니다^^. (마음만은 열경사모 동기님들과함께 있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