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리 집의 명절 차례와 기제사 의례 준칙(안)
준칙 시행: 2016년
<준칙 제정의 배경>
차례와 기제사 의례의 의의
조상숭배 실천윤리의 하나로 기제사는 소천하신 날을 추모하여 지내는 의례이며, 시제는 4대조 이상의 조상 묘를 찾아 추모하는 의례이다.
설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것은 해가 바뀌어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조상을 숭앙하고 , 추석절엔 추수를 감사하며 조상에게
예를 올리는 것이다. 산 사람에게는 세배가 인사이지만 조상에게는 차례가 인사이다.
차례와 기제사의 절차
전통적인 의례 관행에 의해 기제와 묘제,
정월 원조(元朝) 및 팔월 추석에는 차례를 지냈다.
1999년에 제정된 ‘건전가정의례준칙’에는 설(음력 1월 1일)과 추석(음력 8월 15일)이 명절차례로
정해졌고, 성묘는 제수를 마련하지 아니하거나 간소하게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절차는 영정 또는 지방을 봉안하고서 강신(降神), 진찬(進饌), 헌작(獻酌), 사신(辭神), 철찬(撤饌) 순으로 행한다.
2016 우리 집의 명절 차례와 기제사 의례
<기제사 의례>
-상차림: 전통 의례 준수
-기제 절차
영신(迎神,지방 또는 영정)→ 강신(降神)→ 참신(參神)→ 초헌(初獻)
→ 독축(讀 祝) → 아헌(亞獻)→
종헌(終獻)→ 삽시정저(揷匙正著)→
합문(闔門)→ 계문(啓門)→ 헌다(獻茶)→ 철시복반(撤匙覆飯)→ 사신(辭神)
→ 철상(撤床)→ 음복(飮福)
-산소 참배: 우리 가족
<단, 기제사 의례 상차림은 조부모님(문만룡, 이애순)까지만 행하고, 그 후대는 명절 상차림 의식에 준하기로 한다.)
<명절 차례 의례>
-명절은 설과 추석으로 한정
-상차림
제사상을 올리는 대신 가족모임 상차림
(조율이시, 어동육서, 홍동백서 등
형식적인 진설규정을 개선하여 가족이 모여 조상께 감사하는
아음으로 조상과 가족이 즐기는 특별음식으로 준비함)
-차례 절차
참신(參神, 지방 또는 영정)→헌작(獻酌)→봉축(奉祝)→삽시정저(揷匙正著)→헌다(獻茶)
-산소 참배: 큰댁 가족과 합동
<예고>
◇위 의례준칙은 가족의 이의가 제기되지 않는 한, 2016년부터
시행
◇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이용할 것
(20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