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2일 (화) 13:53 연합뉴스
의정부시, 수도권 전철 연장방안 모색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철 7, 8호선 등 수도권 전철 연장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선별 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의정부시의 의뢰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의정부지역까지 연장이 가능한 전철 노선과 노선별 이용객 수요 등을 분석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장기 철도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개발 방식, 투자 재원확보, 노선 연장 등을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에 가장 적합한 노선을 선정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뒤 국고지원 대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와는 별도로 장암지구-송산동을 연결하는 11.24㎞ 구간에 대한 경전철 공사에 착수해 2011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시민단체들은 장암-의정부-포천간 지하철 7호선 연장과 남양주-의정부-양주간 8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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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2일 (화) 11:52 뉴시스
의정부시,수도권 전철 연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경기 의정부시는 12일 수도권 전철 연장을 위한 기본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수도권전철 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전철연장 사업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심도있는 연구가 전제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임에 따라 시간을 두고 연구하자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연구용역은 실제적인 추진을 위한 전철 연장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수익성과 편리성이 확보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노선의 수요분석과 개발방식,투자재원 마련,인접 지자체와의 협의방안 등 사업타당성 확보와 경기북부지역의 장기 철도정책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타당성 확보 후 국고지원 대상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각 부문별 과업내용 및 단계별 추진사항에 대하여 논의 하고 앞으로 5개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3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안순혁기자 ahn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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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에서 7호선 연장애기는 많이 나왔지만 이제는 관할시청에서 본격적으로 나서는군요. 노원으로서는 8호선보다는 7호선연장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의정부,양주,포천 및 경기북부시민단체들의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 뜻을 모아 단합된 힘을 보여준다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지요. 열심히 노력하시길...
첫댓글 의정부가 발전하면 당연히 노원에도 좋은 영향이 있습니다.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폐기하고 평화체제를 만든 후 남북을 물류로 묶으면 북부는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7호선 4호선 8호선 모두 연장되길 바랍니다!
우리 노원구도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은 국회의원, 구의원,...등등이 있다면 그분들에게 강력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의정부도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될 가능성이 농후한 곳입니다.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과거와 판이하더군요...
그곳은 지금 미군부대 이전이랑, 석탄공사 들어오는 등.. 높은 가격이라고 했더니 부동산 중개업소도 업되어서 저평가 되었었다고 적극 유도하더라고요. 여기 분들과 좀 달랐어요. 여기 분들은 그런 말씀 없이 낮은 가격으로 제시하던데요..정말 전방위 홍보대책 절대로 좋아야한다니까요.. ^^
노원구에서 영업하는 부동산중개사들이 정말 싸가지 바가지 없는자들입니다. 서로윈윈해야하는데... 수수료 따먹을 궁리만하고 구민들 재산가치향상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 군데라도 이름 나게 되면 몰아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