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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전통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는 이미 필자가 여러번 소개한 바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죽에 새겨진 헤나문양은 우리의 눈을 자극하는데 손색이 없다. 버닝아트(Pyrography) 기법으로 그려진 헤나 문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대부분 우드 버닝아트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좀 더 까다로운 손작업이 필요한 가죽에 새겨진 섬세한 플라워 문양은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큰 역할을 한다. 가죽 신발에 새겨진 헤나문양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상품을 만들 만큼 아름답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헤나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가 선보이지 않고 있지만 머지않아서 봇물 터지듯 나올 것 같은 예감이다. 버닝아트는 인두를 사용해 디자인하는 아트로 생각보다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이다. 인두를 사용할 때 손의 압력 조절을 못하면 원하지 않는 선이 나오므로 많은 연습과 테크닉이 필요한 작품이다. 빈티지한 분위기로 어떠한 의상에도 잘 어울릴 듯하다. 그동안 소개되었던 우드 작품들과 더불어 상품의 가치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헤나문양을 이용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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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은 향 후 우리나라의 아티스트들의 손을 통해 더욱 더 아름답게 꾸며지리라 예측해본다. 자료제공: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www.fox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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