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30만명
한국의 제2도시 부산의 인구는 330만명이지만
부산의 어느 지역은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금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난 인구소멸 위기를 바라보는 부산 민심을 다룬 뉴스.
부산 영도구, 부산 동구, 부산 서구는 380억원의 지방소멸기금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문화방송이 부경대 기업과 네이버 기사와 댓글 등 20만 7천여건을 분석했더니 다음과 같은 단어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부산 신문사 언론사 기사 키워드 : 부산 인구 지방 사업 정책 도시
부산 신문사 언론사 댓글 키워드 : 부산 노인 인구 아이 소멸 감소
https://youtu.be/OXZFKhaH3cA
이에 대해 부산경실련 도한영 사무처장은
인구소멸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 청년유출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많이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부산의 미래 먹거리라든가 일자리나 산업 이런 것에 대해 청치권이 책임있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편 부산의 허민 대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취업 같은 것들이 지역에 잘 없으니까 서울로만 가려고 하는데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면 어떨까요라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양대학교 강윤호 해양행정학과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부산시가 너무 고령 인구가 전국 최고이며 청년층 인구는 전국 최저 상황이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유출되는걸 막고 해양항만, 해양관광산업을 부흥시키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저 역시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을 위해 지역 대학을 지원하고 부산의 해양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던가하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이걸 엑스포 유치로 풀려고 했다는 것도 무식한 발상이지만... 그것조차 어이없게 실패했다는 점은 용서하기 힘들죠.
부산..
외갓집인데 모쪼록
올 해 총선은 부산시민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