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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풍대과괘(澤風大過卦)3
4) 九五(구오)와 上六之 義(상육지 의)
① 九五(구오)는 枯楊(고양)이 生華(생화)하면 老婦(노부)ㅣ
得其士夫(득기사부)ㅣ 니 无咎(무구)ㅣ나 无譽(무예)리라 ( ䷛ -> ䷟ 恒(항) )
→ 구오는 마른 버들이 꽃피며 늙은 지어미가
그 사부(젊은 남자)를 업으니 허 물은 없으나 명예로 无(무)하니라.
※ 老婦(노부) : 늙은 지어미, 묵은 지구(선천)
※ 得其士夫(득기사부) : 선천의 늙은 과부가 후천의 새 세상
즉 젊은 세상을 만난다는 뜻 : 늙은 과부가 젊어져 젊은 남자를 만남의 뜻
② 象曰(상왈) 枯楊生華(고양생화)ㅣ何可久也(하가구야)ㅣ며
老婦士夫(노부사부) ㅣ亦可醜也(역가추야)ㅣ로다 (같을(동등) 추, 견줄 추)
→ 상왈 “고양생화”가 어찌 오래 갈 것이 가하며, “노부사부”가 또한 추한 것이 로다.
※ 亦可醜(역가추) : 노부(婦)가 젊은 잘난 남자를 만나는 것은
선천적으로는 추 한 일이라 하나 후천은 그리되는 것을 암시한 문장이다.
※ 枯楊生華(고양생화) : 중국에서 버려진 주역이
동양 한국에 와서 되살아나 용화세계를 여는데 쓰며
어찌 오래 갈 것이 가하고 노부가 선비 만남 역시 가함이로다”가 맞다.
※ 醜(추할 추) : 酉<유,兑(태)> : 西方淨土(서방정토) + 鬼(神, 귀신)으로
后天 神人合一時代(후천신인합일시대)를 나타낸다.
先天的(선천적)으로는 귀신이 좋지 않은 것으로 상징되나 후천은 그 반대의 뜻인 것이다.
※ 꿈은 현실 세계의 반대로 해석되는 이치이다.
③ 上六(상육)은 過涉滅頂(과섭멸정)이라 凶(흉)하니 无咎(무구)하니라
( ䷛ -> ䷫ 姤(구) )
→ 상육을 통과하다가 이마를 멸함이라 흉하니 (가히) 허물할 때가 없느니라.
※ 過涉(과섭) : 선천에서 후천의 한 경계를 건너가는 과정을 뜻한다.
※ 滅頂(멸정) : 被岸(피안)의 세계로 건널 수 없는 사람은 죽게 된다는 뜻이다.
↳ 先天(선천)의 指導者<지도자,顶上(정상)>들이 심판받는다는 의미이다.
④ 象曰(상왈) 過涉之凶(과섭지흉)은 不可咎也(불가구야)ㅣ니라
→ 상왈 “과섭지흉”은 가히 허물할 데가 없느니라.
※ 過涉之凶(과섭지흉) : 과섭멸정 흉의 준어로 이마가 깨져도 건너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다.
3. 結(결) : 老子道德經(노자도덕경) 第五章(제오장)에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천지불인 위만물위추구)요.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성인불인 이백성위추구)라는 구절이 있다.
天地父母(천지부모)가 사랑을 나누지 않으면 만물은 존재하지 못하고
천지부모 (성인)가 기르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만물은 발전할 수 없다는 뜻(무소용의 뜻)인데
도올과 도올을 노자를 웃긴 남자라고 책을 쓴
이경숙은 내 이글 해석을 엉터리 자가당착 해석이라 할 것이다.
※ 芻狗(추구) : 집으로 만든대로 옛 중국에서 제사에 쓰던 것, 제가 끝나면 무소용 이다는 뜻
• 不仁(불인)이란 元亨利貞(원형이정)의 元(원)으로
宇宙(우주)가 太初无(태초무)의 空(공)에서 有化(유화)하려는 宇宙心(우주심)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올이 不仁(불인) 을 “인자하지 않다”
이경숙이 글자 그대로 不仁(불인)을 해석하였는데 거기서 거 기의 해석이다.
• 聖人(성인)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是非(시비)하는 것이 아니라
是非(시비)하지 않 는 君子人格者 世上(군자인격자 세상)을 지으려는 마음이요,
그 마음이 우주심인 것이다.
• 우리는 陰陽理致(음양이치)를 같이 볼 수 있는 覺者(각자)가 되어
개가 풀 뜯어 먹는 소리(芻狗:추구)를 하지 않는 지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죽은글 周易(주역)을 二十八宿卦(이십팔수괘)로
우리가 다시 살려내어서
어리석은 衆生(중생)을 救濟(구제)해야 할 때라는 말씀이 今日(금일)의 結語(결어) 이다.
世上(세상)은 末代(말대)의 極端(극단)에 이르렀다.
그 단적인 예로서 요즘 “三抱(삼포)”라는 말이
젊은이들의 流行語(유행어)인데 三抱(삼포)가 五 抱化(오포화) 했단다.
※ 三抱(삼포)란 세가지를 포기한다는 말로 ①恋愛(연애), ②婚姻(혼인), ③出產(출산) 이요,
五抱(오포)란 三抱(삼포)에 ④人間關係(인간관계), ⑤집마련 이란다.
二十九. 重水坎卦(중수감괘)
1. 序(서) : 二十八宿(이십팔수)로 大過(대과)한 것은
先天末代分裂(선천말대분열)의 極致(극치)에서 다시 原始返本(원시반본)해야 하며
重水坎卦(중수감괘)로 二十九 卦化(이십구괘화) 한다는 것이 理致(이치)이다.
하여 甑山(증산)상제님께서는
白頭山(백두산) 天地(천지)의 물로 新天地(신천지) 를 여는 公事(공사)를 보셨다.
白頭山(백두산)은 共山政權(공산정권) 無神論主義國(무신론주의국)안으로 들어감 으로
甑山(증산)께서 白頭山(백두산) 氣運(기운)을 濟州𣾴拏山(제주한라산)에 옮 기셨고
一萬二千 神仙(일만이천 신선)이 應氣(응기)해 있던 金剛山(금강산) 氣運 (기운)은
全南月出山(전남월출산)에 옮긴 公事(공사)는
人間(인간)의 形式(형식)이 神道(신도)의 形式(형식)임을 알 수 있다.
人工衛星(인공위성)에서 地球(지구)를 보면 물이 푸른색으로 보인다.
따라서 地球 (지구)는 重水坎卦(중수감괘) 象(상)이다.
그런데도 先天末代(선천말대)는 火氣(화 기)의 極致化(극치화)로
生命體(생명체)가 枯死地境(고사지경)이라는 것은
地球 (지구) 속의 불기운이 極旺(극왕)하다는 뜻이요,
그래서 바닷속까지도 白化現象 (백화현상)이 일어나고
秘訣(비결)에 末代(말대)에는
鷄龍山石(계룡산석)이 白化 (백화)한다는 鷄龍白石(계룡백석)의 때가 된다 하였다.
그리고 草浦行舟(초포행주)라 했다.
草浦(초포)는 江(강)도 없고 內陸(내륙)인데 무슨 뜻이겠는가?
“陰地(음지)가 陽地(양지) 된다”, “桑田碧海(상전벽해)“라는 말과 같은
새로운 세 계로의 未來(미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메마른 땅에 수기를 돌게 하는 의미의
周易卦(주역괘)가 二十九卦(이십구괘) 重 水坎(중수감)이 된다 하겠다.
2. 本(본) : 二十九(이십구) 重水坎卦 說(중수감괘 설)
(1) 坎卦(감괘)의 概要(개요)
1) 二十九數之 義(이십구수지 의)
① 二十九(이십구)는 天十地十(천십지십)이
人九(인구)에서 一太極(일태극)을 願 (고)하는 卦象(괘상)의 數(수)이다.
○ 天地(천지)는 이미 后天(후천)의 때에 이르렀거늘
사람이 아직 1% 不足(부 족)한 狀態(상태)이다.
② 十九(십구) 바둑판 도수가 十(십)으로 열린다는 象數(상수)이다.
○ 回文山(회문산) 五仙圍基(오선위기) 度數(도수)가 돌아왔음을 뜻한다.
※ 실제 回文山(회문산)에 儒佛仙(유불선) 三合(삼합)으로 靈合化(영합화)하였다.
③ 二十九(이십구)는 二十八卦(이십팔괘) 大過(대과)가
一太極(일태극) 原始返本 (원시반본) 精神(정신)으로 回歸(회귀)하려는 象徵(상징)이다.
④ 二十四節<이십사절, 二十四將(이십사장)>
象數(상수)가 五黃極(오황극) 造化 (조화)를 일어나게 하는 數(수)이다.
2) 坎卦之義(감괘지의)
① 坎卦(감괘)는 八卦中(팔괘중) 여섯번째 卦(괘)로
象數(상수)는 六(육)이요, 五 行(오행)으로는 水(수)이다.
○ 우리나라는 八卦(팔괘)의 八角亭(팔각정)과 六爻(육효)의 六角亭(육각정)으로 정자를 짓고
먼 곳 景觀(경관)을 보았던 까닭이었다.
② 坎水(감수)는 上小陰(상소음) 下少陽(하소양)의 合體卦(합체괘)이다.
○ 艮兌宮(간태궁)으로 韓美(한미)가 先天末代(선천말대)를 因緣(인연)지어
天下 (천하)를 定立(정립)하는 卦象(괘상)이다.
③ 坎(감)은 陷卦象(함괘상)이다.
④ 重水坎(중수감)은 6+6(6*2)로 12(十二)이니 1年(년) 12月(월)이요, 1日(일) 12時間(시간)이다.
※ 지나친 자기 중심은 싸이코가 될 수 있다.
3) 坎卦(감괘)의 概念(개념)
① 六坎水(육감수)가 萬物(만물)의 玄女(현녀) 造化翁(조화옹)이요, 神(신)이라
○ 水(수)는 六角形化(육각형화) 하고 雪(설)도 그러하다.
② 坎黑天玄陷妻(감흑천현함처)는 空(공)이면서 十二個月(십이개월) 1年(년),
十二 時(십이시) 一日(일일), 十二運星(십이운성)
人生(인생)의 一生(일생)을 나타내 는 卦象(괘상)이다.
③ 坎(감)의 字意<자의,義(의)>는
“土(토)”변에 “欠(흠)”의 合字(합자)로 지구의 흠이 있는(낮은) 곳이니
큰 곳은 海(해)요, 작은 곳은 湖(호)요, 根源地(근원 지)는 井<정, 泉(천)>이다.
※ 后天化(후천화) 象徵(상징)을 “海印(해인)”이라 한 이유이다.
④ 따라서 坎卦(감괘)는 危地(위지)를 의미한다.
“危機(위기)에 빠졌다”는 말의 뜻에서도 그 真意(진의)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 28卦(괘) 大過(대과)로 因(인)하여 沈水入火(침수입화)의 危地(위지)에 빠져
더이상 어찌할 수 없는 地境(지경)이기도 하고
火氣極盛(화기극성)에 水氣(수 기)를 돌리는 卦象(괘상)이니 小人(소인)은 不濟(부제)요,
大人(대인)은 好機 (호기)를 만난 格(격)의 卦(괘)이다.
① 東洋(동양)에서는 禹(우)임금이 治水(치수)의 때이고
② 西洋(서양)에서는 노아의 방주 時運(시운)이며
③ 佛家(불가)에서는 彌勒佛(미륵불)이 나오는 卦象(괘상)이다.
4) 關聯卦(관련괘)
① 倒顚卦(도전괘) : 不變(불변) 本來水(본래수)의 物質(물질)은 어떻게 變(변)하 던지 똑같다.
<液體(액체), 固體(고체), 氣體(기체)>
② 配合卦(배합괘) : 重火離(중화리)로 水(수)와 火(화)는 둘이면서 하나요,
하나 이면서 둘이라 음양관계요, 夫婦(부처)는 一體(일체)라 한 것이다.
※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光明,광명)의 낮이 온다.
③ 互卦(호괘) : 山雷頤(산뢰이)로 水火卦(수화괘)로 萬物(만물)을 기르는 것이다.
※ 물은 하늘<雷(뢰)>에서 내리고 산에서 아래로 흐르면서 萬物(만물)을 기른다.
④ 錯綜卦(착종괘) : 不變(불변)으로 倒顚卦(도전괘)와 같다.
※ 水火(수화)는 둘이면서 하나와 하나이면서 둘이다.
(2) 本文 觧(본문 해)
1) 本文 說(본문 설) (근래에, 돼지, 소, 닭, 오리의 질병이 중복으로 나타나는 것도..)
① 習坎(습감)은 有孚(유부)하야 維心亨(유심형)이니 行(행)하면 有尙(유상)이리라.
→ 習坎(습감)은 믿음이 있으니 오직 마음이 형통하니 행하면 숭상함이 있으리라.
※ 習(습) : 羽(깃우)+白(백)으로 새의 새끼가 날기 위해서는 수없이 날개짓을 한다는 뜻의 글자
※ 習坎(습감) : 물은 쉼 없이 흐르고 또 흐르며 상승했다가 다시 내리기를 계 속한다는 뜻.
※ 有孚(유부) : 天道(천도)의 元亨利貞(원형이정)은
不絕不變(부절불변)하니 믿 음을 두게 된다는 뜻이다.
※ 行有尙(행유상) : 겨울<危地,(위지)>일때
여름<亨通(형통)>을 同行(동행)하면 崇尚(숭상)이 된다는 뜻.
② 彖曰(단왈) 習坎(습감)은 重險也(중험야)ㅣ니
水(수)ㅣ流而不盈(유이불영)하며 行險而不失其信(행험이불실기신)이니
→ 단왈 “습감”은 거듭 험함이니 물이 흘러 차지 아니하며 험한데 행해도 그 믿음을 잃지 않으니
※ 習坎重險(습감중험) : 우주 순환 지속간에 한 경계<陷(함)>가 오면 중대한 위험이다.
※ 流而不盈(유이불영) : 함정이 없어져 太平(태평)하니까 함정이 생기지 않는다 는 뜻
(일꾼에겐 빠질 곳은 없음)
※ 行險不失其信(행험불실기신) :
만고풍상을 다 겪으면서 道必柱(도심주)를 세 운 君子(군자)는
險(험)한 시기(곳)에 이르러서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 維心亨(유심형)은 乃以剛中也(내이강중야)ㅣ오, 行有尙(행유상)은 往有功也
(왕유공야)ㅣ라.
→ “유심형”은 이에 강으로써 중행 함이요, “행유상”은 가야 공이 있음이라.
※ 維心亨(유심형) : 神將,신장, 師團長(사단장)>의 使明者(사명자)는
오직 마음(공부)의 亨通(형통)이 있다.
※ 乃以剛中(내이강중) : 金剛山(금강산) 道人(도인)의 中道(중도)로써 이어짐 을 뜻한다.
※ 往有功(왕유공) : 出兵(출병)<戰(전)=神戰(신전)>하여 功(공)을 이룸을 뜻 한다.
☆☆☆☆③ 天險(천험)은 不可升也(불가승야)ㅣ오, 地險(지험)은 山川丘陵也(산천구 릉야)ㅣ니
→ 하늘의 험한 것은 가히 오르지 못함이요, 땅의 험한 것은 산과 내와 구 릉이니
※ 天險不可升(천험불가승) : 天災地變(천재지변,개벽)시에는 누구도 거역 할 수 없음을 뜻함.
※ 地險山川丘陵(지험산천구릉) :
지상에서의 地震(지진), 火山爆發(화산폭 발), 海溢(해일), 山崩(산붕) 등의 재앙이 일어남을 뜻한다.
☆☆☆☆◎ 王公(왕공)이 設險(설험)하야 以守其國(이수기국)하나니
險之時用(험지 시용)이 大矣哉(대의재)라.
→ 왕공이 험함으로 베풀어서 그 나라를 지키나니 험한 때에 씀이 크도다.
※ 王公(왕공) : 천자는 태공으로부터 나옴을 뜻한다.
※ 設險(설험) : 하느님을 대신하여 천자가 험한 세상을 베풀어 건짐.
※ 以守其國(이수기국) : 그렇게 함으로써 나라를 지켜낸다는 뜻.
※ 險之時用(험지시용) : 천지개벽이 일어날 때 천하사를 해냄을 의미한다.
④ 象曰(상왈) 水(수)ㅣ洊至(천지)ㅣ習坎(습감)이니 君子(군자)ㅣ以(이)하야
→ 상왈 물이 거듭 이르는 것이 “습감”이니 군자가 이로써
※ 洊 : 이를 천, 연거푸 천
※ 水洊至(수천지) : 물이 연거푸 도달한다는 뜻,
물은 恒常的(항상적)으로 내리 고 또 내리며 흐르고 흐르게 되는 것 : 法(법)
◎ 常德行(상덕행)하며 習敎事(습교사) 하나니라.
→ 덕행을 늘 행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히느니라.
※ 常德行(상덕행) : 물의 혜택이 不絕(부절)하듯 군자도 德(덕)을 항상 行(행)한 다는 뜻
※ 習敎事(습교사) : 공부 또한 끊임없이 하며 人事(인사)를 위해
가르침 또한 끊임없이 만백성에게 베푼다는 뜻이다.
※ 天險(천험)이란 天災(천재)를 뜻하니 人力(인력)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는 일 이다.
2) 初六(초육)과 九二爻 解(구이효 해)
① 初六(초육)은 習坎(습감)에 入于坎窞(입우감담)이니 凶(흉)하니라.
→ 초육은 “습감”에 구덩이(감담)에 들어감이니 흉하니라.
※ 入于坎窞(입우감담) : 구덩이에 들어감, 절도있게 살지 않고
60평생을 맞는 다면 죽은 땅 구덩이에 들어갈 일만 있을 뿐이라는 뜻.
② 象曰(상왈) 習坎入坎(습감입감0은 失道(실도)ㅣ라, 凶也(흉야)ㅣ라.
→ 상왈 “습감입감”은 도를 잃음이라 흉하니라.
※ 失道凶(실도흉) : 도를 잃었으니 흉하다는 말
③ 九二구이는 坎감에 有險유험하나 求구를 小得소득하리라.
→ 구이는 坎(감)으로 險(험)함이 있으나 구하면 조금 얻으리라.
※ 坎有險(감유험) : 坎(감)괘는 險(험)함을 상징한다는 뜻.
※ 求小得(구소득) : 中道(중도)의 坎(감)이기에 살길을 구하면
中道(중도)를 지 킨 만큼의 작은 것은 얻게 된다는 뜻.
④ 象曰(상왈) 求小得(구소득)은 未出中也(미출중야) 일새라.
→ 상왈 “구소득”은 中(중)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라.
※ 未出中(미출중) : 中道(중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뜻.
修道積善(수도적선) 함이 不足(부족)하나
바른길에서 왜곡된 길로 벗어나지 않았다는 뜻.
3) 六三(육삼)과 六四爻 解(육사효 해)
① 六三(육삼)은 來之(래지)에 坎坎(감감)하며
險(험)에 且枕(차침)하야 入于坎窞 (입우감담)이니 勿用(물용)이니라.
→ 육삼은 오고 감에 구덩이와 구덩이이며 험한데에
또 베개하여 들어감이니 쓰지 말지니라.
※ 來之坎坎(래지감감) : 공부를 초보자 입장이 되면 오나가나 위험이 있다는 뜻.
※ 險且枕(험차침) : 잠자리마저 또한 험한데 위치해 있음을 뜻한다.
※ 入于坎窞勿用(입우감담물용) : 삶이 함정으로 들어갈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② 象曰(상왈) 來之坎坎(래지감감)은 終无功也(종무공야)ㅣ리라.
→ 상왈 “래지감감”은 마침내 공이 없으리라.
※ 終无功(종무공) : 先入者(선입자)
(먼저 깨달은 사람, 선 지도자)는 종말을 맞 아 공 세움이 주어지지 않는다.
③ 六四(육사_는 樽酒(준주)와 簋貳(궤이)를 用缶(용부)하고
納約自牖(납약자유) ㅣ면 終无咎(종무구)하리라.
→ 육사는 동이술과 대그릇 둘을 질그릇에 쓰고 간략하게 들이되
바라지 창문 으로부터 하면 마침내 허물이 없으리라.
※ 樽 : 술그릇 준
※ 簋 : 궤 궤, 곡식(세직)을 담는 제기
※ 牖 : 들창 유<格子窓(격자창)>
※ 樽酒(준주) : 술그릇의 술, 金樽美酒(금준미주)의 준말
※ 簋貳(궤이) : 두개의 곡식을 담는 제기
※ 用缶(용부) : 장군(그릇)을 씀
↳ 端午(단오)의 상씨름에는 山(산)을 사역자로 삼는다는 뜻.
※ 納約自牖(납약자유) : 간략하게 작은 격차문으로 하여 제수를 들인다는 뜻.
④ 象曰(상왈) 樽酒簋貳(준주궤이)는 剛柔際也(강유제야)일새라.
→ 상왈 “준주궤이”는 剛(강)이 柔(유)의 변두리(교제)에 함일새라.
※ 剛柔際(강유제) : 강과 유<남과 여, 天(천)과 地(지), 聖(성)과 雄(웅)>이 교 제함
※ 왜 작은 격자의 들창문으로 제수를 올릴까?
“어려운 여건속”에서 天地神明(천지신명)과 祖上(조상)에 祭(제)를 잘 지내는 일
<人物(인물)>이 重要(중요)함을 가르치는 句節(구절)이다.
困境(곤경)할 때일수록 祭(제) 올리며 精誠(정성)을 다했던
先賢(선현)들의 道(도)를 傅受(전수) 받은 人物(인물)의 用缶(용부)를 잘 理解(이해)하여야 한다.
※ 身上有勞(신상유로)나 絕處降生(절처봉생)이라.
初雄事帶(초웅사대)나 終見其 亨(종현기형)이라.<六四爻辭占(육사효효점)>
4) 九五(구오)와 上六之爻 解(상육지효 해)
① 九五(구오)는 坎不盈(감불영)이니 祗旣平(지기평)하면 无咎(무구)ㅣ리라.
→ 구오는 구덩이에 차지 아니함이니 이미 평탄한데 이르러 허물이 없으리라.
※ 祗 : 다만 지, 마침 지, 땅귀신 기, 클 기, 편안할 기
※ 坎不盈(감불영) : 꾸준히 채워져 구덩이 같지만 채워지지 않는 땅이 됨.
※ 祗旣平(지기평) : 이미 땅이 평평해져 있다는 뜻
함정 : 위험한 상태(위기)가 이미 평정 되었단는 뜻이다.
※ 使者(사자)는 이미 受權態勢(수권태세)를 갖춘 것을 의미하는 爻辭(효사)
② 象曰(상왈) 坎不盈(감불영)은 中(중)이 未大也(미대야)ㅣ라.
→ 상왈 “감불영”은 中(중)에 크게 미치지 않음이다.
※ 中未大(중미대) : 난법<神(신)> 무리가 아무리 크다 하여도
中道(중도)의 君 子神將(군자신장)에게 당할 수 없다는 뜻,
神(신)의 審判(심판) 神戰(신전)이 결판났음을 뜻한다.
③ 上六(상육)은 係用徽纆(계용휘묵)하야 寘于叢棘(치우총극)하야
三歲(삼세)라도 不得(부득)이니 凶(흉)하니라.
→ 상육을 매는데 “휘묵”을 써서 가시덩굴에 두어 삼년이라도 얻지 못하니 흉하 니라.
※ 徽 : 노끈 휘
※ 纆 : 두겹노끈 묵
※ 寘 : 둘 치, 찰 치
※ 係用徽纆(계용휘묵) : 두겹 노끈을 써서 매어놓음.
※ 寘于叢棘(치우총극) : 가시덤불에 놓아둠.
※ 三歲不得(삼세불득) : 삼년이 되어도 얻지 못함.
④ 象曰(상왈) 上六失道(상육실도0는 凶三歲也(흉삼세야)ㅣ리라.
→ 상왈 상육의 “실도”는 그 흉함이 삼년이니라.
※ 凶三歲(흉삼세) : 三數(삼수)의 嵗月(세월)이 凶(흉)하다.
三(삼)의 뜻을 알아 야 嵗月(세월)을 보내면서도 허송세월치 않는다.
※ 大平里(대평리)에 世宗市(세종시)가 들어온 이치의 卦爻辭(괘효사)가 九五(구 오)이다.
世宗市(세종시)는 宗村(종촌)이라 終地(종지)가 될 것이고
錦南(금 남)은 大平(대평)과 龍浦(용보)라 九五爻辭化(구오효사화)한다.
※ 三年間(삼년간)의 世界性病流行(세계성병유행) : 神戰(신전)<神(신)의 審判(심판)>
3. 結(결) : 先天(선천)은 相克時代(상극시대)라 英雄(영웅)의 세상인데
모함의 陷井 (함정)을 만나면 얼마나 힘들 것인가!
※ 지난 일요일 1,18日(일),日曜日(일요일),
丁丑月(정축월) 甲午日(갑오일) 밤에는 눈이 내리는데 하늘에서 雷聲(뇌성)이 일어났다.
한겨울에 雷聲(뇌성)이 일어나는 것은
變怪(변괴)의 兆朕(조짐)으로 보았던 祖上(조상)들의 眼目(안목)이었는데
“天 下雖妄(천하수망) 忘戰必危(망전필위)”라
우리는 至今(지금) 太平(태평)하게 살고 있지만
无心(무심)히 살고 있으면 안된다 는 것을 알리는 것이리라.
◎ 事實(사실) 北(북)의 金正恩(김정은)은
七日戰爭(칠일전쟁)이니 三日戰爭(삼일전 쟁)이니
멀어야 五年(오년)이지
數年(수년)안에 南侵征伐(남침정벌)하겠다는 것을 대놓고 떠들고 있다.
그런데 南(남)의 玫治(정치)는 가관이다.
朴槿惠 大統領(박근혜 대통령)의 與論 (여론)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甲午年末(갑오년말) 陽三月(양삼월)이 民心(민심)을 흔드는 稅金問題(세금문제)로 야단이다.
※ 하늘도, 政治人(정치인)도 徵兆(징조)가 심상치 않다.
南北(남북)이 하나 되면 天下(천하)가 하나 되는 것,
節三次(제삼차) 世界大戰 (세계대전)은 神戰(신전)으로
天地萬有(천지만유)가 모두 革新(혁신)되는데
急 (급)한 時節(시절)을 맞고 있다는 것이
바람 사이로 그림자로 언뜻언뜻 보이 는 消息(소식)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 되겠다.
[출처] 주역강의(116)_28䷛ 택풍대과괘(澤風大過卦)3~29䷜ 중수감괘(重水坎卦)1|작성자 해인1691 HAE IN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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