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지난 한주간은 마음이 약간 분주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밭제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장자권이 있는데 그 권세를 누리려면 기도해야 된다는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이어서 흥해기독교연합회 총회가 목요일에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자동 승계가 되기에 올해는 제가 회장이 되었습니다. 흥해지역의 기독교를 한 해 동안 대표해야 되는 책임을 맡게 되었으니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는 더욱 기도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목회자가 성도를 섬기는 것도 기도와 말씀을 전하는 것 이외에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이 지역을 섬기는 것도 그렇다는 마음입니다. 지역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출근을 사무실로하지 않고 본당으로 합니다. 그래서 기도의 분량이 차면 사무실로 내려갑니다.
교회적으로 2016년은 섬김을 강조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말씀, 기도, 섬김의 훈련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야 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3가지 모두가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교회적으로 한가지씩 강조점을 이동하면서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기도였다면 올해는 섬김입니다. 섬김에는 두가지측면이 있습니다. 교회내 섬김과 외부의 섬김입니다.
내부적인 섬김은 현제 목장을 통한 섬김이 진행중입니다. 더하여 올해는 송구영신예배 시간에 섬김의 대상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래서 일년동안 중보기도하며 천사처럼 섬기면서 보냅니다. 상대방은 누구인지 모르면서 섬기는 것이지요. 2016년 11월에 내가 당신의 섬김이였습니다. 공개하면서 마지막 섬김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외부적인 섬김은 전도입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다음주에 오시면 여러분들은 1만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탄절에 믿지 않는 이웃에게 선물을 하라고 교회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내년에 꼭 전도하고 싶은 영혼에게 성탄선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우리 모두가 1명을 전도하는 일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지역과 이웃 성도님들을 더 잘 섬기게 되길 기대합니다. 이웃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살피고 도와서 그 영혼들이 주님을 향하여 마음이 열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성탄에도 여러분 드린 예물은 전액 교회와 이웃에게로 환원합니다. 여러분들이 기쁨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마다 섬길 것이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