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드림팀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나무
    2. 프라임
    3. 류해수
    4. 산너머
    5. 은비령
    1. 맛탕골
    2. 손승천
    3. 제이
    4. 솔산
    5. 채호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반산행기 스크랩 한라산
천산수(김영호) 추천 0 조회 35 15.10.06 12: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가족들의 제의로 제주도 여행을 떠납니다

딸아이가 비행기와 팬션를 미리 예약하여 비용도 지불한 상태라 안갈수도 없게 되었지요

어찌되었든 가족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9월 30일 ~ 10월 2일까지인데 둘째날까지 비가 온다네요 ㅠㅠ

하지만 별수 있나요...비 맞고.가야죠

첫째날은 서쪽해안으로 돌고 둘째날은 서쪽해안으로 돌고 비안오는 세째날은 한라산을 오릅니다

 

산행일자 : 2015년 10월 2일

산행거리 : 21.2 Km

산행시간 : 7시간 49분

산행루트 : 성판악 ~ 한라산 왕복(관음사쪽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삼각봉 낙석으로 정상부터 통행금지중이었음)

같이한님 : 아내와 딸래미

 

 이번 여행에서는 가족들이 한라산을 꼭 올라간다고해서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하늘은 맑고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를 보여줍니다

성판악으로 이동중 편의점이 없어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성판악에 음식점이 일찍 문을 열었네요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김밥을 주문하고 산행준비합니다

 

 

 

성판악 들머리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네요

초입은 길이 좋아 초보자에게도 걷기가 좋습니다

쌩초보인 두사람을 지치지않고 같이가야하니 천천히 갑니다

 

나무들이 우거져 힐링하기도 좋고

공기도 상큼하고....

 

솎밭대피소 도착

집사람과 딸아이가 씩씩하게 잘도 갑니다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은^^

 

지난번에 사라오름을 지나쳐서 이번에는 들렸다갑니다

어찌 생겼는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에 손을 담궈 보니 그리 차갑지 않네요

주변을 잠시 돌아보고 되돌아 나옵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는군요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먹고난 용기는 개인이 직접 가져가야합니다

 

저기가 정상

 

바람도 알맞게 불어줍니다

 

 

백록담이 핸펀사진에 한번에 다 안들어가서 두번에 나눠서....

 

 

 

 

 

 

정상부에 올라올때는 집사람이 좀 힘들다고 하는군요

 

사라오름 지나 있는 약수터

 

내려올때는 다리에 힘이 빠졌는지 시간이 종 걸리는군요

그래도 두사람 모두 잘 내려와줘서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는 지리산 천왕봉 얘기를 하는군요 ㅋㅋ

훈련좀 하고 가면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제주공항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한번 용두암에 들러 봤습니다

옛날과 비교하면 좀 뭐하지만

주변은 용두암빼고는 다 변했네요

 

산행 같이해준 집사람과 딸아이에게 감사하며

군에 가있는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 15.10.06 17:06

    첫댓글 자주 할수록 좋은게 가족여행 인데 지는 가족 회식만 가끔 하네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10.06 22:08

    회식만해도 잘하시는거에요^^
    이제 일년산행은 편해질려나 모르겠어요 ㅋㅋ

  • 15.10.07 09:15

    여행지에서 비고맞고요.. 나중에 보면 고생한게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좋은 여행하셨네요 담엔 아들도 함께가셔야 둘이 소주도 한잔하고 그러죠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5.10.07 10:20

    벌써 추억속으로....
    몇일 지나니 힘들었어도 즐거웠었다고 얘기해서
    지리산 언급했더니 안간다고 단칼에 자르네요 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