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 4차 세계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 발대식

[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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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세계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 발대식

작성자 유영희

오늘(6일) 오전 11시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연맹장 김덕영)이 주관하는 제 4차 세계스카우트 종교 심포지엄(8월 1일~5일)을 한 달 앞두고 100여명(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한다.

세계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은 세계 12개 종교간 심포지엄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스카우트 운동 안에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 의미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종교심포지엄은 스카우트 운동이 각 종교의 이념과 어떻게 접목하여 활용될 수 있는지 모범 사례를 통해 나누게 되며, 종교가 주는 심리적 안정을 토대로 청소년들의 문제에 접근하여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나아가 청소년 종교캠프가 함께 열려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지도자들을 청소년들이 행사를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은 3년마다 개최되며 2008년 제38차 세계총회 종교협회에서 스카우트 운동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은 원불교연맹이 제4차 개최국 연맹으로 결정되었고, 1차는 2003년 스페인, 2차는 2006년 대만에서 그리고 3차는 2009년 우간다에서 개최되었다.

8월에 있을 4차 세계 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은 국내외 12개 종교 지도자 및 스카우트 지도자를 비롯하여 청소년 종교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 운영요원과 자원봉사를 포함하여 총 200명 정도가 참가하며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익산시의 보조금 지원과 원광대학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행사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부장인 이군도 교무는 “이 행사를 통해 세계 및 국내 각 지역 종교지도자들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의 지도자들이 양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규]

오늘(6일)오전, 이렇게 쓰지 말고 그냥 6일이라고 쓰면 되는데, 만약 날짜가 지났으면 지난 6일 이렇게. ㅋㅋㅋ

[유영희]

아..그렇군요. 담부턴 그렇게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