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산악회 121차 영동 월류봉둘레길&노근리평화공원, 와인터널 경과보고 (2024.03.10)
1. 산행일시
일자 | 산행지 | 진행대장 | 산행시간 | 이동시간 | 참석인원 | 총무 |
03.10 | 영동 월류봉둘레길 & 노근리평화공원 | 혜우 | 2시간53분 | 8.74km 2시간50분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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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가자 명단
명 단 | 검단- -0명 |
계산역 1번출구- 0명 |
계양경찰서 민원실건너– 금잔디-1명 |
부평구청역 - 혜우, 사성, 산호, 유승애, 민들레 |
- 5명 |
사당동-최길순, 세실리아, 홍련화, 묘덕, 지혜장, 모니카, 법등심, 흰구름, |
샤인, 은하수/ 연화성, 정월훈, 수보리, 임병춘, 대연행, 묘정, |
청심화, -1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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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정류장- 이형모, 조규순, -2명 |
총 25명 |
3. 선등대장- 산호
후미대장 –사성
등반대장 – 최길순
총 대장 – 혜우
4. 스폰
혜우 – 쌍화차 30개,
금잔디- 단팥빵 30개
지혜장 - 호도과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드림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차 인연 공덕으로 모두 모두 가내 화평과 가족 건강,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5. 산행 후기
121차 정기 산행은 영동 월류봉둘레길과 노근리 평화공원, 와인터널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난계 박연의 생가 및 기념관 등 유적지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늘어져서 하나를 생략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따뜻한 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트레팅을 했습니다.
출발지인 월류봉광장에서의 풍경은 한폭의 동양화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둘레길도 평지에 가까운 쉬운길 이었습니다.
둘레길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더없는 명당 이었습니다.
서강동류의 명당에 호랑이의 형상을 한 안산, 그리고 산중턱으로 좀 더 올라간 자리의 문수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습니다.
우리 드림님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사업 번창하시길 빌었습니다.
나오다가 들른 노근리평화공원은 우리 역사의 질곡 한 단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건의 본질은 미군이 피난길 양민을 기총사격으로 학살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카터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있었고 우리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에 평화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면 북한군의 침략으로, 북한군의 군인들이 민간인 피난민 속에 숨어들어서 대치하고 있든 미군측에서는 피아 식별이 곤란해서 피난민에게 사격을 한 것이 펙트인데 어쨌든 억울하게 희생된 우리 국민의 희생에 위로를 드립니다.
노근리를 떠나오면서 버스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단체 묵념을 올렸습니다.
와인 터널인줄 알고 갔는데 와인 시음은 미끼상품이었고, 엉겅퀴와 아로니아 즙 제품설명하는 곳이었습니다.
짧게 요청했지만 설명은 30분 이상 길어지고, .....
그래도 회원님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셨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뒷풀이는 대가복궁에서 버섯전골과 올뱅이 전으로 했습니다.
버섯전골이 가격 대비 훌륭했습니다. 올뱅이전은 좀......
금진디님께서 단팥빵으로 대중공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혜장님게서 천안호두과자로 대중공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인숙님께서 김밥(27인분) 대중공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에 동참하지 않으셨는데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25명 데드라인을 넘겼습니다. 도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 4월 산행은 명품둘레길인 서산아라메길(개심사 ~ 보원사), 서산마애석불, 추사고택, 간월암을 둘러보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다음 달 정기산행에도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6. 신입회원- 이형모(최길순님소개)-1명
7. 환불 – 0명
8. 이월 – -0명
9. 귀속 – 임영선- 1명
첫댓글 회장님 후기 일찍올려주셨네요
즐거운 나들이~ 수고하심에 감사합드립니다~^^
담달 개심사도 기대합니당~~
감사합니다.
사진보다 후기, 결산 먼저 올립니다.
그래야 잊어버리지 않기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