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내 이상형 !!! 윤소영
오후 세시 쿠바에 도착하였다.
멕시코에서 삼십분 정도 비행기를 타니 쿠바에 도착했다.
우리 하반하는 다 당황을 했고 그리고 우리는 생각했다.
‘에이 설마 아닐거야 갈아타겠지 설마 여기겠어? 만약 맞으면 제주도랑 아니 제주도 보다 더 가까운 거리야 ...’ 라고 생각했다.
근데 역시 설마라는 말이 맞았다.
그 비행기에서는 웰컴 아바나라고 했고 우리는 설마 우리를 알아보나? 라는 생각햇다.
이번의 설마는 맞지 않았다.
아바나는 우리가 지내게 될곳 지역 이름이였다.
우리는 공항에서 만난 한국인 아저씨를 보았다.
그 아저씨는 우리 여행을 엄청 신기해했고 우리나라에 이런 것이 있었냐면서 정말 좋아하셨다.
그리고 일주일간 우리 여행에 함께 하고 싶다며 일주일간 같이 여행을 하셨다.
우리에게 하반하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정말 자기 아들도 보내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그 아저씨가 너무 간절해보이셔서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나는 행운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처음으로 아바나라는 곳에 가서 피자와 음료수를 먹었다.
피자는 그때 목이 말라서 별로 내키지 않았고 나는 계속 음료수만 찿고 있었다.
여기 음식은 배가 아플수도 있다며 조심하라고 써니쌤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나는 5기를 다녀온 아이라서 나는 아프지가 않았다!
다른 아이들 역시도.. 그리고 여기서는 조깅 등 전에 생활과 같이 지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5기때와 같이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하는 1대1 데이트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람을 만났다.
이제부터는 진정한 쿠바의 보고서를 써보겠다.
이곳 아바나에서는 할아버지? 같은 분을 보았다.
그 할아버지 분은 목에 구멍이 뚫려있었다.
처음에는 보고 놀랐지만 우리를 위해서 말하시기 힘드신데 말을 계속 해주시고 우리에게 잘 대해주시고 손녀 손자 처럼 대해주시는 할아버지에게 나는 감동을 멋었다.
이곳 쿠바 사람들은 엄청 다양하다.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도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안다양할 수가 없다.
이곳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했다.
쿠바 사람들중 우리를 치나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나는 그럴때마다 화가났다.
사람의 인간성은 저것 역시 포함이 된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이쁜 사람이 있고 똑같은 상황인데 더 엇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솔직히 마음을 바로 먹는 사람보다는 더 엇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나는 사람의 인간성을 배웠다.
그리고는 다시는 나는 저런 사람 처럼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리 여자셋은 물을 낭비해서 하루종일 까사를 알아보러 다닌 기억이난다.
그 이야기는...(세옹지마)
우리 여자 셋 나 지인 세원이는 물을 아껴쓰지않고 물을 낭비해서 썼다.
그런데 15명이 까사에서 자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겨우겨우 구해서 우리는 그곳에서 지낼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 쿠바는 물이 귀하기 때문에 막쓸수는 없었다.
그 아저씨의 물들이 계속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아저씨가 우리를 내쫒을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비를 대비하기 위해 5쿡씩 하루에 한명이 머물 수 있고 15명이 한번에 머물수 있는 곳을 구하러 다녔다.
무엇보다 물을 걱정하지 않는 곳으로 말이다.
1. 일시: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2. 준비물: 공책 카메라 펜 마음씨 스페인언어 기초 단어 외우고 가기 (머릿속에)
3. 장소: 아바나 동네
4. 함께간사람: 지인 세원 나
우리 여자 셋은 물을 낭비해서 하루종일 까사를 알아보러 다녔다.
솔직히 처음에는 많이 막막했다.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고 영어를 잘해도 세명의 여자들은 영어를 잘 못했기 때문에 소통에 많은 문제가 되었다.
우리는 큰 소리로 ‘까사’를 외치기로 했다.
길거리에는 까사가 깔렸지만 하반하 15명을 받아주는 사람들은 없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우릴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까? 하며 큰소리로 외치기로했다.
‘까사!!!!’라고 큰소리로 외친후 우리는 기대를 하며 두리번 거렸다.
아무도 없었다.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볼뿐... 그리고 나서 우리는 그냥 있는대로 다 찿으러 다녔다.
우리가 찿아야하는 시간 2시간... ‘그 안에 우리가 어떻게 찿아?’라며 불만을 했고 ‘시간을 더 주면 찿을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찿기 시작했다.
근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까사 찿냐는 식으로 물어봤다.
우리는 그렇다며 그아저씨를 따라갔다.
그리고 우리는 가격도 잘못 알아가서 우리는 비싼 곳을 가서 좋은 까사 하나 구했다며 정말 좋아하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은 너무 비싸다며 우리에게 다시 나갔다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기운없이 나가서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시간 세시삼십분 우리는 계속 알아봤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우리가 원하는 까사는 보이지 않았다.
‘하..정말 미치겠네..’ 라고 계속 생각했다.
네시가 넘어가고 네시삼십분 이라는 시간을 보고 우리는 집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난후 써니쌤이 보였다. ‘너네 시간 안지키니? 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마직막 최후의 말씀. ‘우리는 외식하러 갈테니까 너네는 계속 찿아라’라며 우리에게 말했다.
‘후회된다 약속 지킬껄...’ 라며 내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알아보러 다녔다.
근데 어느 아저씨분이 아줌마분을 소개시켜주더니 아줌마께서는 우리보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우리가 땀흘리며 간곳은 주인이 조금 무섭게 생기고 여자이며 담배를 버꿈버꿈 피시는 분이셨다.
그리고 방은 한방이 있었고 그 방을 좋으며 한방에 세명 오쿡씩 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한방밖에 없어서 실망을 했고 그 아줌마께서는 까사가 한 개 더있다고 해서 또 기대를 품고 그 곳을 방문했다.
그곳은 방도 넓고 우리가 다들어갈수 있고 우리가 지금 있는 까사와 값이 똑같앗다.
그 곳은 지금 모무르는 곳과 다르게 엄청 좋았다.
그리고 우리는 신나는 마음으로 집에 돌와 써니쌤과 대장님께 알렸다.
역시 써니쌤과 대장님은 만족했다.
이것을 한 소감은 솔직히 벌로 우리가 알아봤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알아보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벌들을 기분좋게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렇다 이렇듯 우리는 이런일 또한 있었다. 이런 경험 또한 겪으니 다음에 이곳 아니면 다른 다라를 놀러가면 내가 알아보고 다닐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우리는 저런 생활을 하며 하루를 지냈고 아바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애들의 한명한명 성격 등 여러 가지를 더 알면서 더 가까워진 관계를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10일간 다른곳을 여행하기로 했다
쿠바의 트레니다드 라는 곳이였다.
이곳을 우리는 여섯시간을 달려서 간곳이다.
처음으로 선생님들과 떨어져서 방을 썼다.
각자 따로인 방들... 그곳은 조깅을 하기 어려운 곳이였다.
그래서 조깅을 하지 않고 동네 구경을 했다.
역시 이곳에서도 우리에게 관심이 쏠렸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 관심이 우리에게 있는것 같다.
어딜가나 우리는 슈퍼스타이다.
거기다가 북을 치면 더욱더 말이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많이 갔다.
원래 하반하가 이렇게 바다를 자주가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받에서 산것같다.
그리고 내 피부역시 많이 새카메졌다.
역시 여행을 하며 태우는 맛도 있다.
물놀이를 하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그 아이의 행동으로 우리는 그 아이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그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아이들이 좋아지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 애들은 수영도 잘했다.
내가 빠지면 그 아이들이 날 구해줄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쿠바바다는 점점 오염되고 있다.
어떤 한 아이가 말했다.
‘지구 오염되요 이제 그럼 물도 못마셔요’ 간절히 부탁하며 쓰레기를 바다에다가 버리지 말라구... 난 버리지 않았다 대신 그 아이를 불쌍하게 생각했을 뿐...
‘미안해 아가야’ 라는 생각을 하며 그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었다.
그 바다 속은 쓰레기 천국들이였다.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고 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왔다.
그래서 그 바다를 보고 이 쿠바 또한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엄청 아파왔다.
나를 보며 간절히 말하던 그 아이또한... 그 바다를 보면 속에 있는 많은 생물들이 죽어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고 왜 쿠바 의 이미지는 이것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역시 했다.
가난함이라는 글자를 신경 쓰지 않고 아주 멋지게 여기 사람들이 꿋꿋이 살아나가줬으면 하는 내 바램이다.
그리고 다음 나라는 페루 볼리비아.... 계절학교가 와서 더욱더 기대되는 나라들이다.
아르헨티나 로주 인도네시아 태국 역시도 기대되는 나라중에 속한다.
다음 글 쓰는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다음은 스피킹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기대와 실망
안녕하세요 요즘 푹푹 찌는 날씨 버티기 힘드시죠?
땀도 많이 나는 이 날씨는 제가 발표하는 쿠바에서 밖에 느끼시질 못할것입니다.
여기서 맘껏 즐기고 재미있게 있다가 가세요!
이번주 주제는 기대와 실망으로 스피킹을 발표할것입니다.
일단 요새 제 글을 높게 평가해주시는 써니쌤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며 스피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와 실망? 기대는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기대치 않게 행복한 표정을 짓게 하는 단어 인것 같습니다.
기대를 할땐 무언가를 기다리고 기도도 하고 하지만 실망을 할때는 그 사람을 미워하고 삐지게 되는게 사람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기분은 하루에 몇십번씩 업 다운이 됩니다.
그리고 그기분중에 기대와 실망이라는 단어가 끼어있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어느날 핸드폰을 오늘 사준다고 했을때 저는 수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바쁘다고 다음날 사준다고 했을때는 실망이라는 단어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게 됩니다.
기대와 실망은 한순간 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말 한마디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들 때문에 기대와 실망이 한순간에 오가는것 같습니다.
기대는 그렇다쳐도 실망에 대해서는 제 자신에 대해서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실망을 하는게 아니고 내가 아닌 나로 인해서 실망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게 실망을 하고 말았죠 저는 친구들에게도 약속을 그닥 잘 지키지도 않았고 하루에 여러번 친구들을 실망시키곤 했습니다.
저를 실망시키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 실망으로 인해 저는 더욱더 발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것은 민폐입니다.
그 실망으로 인해 그 사람은 많이 힘들고 아파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보다는 기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스피킹을 하며 실망과 기대라는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 있었고 제가 남에게 기대보다는 실망을 더 주는 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써니쌤 그때일은 정말 잘못했습니다.
시간 약속을 안지킨 저는 써니쌤께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이제는 실망보다도 기대보다도 기쁜을 안겨드리는 맏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상 첫째 윤소영의 스피킹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드디어!!! 우리딸소영이 보고서가 올라왔네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본적은 살면서 별로없었던거같은데.......
아무튼 너무너무반갑다 우리딸소영아~~^^
좌충 우돌 하며 지식보다는 지혜를 배우고
읽히고 있구나~~
소영이의 자신감있는 행동들이
6기하반하에서 빚을 바라게될것이라는
아주 ^^좋은예감^^이드는구나~~
사랑하는딸 소영아~
너무보고싶구나!
^^슈퍼스타^^하반하 화이탕
소영아~~ 세원이 지인이와 숙소를 구하러 다닌 스토리가 영화보는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힘들고 두렵고 여러 감정이 들었겠지만 결국 성취해낸 경험때문에 앞으론 어딜가든 당당하게 자신의 필요를 구해낼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그치?? 멋지다~^^
어디서나 주목 받으며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슈퍼스타 하반하~~화이팅~!!
소영이에게
아버지란...
우.주. ^_____^
큰형님의 위치가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
지혜로운 소영이로 변신 중! 낯선 나라에서 살아남기! 화이팅!!!
기대라는 녀석에 웃고 실망이라는 녀석에 울지만 고 두 녀석 덕분에 우리가 노력하고 반성하며 성장하는거겠지?
많은것들이 하나가 아닌 둘
서로 비교가 되어야 좋고 나쁨의 가치를 잴수 있고
한쪽눈으로 거리 측정이 어렵듯이
삶도 비슷한것 같아
큰형님다운 생각들
잘읽었어
직접 부딪쳐서...
힘들지만 얻었고 해내었구나~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니??
기대와 실망은 언제나 단짝인것을...
두 개 다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좋겠구나^^*
보고싶은 우리딸소영아~~
이번 페루에서 통화할때 너의밝게
웃는모습이 예전과 사뭇다르더구나
엄마도 너의밝고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자기자신을 많이 성찰하면서 지내고 있다는것
같다고 너무너무 행복해 하더라
아버지도 이하 동감이지
서서히 너의 존재감이 나타나고 있다는게
감사하고 또 감사한일이지!.
요즘 엄마도 소영이 생각하며 제주도
를 27일동안 걸어서 완주했단다
와- 소영이 어머니 대단하시네요!
물의 소중함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겠네..ㅎㅎ. 집 구하느라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는 소영이가 되길 기도할게.
우리소영이, 오빠가 글을 새로읽을때마다 너의 진심을 그대로 담아쓸수있다는것과 하루가 다르게 많이 성장한 모습이 글 곳곳에서 느껴져 새삼 놀라게되는구나. 가장 꽃같은 나이에 자유롭게 전세계 방방곳곳누비며 멋있게 살아가는 모습은 누구의 어떤 경험들과도 바꿀수없을만큼 값진시간들이라 생각해. 더도말고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밝은 내동생 기대하면서 글 줄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