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산(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에이스 신입 훈련산행

[즐거운파티]

●산행일시:2024년 4월13일(토)~4월14일(일)
●산행코스:백세문~불암산~수락산~동막골~사패산~자운봉(신선대)~우이역~영봉~백운대~비봉~족두리봉~대호아파트
●참가인원:우진님,다운,즐거운파티 (총 3명) 출~발

●총 거 리 : 48km (20시간 22분)
●집안 사정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동안 산도 못 가고 딱히 집에 있어도 도움이 안 되고 해서 급히 참석하겠다고 댓글 달고 기차표 예매 후 짝꿍에게 통보하니 삐져서 토요날 오전에 밥도 안 줘서 아침 겸 점심으로 라면 한 개 끓여먹고 보따리 들고 도망 나오니 숨통이 트여서 좋았습니다. 대전역에 도착해서 선수들 보니 기분도 좋습니다. 
4월 13일(토) 16시 56분 KTX 행 타고 서울역 도착 지하철로 공릉역 가는 중에 동묘역에서 환승을 반대로 해서 40분 넘게 산행전부터 알바를  시작합니다.
공릉역 주변에서 뼈해장국으로 저녁 든든히 먹고 공릉백세문앞에서  20시 30분에 인증하고 본격적으로 강북 5산 신입 다운님 훈련 산행으로 사수인 우진님에 계획하에 산행 중 진달래꽃도 보고 멋진 일출도 감상하며 다운님 도봉산 Y 계곡도 거침없이 잘 내려가고 올라가는 에이스 여전사로 거듭 태워나고 있습니다.
사패산 갈림길에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중량천환종주 100km 참석한 샘터도 보고 광주 나사모 회원님들 강북 5산 종주하시는 분도 만나고 산에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 무사히 전반전 잘 끝나고 우이역 우촌 식당에 무한도전팀이 먼저 식사하시고 꿀잠을 자고 있을 때 저희도 도착해 소머리국밥을 먹는데 맛이 너무 없어 대충 먹고 북한산 가는 길에  식당 영수증을 보니 저희가 생각한 계산보다 7천 원을 더 받아서 전화해서 환불받고 맛도 없는데 바가지까지 씌었다고 구시렁거리면서 후반전 시작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영봉 가기 전에 합궁 바위 와 자궁 바위를 보려고 내려가는데 트립이 이상하게 그려져서 끝내 못 보고 결론은 알바만 하게 됐습니다.
그 후로 다운님 무릎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약발로 잘 견디면서 북한산성을 끝내고 청수동암문에서 비봉 가는 내리막길에서 극심한 통증으로 중탈을 결정하고 탈출로가 삼천탐방센터인데 내리막 거리가 3.5km이고  대호아파트까지는 약 5km 그럴 바에 그냥 진행하자고 해서 아픈 다리를 끌고 승가봉~비봉~향로봉~족두리봉 넘어 2번째 종주인 강북 5산을 정신력으로 완주하신 다운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7시 57분 KTX 대전역 예매 상태 산행 종료 16시 53분 기차 시간이 없어 씻지도 못할 것 같아서 카카오택시를 부르려다보니 대호아파트에 택시가 있어 서울역까지 30분정도 걸려 도착 후 옷 갈아입고 시원한 음료수 먹고 출발했는데 샘터 전화와서 무한도전 뒤풀이 하고 본인도 같은시간 기차에 타고 있다고 도착시간에 깨워달라 해서 같이 간딘하게 저녁 식사하고 마무리했습니다
● 다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봉아래에 있는 합궁바위&자궁바위 볼려다 못보고 알바만 했네요 

▼공릉백세문 출발전 화이팅~

서울에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불암산

바위도 잘 오른 다운님

다운님 첫번째 시그널 비록 에이스 시그널에 펜으로 적었지만 (나중에 회비에서 시그널 해줘야겠네요 총무님)

첫 번째 시그널 달고 좋아하는 다운님^^

수락산~

맥주타임~

광고 아닙니다~

도정봉~

동막골 초소

사패산~

신선대~

오봉~

샘터 가든이네요~

아픈 다리를 끌고 잘 버티면서 통천문을 통과 하는 다운님

족두리봉 가기위한 사투~

산행 마무리 합니다. 우진이 다운님 케어 하느라 고생했다 배낭도 들어주고 ~~

다운님 정신력 승리입니다~ 2번째 종주인 강북5산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호아파트에서 마무리합니다~

대전 으능정거리에 윤이냉삼결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먹고 갑니다.

[파도]

고생들 많으셨네요~~
다운님 완주 축하하고
신입 키우느라 애쓰신
우진님 즐파님 멋져요~~^^

[다운]

파도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극]

수고 들 하셨습니다
모두 완주 축하 드립니다.

[다운]

무극님 감사합니다. 정산에서 뵙겠습니다^^

[다운]

대장님, 우진님 덕분에 완주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뿌듯합니다. 신입 왔다고 많은 관심과 애정 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_^

[강떡]

고생 많으셨습니다 ~ 완주 축하드려요 ~!!

[다운]

강떡님도 완주 축하드려요^^

[샘터.]

고생들 하셨고 사패산과 식당에서 대전 도착해서 뒤풀이까지 함께해서 즐거웠네요.

[다운]

사패산에서 만나서 더 반가웠습니다. 뒷풀이도 즐거웠어요. 주류 무제한 담에 또 가요^^

[우진]

즐파형님, 다운님 수고 하셨어요. 역시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다니는 게 좋네요. 비등 구간의 멋진 바위를 못 봐서 아쉽네요. 공깃돌바위는 밀어서 떨어트려야 했는 데… 다운님. 불수사도북 한번에 완주 성공한 것 축하드려요. ^^

[다운]

우진님 다치면 다음엔 제가 배낭 매
드릴게요. 우진님 감사해용~~

[소전]

수고 마이 했어요~
열정 가득한 다운님 아주 멋찌네요~
너무 무리는 말고 오래~사용해야 하니
그래도 조심하믄 좋것네요~~
모두 수고 많았어요~~

[다운]

초반에 신나서 너무 달렸나 봐요. 조심해서 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수]

더운디 고생들 하셨네요.
강북오산이 바위산이라 관절에 충격을 주기는 하지요.
이품 다리 이끌고 완주 하신 다운님 수고 하셨네요.
에이스 3분 출중한 산행 완주 축하드립니다

[다운]

산수님~ 바위산의 위엄을 느끼고 왔어요. 축하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짱아찌]

무사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산기를 이제야 보네요.
노고 많으셨어요.
가정도 무탈하시길.
부상회복도 잘하시길.
샘터님도 ~~

[다운]

짱아찌님 감사합니다. 정산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