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썸머 대비 장거리 나이트 런이 토요일
저녁에 진행 됐다.
19시 아지트서 출발이지만, 나는 율하서 출발해 골프장에서의 접선을 계획했다.
하지만, 접선에 실패 후, 나 홀로 달린다.
화목2교서 자봉 오신 진수형님이 차려 주신
화채와 얼음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목표인
연지공원으로 향한다.
반도맨션을 지나 돌아오는 홍종씨, 연지공원 지나 구지교서 유턴해 돌아오며 진석형님과 인호,동승씨와 조우했다.
그리고,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하윤씨가 사청씨와 동반주를 하며 반도를
지났고, 그 뒤에 영준형님과 두일,은정씨가
달려 간다. 어두워 화이팅을 외쳐 주어도 누군지를 모른다 ㅎㅎ
먼저 출발한 상구형님과 우분누나는 만날 수 없었지만 무사히 복귀했으리라 본다.
복귀하면서 컴컴한 어둠을 빌어 상의를 탈의하고 쒄하게 달려 봤다.
가고 오는 내내 화목2교서 생명수를 공급해
준 자봉 천사 진수형님께 감사를 보낸다.
181/29/210
아디제로프로2 70/29/99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무지더웠는데~~^^
끝까지갔음 만날 수 있었는디.화목2교에서 ㅎ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우린 6시 출발, 37k 억지 완주 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해도 누군지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ㅎㅎ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