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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이야기 쉐퍼 만년필, 내 사랑. 3 <쉐퍼의 촉있으마>
一波 추천 0 조회 1,133 09.02.01 11:2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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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1 11:49

    첫댓글 인트리그^^ 쉐퍼의 매력을 진짜 잘 보여주는 만년필 같아요^^ 처음엔 펠리칸 밤색 넣고 썼는데 뭔가 음...이었는데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워터맨 플로리다 블루를 넣은 후에 진가를 알게되서 세필 만년필의 지존은 쉐퍼야 하고 소리지르게 됐답니다.^^ 쉐퍼...이쁜 데 가치에 비해 살짝 인정은 못 받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브랜드에요^^

  • 작성자 09.02.01 13:01

    맞는 말씀입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 09.02.01 12:05

    오늘도 즐겁게 읽고 갑니다. 아직도 쉐퍼는~ 저에게 타가~ 라고 느껴지네요. 쉐퍼의 매력은 서양계 만년필중 세필이다 라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01 13:00

    은근한 매력이 있지요.

  • 09.02.01 12:14

    미도파 백화점에서 PFM을 팔다니... 우와~

  • 작성자 09.02.01 12:58

    15년 전 일이지요.

  • 09.02.01 12:24

    쉐퍼~~ 저도 좋아합니다...믿음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 작성자 09.02.01 13:00

    남성적이라서 때로는 친구같습니다.

  • 09.02.01 12:51

    재밌는 자료 감사합니다..ㅋ PFM 사고싶네요 ㅜㅜ;

  • 작성자 09.02.01 13:00

    품고 있으면 든든하답니다.

  • 09.02.01 13:00

    올해는 한개로 만족하셔용~ ㅎㅎㅎ 본인이 생각한 대로 말이에요~

  • 09.02.01 12:57

    갑자기 쉐퍼만년필이 확 당기네요..

  • 작성자 09.02.01 12:59

    지름신은 우리 주머니를 터니...괴롭기는 하지만 추억은 건진답니다.

  • 09.02.01 13:51

    PFM 대신 레가시 구해서 쓰는데 이거 아주 골때리더군요.M촉을 다이어리에 사용중입니다.상식을 깨는 굵기~

  • 작성자 09.02.01 17:10

    얼마나 상식을 깨는지 한 번 쓰고 싶군요.

  • 09.02.01 19:48

    아니 실제로도 상식을 깨는 굵기이긴 합니다 유선 노트에는 쓰기 힘들 정도이고, 흐름이 매우좋아서 문제이지요. 하지만 매끄럽게 종이위를 달립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이라 할까요. 가진 만년필 중에서 제일 미끄럽게 나가는 녀석이었습니다. M은 그런데 F는 좀 종이를 긁는 느낌이 들어서 분양해 버렸답니다. 이 글을 보고 다시한번 쥐어보고 싶은생각도 듭니다.

  • 09.02.01 20:03

    후~아까 제 2탄 파커 글 읽을땐 파커 펜을 너무나 사고싶었는데, 이 글 읽고나니까 쉐퍼 펜도 사고싶어지네요 ㅠㅠ 그런데 위의 사진으로 보니까 클립 위에 하얀 점빼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약간 파커랑 비슷한 게 몇몇 있는거 같은데...저한테만 그렇게 보이나요? 실제로는 쉐퍼펜을 본적이 없어서..;; 여튼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

  • 작성자 09.02.01 22:42

    디자인이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 09.02.02 13:05

    얼마 전에 타가를 샀는데 F촉이 환상적입니다. 아마 촉의 굵기가 정확하게 맞는데다 살짝 연성인 닙이 필기하기에 딱 좋습니다. 그래서 쉐퍼의 밸런스 II B닙을 샀는데 이녀석의 촉 역시 제겐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연성입니다. 너무 연성도 아니고 적당하게.. 요즘 쉐퍼에 빠져있습니다..

  • 작성자 09.02.02 20:41

    몽블랑을 쓰다가도 나도 모르게 쉐파를 쓰곤 하는 저와 같으시군요.

  • 09.02.02 15:18

    저도 PFM정말 갖고 싶은 펜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더더욱 지름신을 강력히 소환해 주시는;;;;

  • 작성자 09.02.02 20:42

    이상하게 마음을 먹고 있으면 어떻게든 손에 들어오더군요.

  • 09.02.02 20:10

    정말 좋은글입니다 . 저는 이런글 언제 써볼지...

  • 작성자 09.02.02 20:42

    쓰겠다는 의지가 글을 만들어 가더군요.

  • 09.02.02 23:36

    여기에 댓글을 달면 돼는 것을... "서로 사랑" 난에 일파님이 쓰신 글 "꽃을 꺽어도 아프다" 을 보면 사진상 쉐퍼에 고무그립이 달려있어서 작품밑에다 만년필 댓글 달기 그래서 쪽지로 여쭤봤더니 멀티볼펜용 고무그립이라시던... 문방구 가면 쉐퍼 두께(두꺼운 펜용)정도를 감당할만한 그립이 달린 멀티 볼펜을 찾아서 자세히 들여다 생각은 못했었는데 힌트 얻었습니다. 꽃을 꺽어도 내 맘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꺾기는 순간 꽃의 마음도 아팠을 겁니다.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워서...

  • 작성자 09.02.03 12:28

    문방구의 멀티볼펜은 값이 비싸답니다. 1000원 샵에 가면 단 돈 천 원에 두 자루씩 파는 펜이 있답니다. 그 펜에서 빼서 쉐퍼에 끼면 제법 손맛이 좋아집니다. 손에서 만년필이 흘러내리지도 않고요.

  • 09.02.03 11:46

    저도 PFM이 있습니다. 워낙에 오래 방치했던거라 초음파세척으로 뚫기는 했지만 잉크흐름이 그닥 좋지 않네요. 잉크를 이것저것 바꿔보았는데 어떤 잉크가 마름도 덜하고 흐름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 작성자 09.02.14 08:58

    한 번 촉을 물을 넣은 작은 컵에 하룻밤 정도 넣은 뒤 충분히 다시 하루 정도 말린 뒤에 파카 워셔블 블르를 한 번 넣어 보세요.

  • 작성자 09.02.03 12:27

    촉부분을 밤새 물컵에 담궈두었다가 아침녁에 입안을 청결하게 양치질을 한 뒤 입안 가득 맹물을 담고 만년필을 입에 물고 품기를 여러차례. 저는 이런 원시 방법을 씁니다. 잉크는 몽블랑 TINTE INK가 잘 흐릅니다.

  • 09.02.14 19: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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