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언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46세에 175에 75키로이고 캐나다에서 블루티 기준으로 85 전후를 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여름에 잘 나갈때는 보통 270야드정도 봄가을에는 250정도 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에서 하이브리드까지는 S flex를 쓰는데 아이언이 AP2 712에 projectX 5.0 샤프트를 4년째 쓰고 있는데 레슨프로가 아이언 샤프트가 너무 약하니 샤프트를 바꾸던지 아님 아이언을 새로 장만하는게 좋겠다고 권유하네요. 어차피 샤프트를 바꿔도 600-700불, 새로 장만해도 대략 1200불정도면 될것이니 새로 사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마침 제 레슨 코치가 캘러웨이 피팅센터에서 투잡을 하기 때문에 (레슨도 피팅센터에서 합니다) 캘러웨이 아이언에 샤프트를 바꿔가면서 스윙을 했습니다. 항상 일정하지는 않지만 AP2 플젝5.0 7번으로 165-170야드, Apex16은 180-188, Apex pro 16은 170-178 정도 나가더군요. 로프트는 Ap2와 Apex pro가 같네요. 샤프트는 첨에는 플젝 6.5를 줬는데도 부담이 없었는데 다른 여러 샤프트를 바꿔가면서 볼을 치다보니 정말 편안한 스윙이 나오는 샤프트가 있어서 확인을 해보니 다골 s400 투어이슈. 저도 좀 놀라서 s300과 바꿔가면서 쳐보니 s400이 거리는 비슷하면서 좌우 편차가 훨씬 적고 스윙할때 클럽을 잊어버리고 몸만 돌리게 되더군요. 다시 AP2 플젝5.0을 쳐보니 너무 가볍고 채가 힘이 없어서 제가 다운 스윙시 클럽에 힘을 써줘야 할것 같은 느낌? 그리고 약한 채를 쓸수록 심한 좌우 편차. 제 레슨코치는 s400이 제게 맞는 채라고 하는데 s400은 강하고 어려운 채라고 들었던지라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제 코치는 제 스윙이 백스윙이 짧고 다운스윙이 강력하게 내려와서 s400이 제게 맞는것 같다고 하네요. 혹시 몰라 다음에 다시한번 피팅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만... 사용하다 보면 버거워질수도 있을까요? 아님 현재 제게 맞으면 이걸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이언은 6-PW는 Apex 16, 4, 5번은 Apex pro로 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조합일까요?
첫댓글 토론토쪽이신가보네요.동서양이 약간식 차이가 엣음 우리나라와 일본은 8ㅡ90% 미국쪽은 110%을.어딴게 정답이다는 없눈거 같네요.제 생각이지만.하지만 우리 몽은 언제나 100%가 아닌것 같습니다.s300정도면 어떨련지요.제대로 피팅테스트을 받아보세요.전 55살.에폰 플젝5.0.하루하루 무리가되어 90ㅡ100그램대 그라파이트을 찿고잇습니다
90% 좋은 말씀이네요. 4시간 치다보면 똑같은 스윙이 나올순 없겠죠.
골프클럽을 수시로 바꿀수있는
조건이 아니라면..
40대 중후반의 연령도 그렇고
지금상태에서 최적의 클럽이
6개월 1년 지나면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면 체력변화 싸이클이 짧아 지고
변화폭도 크지지요
연령으로 봐서 근력이나 체력이
더 강해질 확률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일정기간을 염두에 두고..
한플렉스 정도 내려 선택 하는것이
합리적 판단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클럽피터가 현장에서
추천 해주는 상황이니 더 명확 하겠지만..
클럽이든 스윙이든
멕시멈 의 상태는 항상
부담과 일관성 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충분 하기에...
좀더 유연한 선택이 효율적 일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어찌 들으면 슬픈 지적이네요. 앞으로 힘 떨어질 일만 남은건가요?
@고려인 46세면 향후 10년간은 힘(스윙스피드) 떨어지지 않는다에 한 표 던집니다만, 체격대비 s400이 오버스펙 아닌가 싶습니다. s200 권하고 싶네요.
@고려인 아이언은 6-PW는 Apex 16, 4, 5번은 Apex pro로 하신다는데,
보통 숏아이언은 거리보다 핀을 노리는 정확성 위주이니 Apex pro로, 롱아이언은 파5 세컨샷이나 티샷용으로도 쓰는만큼 거리위주의 캐비티(Apex)로 구성하는 것이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