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27개 기종 영업용 건설기계가 전년대비 0.6% 늘어났다. 이는 최근 5년내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건설기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국에 26만8574(전년 26만6937)대의 영업용 건기가 등록됐다. 자가용을 포함한 총 등록대수는 54만9383(54만1070)대.
지난해 영업용 건기의 증가율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2019년에는 0.7% △2020년은 1.0% △2021년은 1.6% △2022년은 1.2% 증가했다.
지역별 영업용 건기 등록을 보면, 경기도가 4만9596(4만9148)대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서울이 3만5034(3만6250)대, 경북 2만1566(2만1701)대, 경남 2만1208(2만1219)대, 충남 1만9101(1만8583)대 순이었다.
기종별 영업용 등록현황을 보면 △굴착기 10만7234(10만6439, 총대수 17만4213)대 △덤프트럭 4만6952(4만7332, 5만3982)대 △지게차 4만2697(4만1378, 21만5804)대 △믹서트럭 2만2595(2만2609, 2만6505)대 △펌프카 5830(5948, 5895)대 △공기압축기 3573(3554, 4095)대 등의 순이었다.
건기 사업자 수를 보면, 대여업체 1만4788(1만553)개, 정비업체 2459(2433)개, 매매업체 1711(1759)개, 해체재활용업체 422(406)개 였다. 대여업체의 경우 일반이 4264(4278)개, 개별이 1만524(1만553)개 였다. 정비업체는 종합이 1063(1090)개, 부분정비업이 993(950)개, 전문이 403(393)개 였다.
조종사 면허는 총 200만2264(185만4099)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게차가 52만1098(48만3667)명 △굴착기가 36만2572(34만5473)명 △기중기는 7만9951(7만7964)명 등이었다.
지난해 건설기계 말소 대수는 총 1만5743(2만1222)대. 이중 수출·반품·폐기 등의 이유로 자진말소한 대수는 1만1994(1만3980)대였고, 검사미필·허위등록 등의 이유로 진행된 직권말소는 3749(7242)대였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