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작 미네쿠라님 作 작은 산타와 남자들

[코하네]

사박 사박 사박.

작은 부츠가 넓고 넓은 눈 위에, 점점이 발자국을 새겨 갑니다.

빨강 부츠가 반들반들.

눈은 새하얗게 반짝반짝.

"…영차"

소년은 큰 포대를 짊어지고, 후우 하고 솜사탕 같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흔들흔들 머리를 내젓자, 작은 새같이 폭신폭신한 노란 머리카락 위로부터,

깃털과 같은 가루눈이 사뿐히 춤추며 떨어졌습니다.

"에, 이 근처인가…. 아, 있다,있다"

언제나 떠들썩한 중화풍의 마을 거리를 보아도, 눈으로 화장을 한 듯한 오늘 밤은 조용히 깊어가며 고요함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소년이 멈춰 선 여관의 창에서는, 따뜻해 보이는 불빛과 함께 떠들썩한 소리가 정신없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승부다, 승부!"

"어쩔 수 없네요"

"봐, 삼장. 너도야!"

"…쳇"

…… 조금 행실 나빠보이는 형들의 목소리가, 넷.

소년은 발돋움을 하고, 창 밖에서 방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자아, 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 보! 보! 보!"

……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습니다. 4명 모두, 정말 진지합니다.

"―――――――――― 좋아! 오정 졌다∼∼!"

"네녀석, 방금 전에 좀 늦게 냈잖아!"

"최후의 발악이군."

"자아, 오정. 망토입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저기-."

소년이 창을 열고 얘기하자, 형들이 일제히 그 쪽을 돌아보았습니다.

"…… 꼬마? 무슨 일이야, 이런 시간에"

제일 키가 작은 형이, 멍하나 소년에게 말을 건넵니다.

"에, 처음 뵙겠습니다! 나, 산타클로스에요"

소년이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 또랑또랑 자기 소개를 하자, 형들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이 당분간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 흥, 확실히 이교도에서 말하는 크리스마스라는 녀석이었지, 오늘은"

"처음 뵙겠습니다, 산타씨. 에에, 생각 외로 젊어서 깜짝 놀랐어요"

"에에? 산타아?! 진짜아?! 우아, 처음이야! 잘 부탁해!"

"……… 잠깐 기다려, 너희들. 5초만에 납득해 버리지 맛!"

붉은 머리카락의 형은 조금 납득이 잘 안 된 듯 하지만, 그럭저럭 믿어 주는 것 같다 싶어, 소년은 마음을 놓고 생긋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사실은 나, 수행원이야. 산타 아저씨, 지금 감기 걸려서 오시질 못하거든."

"그렇습니까, 그것 참 힘들겠네요. 이런 눈 속을"

"그런데 형들, 어쨰서 가위바위보 했어?"

"아아, 봐바, 밖. 이렇게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춥잖아? 누가 쇼핑하러 갈까 하고 걱정하고 있었어. 깜빡하고 사는 걸 잊어버린 물건이 많아서."

뭐야, 싸움하고 있던게 아니었구나. 다행이다.

"그런데 당신은, 어째서 우리에게 와 있는 건가요? 이쪽의 사람들은 그다지 '착한 아이' 라고 말하긴 어려워서, 산타씨와는 인연이 멉니다만"

안경을 쓴 형이 말하자, "…자기만 빼놓고 말하지 말라구" 하고 금발의 형이, 벌레씹은 표정으로 덧붙입니다.

"으응, 하지만 형들에게도 선물을 주고 오라고, 신으로부터 받은 메모에 제대로 써 있어."

"…… 신이라면, 설마 그 왕가슴 관세음은 아니겠지"

"에? 종파가 너무 다른걸요"

"정말로 우리한테 선물 주는 거야?! 럭키다-! 브라보!"

"까불면서 떠들지 좀 마. 보지도 않았잖아."

소년은 큰 포대를 눈 위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네, 각자 원하는 것을 하나씩 말씀해 주세요오∼.

모두가 바라는 걸, 이 봉투에서 뭐든지 꺼낼 수 있어요."

에헴 하고 소년이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 "마술입니다-"라는 건가?"

"올해에는 매직이 유행이었으니까요"

"웃음도 유행했어"

"아니오, 역시 한류붐이에요. 저, 꽤 욘사마를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봤다구요"

"안경쓰고 웃는다고 같은 게 아냐"

"…… 무슨 얘기야, 무슨"

자꾸만 이야기가 어긋나는 4명의 형들에게, 소년은 뺨을 부풀리고는 말합니다.

"이봐요 이봐, 빨리 결정해줘요∼. 나, 아직 가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많이 남아 있단 말이에요"

소년이 포대를 툭툭 치며 재촉했습니다.

조용해진 형들은, '어떻게 하지?' 라는 듯 서로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으음, 그렇다면 사양않고……"

사박 사박 사박.

소년은, 다음 마을을 향해 눈이 쌓인 밤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떠들썩한 형들이었어.

게다가, 단 하나의 선물인데, 저런 물건으로 좋다니.

붉은 머리카락의 형은 '하이라이트'… 아무래도 담배인 것 같다.

금발의 형은 '데운 술'… 꺼낼 때, 화상을 입을 뻔 했다.

작은 형은 '뭐든지 좋으니까 맛있는 거!'… 라니 추상적이야.

안경의 형은 '춘국'… 이걸로 오늘 저녁엔 물두부를 만들 수 있겠네요, 라고 말했다.

말만 하면 뭐든지 나오지만, 좀 더 생각하고 나서 대답했으면 좋았을 텐데.

모두가 즉답이었다.

나라면, 단 하나밖에 말할 수 없다고 하면 아주 열심히 생각했을 텐데.

응, 그렇지만 「이걸로 아무도 쇼핑하러 가지 않다고 되게 됐네∼」

하고 기뻐했으니까, 뭐 좋은가.

소년이 생긋 미소지으며 봉투를 다시 짊어지자, 등 쪽에서 쨍그랑 소리가 났습니다.

무엇일까? 봉투 안에,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들여다 보니, 작은 TV같은 화면이 붙어 있는 네모난 기계가 나왔습니다.

진짜로는 본 일이 없지만, '카 네비게이션' 인가 하는 기계와 닮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조금 전, 4명의 형들 뒤에서 작은 백룡이,

매우 절실한 눈빛으로 이 봉투를 응시하고 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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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한밤중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차도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신호등이 깜박깜박 노랗게 점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눈도 그렇게 많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미끄러져 구르지 않도록 소년은 조심해서 걸었습니다.

"에, 다음은……여기인가?"

코 끝이 빨개진 소년은 밤에 잠시 묵는 커다란 네모난 집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에에, 이런 걸, '맨션' 이라고 하는 건가?

"안녕하세요! 나, 산타클로스에요."

소년이 힘차게 열어젖힌 것은 목욕탕의 문이었는지, 목욕통에 앉아 한가롭게 잡지를 읽고 있던 가느다란 눈의 키 큰 형님은

"……놀랐다――" 라고, 전혀 깜짝 놀라지 않은 듯한 어설픈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들어왔어?"

형은 잡지를 지붕과 같이 머리 위에 올리면서, 그렇게 물었습니다.

"보통은, 현관으로 들어오지만"

"…토키토, 또 현관을 잠그지 않고 나갔군…" 하고 작게 중얼거립니다.

"저기요, 산타클로스라니까요, 나."

"응, 그래서?"

소년이 고개를 갸웃 하자, 형도 똑같이 고개를 갸웃 했습니다.

"그러니까, 선물 주러 왔어요~! 무엇이든지 하나만, 갖고 싶은 것을 말해보세요. 이 봉투에서 뭐든지 나온다구요오~"

"에? 재밌네."

형은 조 금 흥미가 생긴 듯, 욕조 가장자리에 턱을 괴었습니다.

예쁜 황록색의 욕탕 물이 울컥 소리를 냅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아?" 라는 질문에 소년이 자신만만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형은 실눈으로 잠시 동안 천정의 타일을 바라보았습니다.

"…라고 해도, 곧바로 생각나진 않지만. 아, 그렇지, 취조실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안경테가 망가졌어. 안경도 다시 사려니까 꽤 비싸서 말이지…"

……'취조실' 이란 건 무엇일까. 소년은 왠지 모르게 물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 휴대폰도 부서져 버렸고. 응……그런데 말이야."

"네?"

"현기증 날 것 같은데 우선 나가도 돼?"

"――――――――우왓, 춥다~~~!"

간판에 '7' 이라고 쓰여 있는 가게에서, 서서 책을 읽다가 나온 형은, 자신의 어깨를 감싸고 부르르 하고 몸을 떨었습니다.

올려다보니 눈은 아직 그칠 기미도 안 보이고, 새까만 하늘에서 자꾸자꾸 태어나 내려오고 있습니다.

소년은, 종종 걸음으로 걷기 시작한 형을 뒤쫓아가 이야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 산타클로스에요."

"…아?"

콧물을 훌쩍거리면서, 형은 되돌아 봅니다.

흑발사이로 아몬드와 같이 위로 치켜 올라간 눈이, 수상하게 이쪽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산타에요. 선물 주러 왔어요!"

이 형은 잘 믿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소년은 몸짓과 손짓을 동원하여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결국, 형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봉투에서 꺼내자, 간신히 믿어 줄 수 있었습니다.

"오오~~ 굉장해, 굉장해! 능숙하잖아, 마술."

……역시 아직 다 믿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이거, 정말로 받아도 돼?"

"그러니까, 선물이라니까, 정말~. 형이 바랐기 때문에 그게 나온거야. 진짜라구."

"그래, 그래. 응, 고마워."

형은 그렇게 말하면서 윗도리의 주머니에 그것을 넣으면서,

"자아-,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지- 누군가가 걱정하면서 기다리고 있지 않겠어?"

하고 웃으면서 소년의 머리를 부석부석 어루만졌습니다.

그 오른손의 까만 가죽 장갑은, 너덜너덜하고 군데군데 흠집이 나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소년은 조금 전의 키다리 형이 어째서 '튼튼한 검은 가죽 장갑' 을 선물로 선택했는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형이, 어째서 '새로 나온 튼튼한 안경' 을 부탁했는지도.

"왜 웃는거야?"

"~~아무것도 아냐! 메리 크리스마스!"

소년은 어째 매우 기뻐져서, 형에게 손을 흔들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추운 밤인데도 마음이 따끈따끈해서, 눈도 녹아버리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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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아!"

소년은, 얼굴 한가득 웃으며 집 문을 열었습니다.

"아, 어서 와."

집을 보고 있던 진짜 산타 아저씨는, 침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폭신폭신 황색 머리카락에서 가루눈을 흩날리는 소년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 주고, 콜록 하고 가볍게 기침합니다.

"~~안돼요, 제대로 눕지 않으면! 감기가 낫지 않는다구-!"

소년은 빨간 볼을 부풀리고, 산타 아저씨를 꾸짖었습니다.

"아, 알았어,알았어. ……미안해, 걱정 시켜서. 힘들었어?"

"으응, 전혀. 즐거웠어! 여러 가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

새빨간 코트를 벗어 벽에 걸고 있는 소년의 옆얼굴은 정말로 즐거운 듯 해서, 산타 아저씨는 조금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렇구나. 다행이네."

"마지막에 간 곳은, 안대한 아저씨랑 머리카락이 별로 없는 대머리 아저씨가 있는 곳이었지만."

"으응?"

"크리스마스 밤인데도 일한대. 산타도 아닌데 힘들겠지?

그리고, 무엇이 갖고 싶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봉투에서 나온 건 따뜻한 캔 커피 둘이었어.

좋은 걸까, 저런 걸로."

"그 사람들은 기뻐했어?"

"응. 커피 마시고, 자, 다시 힘내볼까~ 하고 기합 넣었어."

"그럼 됐잖아. 그 사람들은, 지금을 소중히 하고 있는거야.

아직 보이지 않는 쭉 앞의 일보다."

"흐응…. ……그런건가. 그럴지도."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산타 아저씨는, 턱수염을 밀지 않은 입가를 상냥하게 누그러뜨렸습니다.

그리고 또 기침을 한 번 콜록 했습니다.

"…응, 나 오늘 열심히 했는데, 나도 선물 받을 수 있을까?"

소년이 큰 눈동자를 반짝반짝 거리며 아저씨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아아, 받을 수 있고 말고. 바라는 것을 말해 봐."

소년은 눈을 감고 가슴 쪽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하고 나서, 작은 그 손을 봉투안에 조심조심 넣었습니다.

부스럭 부스럭

"―――――――――――있다! 있어!"

"잘 됐다. 뭘 빌었어?"

봉투에서 꺼낸 소년의 손에는, 작은 하얀 포장지가 쥐여져 있습니다.

소년은 생긋 미소 짓고, 그것을 산타 아저씨에게 건넸습니다.

"자, 이거! 줄게."

"?"

콜록. 기침하면서 산타아저씨가 받은 포장지에는, 작은 글씨로 '만병 통치약' 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것 ……나한테?"

산타 아저씨의 안경에 비치는 소년의 웃는 얼굴은, 조금 쑥스러운 듯 했지만, 매우 자랑스러운 듯 했습니다.

"내년엔, 둘이서 함께 선물 나줘주러 가자. 약속이야!"

"……아."

아무리 추워도, 이런 식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은,

"고마워"

분명히 얼지 않게 마음이 서로 닿아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스토크."

"…메리 크리스마스, 티드."

어디에 있어도, 어떤 세계라도, 바라는 모두가, 따뜻하게 행복한 밤을.

"Merry Christmas"

End

미네쿠라 카즈야님이 쓰신 크리스마스 단편작이에요.

......... 라고 해도 몇 년 전에 쓰신 건데 이제야 올리다니 OTL

그리고 초기에 삼장이 크리스마스에 대한 약간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 이유는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일기에 충실히 써주셨더군요;

뭔가 최유기 답다는 생각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추가했으니, 마저 잘 감상해 주세요~

오공 [ 있지, 크리스마스가 뭐야? ]

삼장 [ 우린 불교계라서 관계 없어. ]

오정 [ 지 좋을 때만 중노릇 하지말라구....]

팔계 [ 오공,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것은 말입니다, 도깨 비 가면을 쓴 사람들이 [나쁜 아이는 없냐 ――] 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울면서 각 집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

오정 [ 그거 농담이지, 팔계. ]

삼장 [ ........눈을. ]

오공 [ 에? ]

삼장 [ 뭉친 눈을 서로 던지는 거야. 눈밭에 나가서 적과 맞선 다음에, 각자 만든 눈뭉치로 공격을 하는 거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

팔계 [ ........저......삼장? (미소) ]

삼장 [ 적을 향한 증오가 강한 경우에는, 눈뭉치 속에 돌덩이를 넣어서 던지면 공격률이 올라가지. ]

오공 [ 본격적이넷! ]

삼장 [ 나의 스승, 광명삼장이 말했다. 크리스마스라는 것은, 이교도들이 만들어낸 무섭고도 공포스러운 싸움의 막이라고. ]

오정 [ ........메리......크리스마스......(합장) ]

이 양은 뭔가 단편작이 아니잖아 ㄱ-;

[엘의낙원Sid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미네상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58로 이어지지않은게 아쉽지만[뭐라는거야] 마지막에 이브날 일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명삼장 너무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번역해주신 콰네상 아리가토-!

[코하네]

광명삼장.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ㅋㅋㅋㅋ 삼장의 스승다워<

[하늘십자가]

큼, 발번역한거 치곤 잘했네 ㅋㅋㅋㅋ 단편작이 최곤데 ? 삼장ㅋㅋㅋㅋㅋㅋ아 증말, 왜이렇게 나는 쿠보타와 토키토가 보기 좋은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증말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콰네상 아리가토-! (따라하기 모드)

[코하네]

응 ㅋㅋㅋㅋ 쿠보토키가 최고 달달해 ㅋㅋㅋㅋㅋㅋㅋ 홍해아 일당이 빠져서 뭔가 아쉽;

[mozzy]

마지막 이브날 일기 진짜 최유기답네요 ㅋㅋ 삼장 최고!! ㅋㅋㅋ 님이 올려주시는 번역본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소설 잘 봤어요 >_<

[코하네]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자 이제 증오를 담아 돌을 싼 눈뭉치를 빨리 번역 안해주는 학산에게 <

[안녕]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랜만이네요(웃음). 이번엔 크리스마스 모드인가요, 광명삼장님 마지막에 큰 웃음 주시네요. 백룡이 네비를 원하는 이유도 알 것 같은 1인<

[코하네]

ㅠㅜ 불쌍한 백룡 ㅠㅜ 네비게이션을 결국 받지 못하였죠

[배리]

적을향한 증오....ㅋㅋㅋ 아,진짜 언젠가 한번 해보고싶은(!?)눈뭉치에 돌넣어서 원수에게 던지기...ㅋㅋㅋ 삼장 최고예요!!

[코하네]

버엉; 실제로 하시면 큰일납니다! ㅋㅋㅋㅋㅋ

[조폭지망생]

쩝니다...........이도교들이만들어낸 무섭고도공포스러운 싸움의 막!!!!!!!!!!!!!!!!!!!!!처음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정의를 알아냈어요!!

[코하네]

.....즐거운? 즐거운? 즐거운이라구요? 꺄앍< 크리스마스의 정의를 광명삼장님의 정의로 적용시켜서 아이들에게 대하면 큰일나요 ㅋㅋㅋ

[조폭지망생]

ㅋㅋ그러고 보면 '너와나' 만화 6권에서 피튀기는 눈싸움의 현장을 목격했던 1ㅅ

[MoonMagi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미치겠다, 삼장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룡이는 그거 가지고 싶어서 어떻게 살았니ㄷㄷㄷㄷㄷㄷ; 아무튼간에 ................미네쿠라상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네]

미네상 킹 왕짱임 ㅋㅋㅋㅋㅋ 백룡이 정말 불쌍할 따름이에요 ㅠㅜ

[코하네]

와일드어뎁터랑 하치노스랑 스티그마도 사랑해달라구우우우<

[꼬맹이]

오빠한테 진짜로 눈올때 저랬다가 얻어맞았답니다~;ㅂ; 백룡 불쌍해요...ㅜㅜ 것보다 번역 감사합니다~^^

[코하네]

헐, 오빠몬에게서 무사히 살아남으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백룡 많이 불쌍하죠 ㅠㅠ 번역 분발하겠습니다아!

[libe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각자 자신이 만든 눈뭉치를 던지면서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구호라니!!! ㅋㅋㅋㅋ 너무 귀엽게 잘 읽었습니다!

[코하네]

구호. 아마 광명삼장님은 주문 정도로 생각한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