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그룹의 사업지주회사
지난해 4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동사를 존속회사로 하고 반도체/Display/Solar 장비 제조사업부문은 인적분할 하여 원익IPS를 설립하였다. 지난해 7월에는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유상증자로 동사는 원익IPS에 대한 지분율을 높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동사는 원익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되었다. 즉, 동사는 TGS(Total Gas Solution) 사업을 영위하면서, 원익IPS 32.9%, 원익머트리얼즈46.1%, 테라세미콘 13.7%, 원 익투자파트너스 78.4%, 원익로보틱스 95.7% 등의 투자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주주는 원익 23.9%를 비롯하여, 이용한 외 특수관계인 16.9%, 원익큐엔씨 13.0%. SEC 2.3%, SDC 2.3%, AMAT 1.8%, 자사주 3.2%, 기타 36.6%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전방산업 투자확대로 실적증가 가속화 될 듯 ⇒ 투자 빅 사이클 도래 의 최대 수혜주
동사는 원익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사업(TGS) 뿐만 아니라 원익IPS(반도체 증착장 비 및 디스플레이 식각 장비 제조), 원익머트리얼즈(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중 세정 증착, 식각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업체), 테라세미콘(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열처리 장비 업체) 등 자회사들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 등에 따라서 실적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체의 3D NAND 투자확대를 비롯하여 삼성전자 등 OLED 투자 등으로 인하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빅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디스플레이업체 등도 앞다퉈 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으므로 2017년부터 동사의 실적증가가 가속화 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하이 이상헌, 조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