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을 먹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그대로 자리에
쓰려진 것인지 잠시 쉴려고 누운건지도 모르고
쓰려졌다
가게 정리 한답시고 몇일간에 피로가 누적이 된것같아 몸이 많이
아프다
엉크러진 머리 하며 추수릴수도 없을 만큼의 내몸가짐
신랑의 갖고온 따뜻한 커피 한잔에 .
몸도 마음도 눈녹뜻이 녹아 커피 한잔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본다
15년동안 경영 해오든 내가게 <명성한식뷔페>
지금이 11윌달인지 12윌 달인지 도
잘모르겠다 5일날 완전히 처분했다
세월이 참빠르기도 한것같다
내딸 중학교 시절에 잠시 쉴러고 오픈 한것이 벌써 딸아이
나이는 30에 가깝고
손녀가 4살이니 .......
별로 해놓은것도 없이 내나이도 어느듯 50대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다
나는 증말 열심히 살은것같다
나는 일은 좋아 하고 사랑한다 .
나는 일없이는 살수가 없다
모든 피곤함도 어려움도 일속에서 일을하면서 마무리 하고 풀고
했었다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일을 더 사랑했었다
~!
눈을 뜨있는 순간이라면 .....
그러나 이제는 좀쉬고 싶을뿐이다
손님이 많을때는 900 명 700 명 등등 손님한데 신경쓰고
종업윈 께 신경쓰고 음식에 신경쓰고 잔치 한번 치루고 나면
싱겁다 짜다 뱁다 ㅎㅎ 등등 ...나이가 나이 만큼인지
때로는 1~2~층 같이 잔치 한번씩 치루고 나면 사람한데
시달려 좀 조용히
살고 싶을때가 요즘와서 그의 많아졌고
몸도 예전과 같지가 않고 장사도 예전과 같지가 않았다
전국이 불안전한 경기 침체가 연이어 지고 있고
최악의 위기적인 불안전한 경제 속에서 나는골머리
아프기도 싫었다
더군다나 무의미한 계산없는 영업도 싫었다 오늘이 안되면
장사는 영윈히 안되는것이고 사업은 내일이 없다
현제가 가장 중요하고 오늘이 중요햇기 때문이다
15년동안 경영해오든 것을 마무리 짓고 속이 너무 시원하다
누군가가 가끔 말한다 시원 섭섭하지 하지 않는냐고
나는 섭섭한 마음은 조금도 없다 이제는 그일에서 언제가 부터
마음이 살아져갓고 정리 해야할 시기인거 같아 정리 했을뿐이다
나는 내생각이 맞다 싶으면 아무리 큰일이라고 바로 실행으로
옮긴다
두번 다시 생각할 이유와 여유가 없다 그러나
후회 해본적도 없다 내가 했은일로
..........
당분간 좀쉴것이다
당분간이 그리 길지는 안을것이다 한두달쯤 되지싶다
이제는 조용히 살고 싶고 안정적으로 살것이다
내인생에 어느듯 마무리 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이제는 두리만 쟁기면 될시점으로 보고
이제는일이 중요하지 않고 앞으로 건강을 더 중요시 하면서
그렇게 조용히 안정적인 노후의 그림을 그릴것이다
여태까지 남편에게 장사를 한답시고 모든면에서 내가 부족했고
소흘 했었고
받은것 밖에 없는 부족한 아내의 자리를
.......!
이제는 나도 남편에게 넉넉하고 다른 아내들 처럼 채워 줄수있는
정겨운 그런
사랑스러운 아내의 자리도 돌아가고 싶고 남편께 받은거
이상으로
줄수만 있는 그런 아내의 자리로 돌아 갈것이다
........!
<나도 이제 남편게 받은거 다둘려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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