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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지기는 81살인되
결혼한지 50년이 넘었다
나는 75살 22살에 결혼해서
영감이 출신학교를 말하지 않아서
모른척하고 살았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후진학교를
나왔기에 안밝히나!'
나역시 묻지않았다
대학은 부대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밝히지 않네!
몇일전"나 조국나온 혜광고
출신이다"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사실대강은 알고있어도
모른척해주었다
야간에 학교다니고 낮에는 공장에 다녔겠지.
조국님은 평준화되고 혜광고
다니신것것 같다
집이 잘살았는데 외 ? 서울로 학교를 옮기지!
나의 큰딸이 조국님과 나이가 같다
어느날 2째 딸이"엄마 이름이 2자인데
남학생이 천재고 인물도 잘났고
키도크고 아주 멋진학생이 있단다"
몇일전 엄마 "그때 내가말한 학생이 조국이다"
나는 부산에서 태어난 부산토박이다
내가 이글을 써는 이유는
조국님의 가족은 존경할만한 분이라 말하고싶다
내옆지기가 고등학교 졸업을 말하지
못한 학교 ,그부모는 평범한 보통사람이다
금수저,은수저,흙수저
그분들은 보통사람처럼 살았다는것을
말하고싶다
나의 영감은 낮에는 공장에 밤에는
야간학교 혜광고등학교를 나왔다
부산에 평생살아온 나는 혜광고를 모른다
조국님의 가족은 평범하게
자식들교육을 시켰다 그딸이
어떻다는것은 우리나라 입시제도
때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2FE455BB221F131)
첫댓글 치마바람을 휘날리며 일류학교만 찿는 조국 어머님이 아니십니다 펑범한 어머니입니다 훌륭한 어머니가 아들을 잘키우셨습니다
조국님은 강제로라도 대통령 시켜야합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조국 후보자가 82학번이니 후보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일류나 삼류가 없이 고교 평준화가 시행된 지 한참 지난 때였죠. 평준화전엔 학교 이름이 청구였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혜광 출신, 80학번 입니다
큰딸이52살 ,어지간한사람은 초등은 사랍학교,잘사는 사람은 서울로 학교 옮겼습니다 치마바람이 휘몰아 칠때였습니다 내친구는 아이고등학교
보낼려고 서울로 갔지요
청구였군요? 감사합니다
내옆지기는 좋은학교에 합격했는데
그학교에 다니지못하고 야간학교에
옮겼습니다 시골이라 돈이없었지요 일류 고등학교에서 그학교 다니지 못하고 야간을 다녔습니다 그학교가 청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