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27일 벙개에 관한 간단한 후기임돠
...26일날 대학 친구들 만나서 위속에 퍼부었슴돠....ㅡ.ㅡ;
다음날 부시시 일어났음돠...순간 시계를 보았슴돠..ㅜ.ㅜ 오후1시 다 되었음돠! 엉능 일어나서 세면하구 밥먹구 옷갈아입구 뛰어서 약속 장소로 날아갔음돠.
다행인지 몰라두 약속 장소엔 암두 없었음돠~ 그때 시간 정확히 2시였음돠^^; 이리저리 저놔 놓았슴돠~ 다덜 안받더군여... 나중에 향희가 받았음돠..넘 기뻤음돠┳.┳ 향희두 아마 15:....넘어서 나왔음돠....그떄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녔음돠.....날씨 정말 안좋더군요....향희에게 전화가 왔었음돠 태화극장에 도착했다구...전 못알아봤음돠.....ㅡ.ㅡ+ 계속 그곳만 노려보구 있었는데 눈에 안띄더군요..다시 저놔해서 현대백화점 국화 파는곳 앞에 있으라구 했음돠~ 한 아이가 팻말을 뚜려져라 쳐다보더군요..향희였음돠^^; 서루 인사하구 숍에가서 이런저런 애기 나누었음돠~ 재성이에게 저놔하니 저녁에 나온다더군요...옆에서 향희가 재성이 약속은 몇시간정도 일찍하라군요..아마두 경험에서 나온애기인듯 함돠...^^; 그렇게 애기하다가 숍안에서 아주 많이 본 무리들이...다름아니라 내 여~후배들 것두 6명이나 됬음돠...향희 뒷면에 앉아있었으니 향희는 못봤음돠....난 향희랑 애기하면서 그넘의 후배넘들 땜에 그랬음돠..
저그들끼리 웃고 난리났더군요....담에 보면 만나서 선배의 무서움을... 암튼 향희랑 나왔음돠...향희는 빙수가 먹구 싶다구 했는뎅...사실 이 계절에 조금 무리였음돠..^^; 무거동에 아는 곳이 있긴 있는데..그것땜에 가긴 멀었음돠..나와서 Pc방에 갔음돠(아이즈~Club3층)대부분(내가아는)애들이 싫어하는데....좋다더군요^^; 거기서 구석 자리 두개 차지하구서 향희는 열씨미 자기딸 소서~를 키우더군요...뒤에서 바바~두 자기누나 소서~를 보호하군요..전 멜이나 쓰구 동호회하구 카페에가서 글이나 남기구 요즘 시세 좀 보다가...^^; 고스톱으로 go~go~go~ 거기서 머니 5000땄음돠....나름대루 기분좋음돠~ 찜있다 미영이 저놔 왔더군요 여기루 오라 했음돠 잠시후 도착했음돠...아까 향희가 3층이라구 말안했음돠...그런데두 용케 이 구석자리까지 찾아왔음돠~^^; 알구보니 2층에서 헤메다 3층까지^^;;;;(여긴2,3,4Pc방)암튼 무지 방가웠음돠~^o^*
한 20여분 더 하다 나왔음돠~....미정이 보루염...천도극장맞나?^^; 거기서 미정이랑 영근이 둘이 나란히 있더군여~^^ 또 방갑게 인사^^ 영근인 아포서 병원다닌다군요...난 또 특박인줄 아랐음돠...^^; 빨리났길....
그로케 5명이서 모여서 배두 고프구해서 피자 먹으로 갔음돠....싸더군요..무조건 9,900원_6,600원 하더군요...사이즈 나눠서..맛은 비슷했음돠ㅡ.ㅡ; 먹으면서 또 이애기 저애기 하면서 좋았음돠...다들 2조각씩 먹으니 배가부른지..표정 좋았음돠..글구 누가 콤비~소 하나 주문하더군요...나중에 영근이가 너희 더 먹을래 하는 것임돠...우린 다같이 벌써 시켰는데하니...놀라더군요....ㅡ.ㅡ; 영근인 아직 한조각 가지구 씨름임돠...아마 접시에 칼자국 쭉쭉...남았겠음돠....그러다가 재성이 저놔 왔음돠...집에가서 씻구 온다더군요...그리구 은실이 저놔번호 알켜주더군요..은실이...기억이 날려구 함돠...아~~~` 기억했음돠~ 전화 했음돠..받더군요 언능 영근이에게 터치..영근이가 사바사바하더군요~ 나온답니다...기분 좋았음돠~ 두명더오면 7명이니까^^; 에또..영근인 은실이 목소리 듣구서 뿅갔음돠....휴~ㅡ.ㅡ; ..다들 배 부른지...2조각 남았음돠. 결국..남은 2조각 싸달라 했음돠....재성이랑 은실이 줄려구요..-.-+ 나중에 그 2조각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의문임당...
피자루 위장 능글맞게 해놓구서 맥주 마시로 가자구 함돠..아....시로ㅜ.ㅜ 아는데 있냐구 묻슴돠....겐조 가자구 했음돠...영근이가 거기 말구 아는데 있담돠....따라 갔음돠....골목 중간까지 가서 헤멧음돠...그냥 겐조 갔음돠^^;;;; 그런데 아찌가 만땅이라더군요...ㅡ.ㅡ++ 하긴 토욜이구 시간이 20:00시 넘기구 있었으니....자리가 있을리가....할수없이 1층에 엑스칼리버루 갔음돠...여전히 여긴 시끄럽슴돠.....ㅡ.ㅡ;;;; 자리두 가운데 밖에 없더군요...간단히 과일이랑 피처 시켰음돠~ 향희는 이런 분위기 무지 좋아하더군요...술집은 이래야 한다고....^^; 여기 알바생은 무슨 나이트 일하다가 온 사람들처럼 보임돠....영근이 그럼니다..온통 까만색이야.....--+ 여기온 여자손님들은 대부분 정장이네...여자애덜이 그럽니당 여기온 애덜 이뿌다구.....사실 몇몇은 봐줄만 했지만은...다는 아니 었음돠^^;;;;; 화장하구 헤어스탈이 이뿔뿐이쥐.......
그런데...이넘의 과일은 어디 사러 갔는지...나올생각을 안합니다..향희가 머리긴 알바생 멋지담돠...ㅡ.ㅡ; 영근이가 바루 그남자 불렀음돠..빨리 갔다달라구....향희가 그럽니다....가까이서 보니 아니다..ㅡ.ㅡ;
좀 있다 나올거 같았는데에 안나왔음돠....다시 알바생아가씨 불러서 머라 했음돠!~ 빨리 달라구...씨가 먹혔는지...주더군요..^^;;;
한잔씩 하며 또 잼있게 애기 했음돠....한참 그러던중 기수에게 저놔했음돠...드뎌 받았슴돠...이넘 딴데서 마시구 있더군요...당장 오라구 했음돠..그 뒤 재성이 도착했음돠...우리 허사장...그로케 있다가 자리 옮겨야 했음돠...은실이두 도착했다길래....우리들쪽으루 깄음돠.....재성이가 데리러 가더군요...두명이었는데에...한명은 친구인듯...어딜 바쁘게 갑니다 인사만하구..아마 다시 볼 분위기가 같슴돠^^;;; 왠지 모르게..
그사람은가구 재성이가 한 아가씨 데리구 옵니다...은실이라더군요..
다들 뻘줌히...인사...ㅡ.ㅡ+ 꾸벅....안뇽~
2차는 겨울여행으루 갔음돠....재성이 안내로~ 분위기 좋습니다...간단히 주문한뒤 다시 인사하구 애기했음돠...그뒤 술에쩌린 기수가 왔음돠...안봐두 횐합니다...예상대루 내 후임에게 당했다구 함돠...바버..--+ 참고로 기수랑 같은 부대임당... 다시 인사하구 너래 부르며 분위기 좋습니다...그로케 보내다가 미정이랑 미영이 집에 갈려구 함돠...통금시간 오버랍니다....아쉽지만은 보낼수 밖에 없었음돠...잘가~^^* 담에 보장....가면서 미정이가 재성이 우산 들고 갔음돠...본인은 모르더군요ㅡ.ㅡ; 그로케해서 은실이 향희이 재성이 영근이 기수우 하구 나...해서 6명이서 놀았음돠... 문득 향희가 걱정됨다...집에서 자꾸 저놔 옵니다..포기안합니다..계속 울립니다...용감한 향희....전화 안받더군요..^^;
그케 놀다가 나왔음돠...기수는 용량초과해서....집에먼저 갔음돠....할수없이 남은 5명이서 마지막으로 포장마차 갔음돠...은실이두 바쁜모양인데에..계속 울립니다...표정 예술임돠^^; 다들 바쁜데 끝까지 남아서 고맙슴당... 그로케 막잔하며 애기하다 울카페 애기까지... 6-1반 단독 독립하자군요..좋은 애기임돠..역시 허사장....조만간에 울만의 홈피가 생기겠군여^^* 그땐 저두 사회인일테니....마니 협조하졈^^*
다쉬 향희 폰 울림돠.,..죽인답니다...넘 미안했음돠...은실이두 가봐야 된답니다..역시 아까 그친구 때문인거 같슴니다...은실이두 괜찮을지...향희두....쩝...암튼 이렇게 끝날 분위기임돠...은실이 보내구 우리 한잔 더하구 나왔음돠...비가 짜증스럽게 오더군여..모두 방향이 반구동이더군여..전 그전에 그랬지만 지금은 야음동...먼저 가라더군여..인사하구 택시 잡아서 갔음돠..영근이가 배웅해 주더군여^^* ㅎㅎ 앗..앞에 향희 앉아서 고개 숙이구 있음돠...엉능 가서 애 데리구 가라했음돠..그케 서로 헤어졌음돠...모두 잘들어갔는지....쩝...그넘의 술이 왠수지...
암튼 오늘 나와서 다들 고마웡^o^*
넘 방가웠구...사실 술마신다구 애기 잘못했는데에.....
다음에 시간나면 대화나 하자구^^;
다들 잘지내구 항상 너희들에게 행복과 운이 따르길....빌어주지!^^;
이상 10/27일날 벙개후기 였음돠!~ 읽는다구 수고 했어염^^* 홍홍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상이야기★
23회 6-1벙개후기...희영이 관점에서!~^^;
이희영
추천 0
조회 37
01.10.28 14:4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