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유독 많은 뉴스가 화재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주택화재외에도 얼마전 창원터널내 차량 화재로 사람들이 죽었고(물론 주택화재는 아니지만 화재로 인한 사고로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외에도 요즘 많이 발생하는것이 주택화재사고입니다. 뉴스에서 하루에 한번꼴로 주택에서 화재가 나고 상가에서 화재가 나고 공장에서 화재가 나고 식당에서 화재가 나고 그일이 나한테 안일어나란 법이 있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엇습니다 ( 물론 저는 보험설계사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몇달전에 주택화재보험에 가입을 햇습니다.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바로 올해초에 전에 낙찰받은 빌라에서 누수로 인해 아래집에 피해를 주면서 부터엿습니다. 빌라라는것이 상당히 관리가 힘들고 하지만 제가 햇던 투자중에 월세로 가장 수익률이 좋은 집이고 또 시세도 빌라임에도 많이 올라주엇기 때문에 저에게는 효자같은 집이죠.
10700만원에 낙찰을 받아서 9100만원 대출을 받앗고 지금은 보증금 2000에 월세 50만원을 받아서 오히려 돈이 저에게 들어왓고 한달에 21만원 정도의 순수한 이익을 가져 오는 집이거든요. 지금은 여기 전세시세가 12000이 넘으니 매매가는 그 이상이겟지요. 전세가에 판다고 해도 월세수입외에도 시세차익까지 거둘수 있으니까요
이런 효자같은 집임이어도 이 집으로 인해 올해 초 저는 150만원이라는 크다면 큰돈을 아래층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보상을 해줫던 일이죠.
올해 초 제 핸드폰에 모르면 번호로 부재중전화 2통과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또 제집에 세입자에게도 전화와 문자가 와잇고요.
아래층 세입자의 문자내용은 위에 집 누수로 인해 저희집이 물바다가 되엇다는겁니다.
그 문자를 보는순간 저는 등에서 땀이 흐르며 머리가 멍해졋습니다. ( 대박 나는 죽엇구나ㅠㅠ)
그래서 일단 저는 저희집에 사시는 세입자분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니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만기가 되어 이분은 이사를 가셧고 지금은 다른 회사법인이 간부숙소로 사용합니다)
장사를 하고 와보니 아래층집에서 포스티지가 적혀 있었고 누수로 아래층이 물바다가 됫다고 하는겁니다. 누수가 시작되엇을때 저희집이든 아래층 집이든 누구라도 한명만 있었으면 수도관의 벨브를 잠그고 조치를 취햇지만 두집이 모두 비워져 있어서 아마도 오전부터 오후 늦게 까지 계속 누수의 상태로 잇엇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방울 한방울이 아니라 쭈루룩 나오는 상태에서 10시간만 흘럿다고 생각해도 이미 아래층은 물바다가 되기 만무하죠.
그리고 또 이 아래층 세입자는 해외출장을 바로 가야해서 자신이 들어온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떠나면서 위임을 하고 또 출장을 가버린겁니다. ㅠㅠ 피해자랑 연락도 안되니 또 답답하죠. 그래도 그 부동산 사장님이 바로 출동을 해서 자신이 아는 업자를 불러 아래층 물받이를 만들고 이런저런 조치를 해서 2차 피해까지는 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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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아래층의 모습입니다. 누수당시 모습을 전 볼수 없엇지만 이 작업을 한 부동산 사장님과 업자분은 정말 가관이 아니엇다고 합니다. 이미 아래 라텍스매트를 포험해서는 전부 물바다엿고 위에 천장에서는 물이 한군데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3군데 정도에서 한방울 한방울이 아니고 쪼르록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니까요.. ㅠㅠ
천장 등박스에서 떨어지는 것을 저렇게 비닐로 덮고 가운데 한군데에 구멍을 내서 그 밑에 대야를 놓앗다고 하니 어찌보면 다발적 누수가 있을때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집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니..
그리고 벽지는 전부 실크벽지.. 벽지는 소폭합지< 광폭합지< 실크벽지 인데.. 월세로 세를 내놓으면서 실크벽지로 도배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아래층 집주인이 밉기도 하면서 아무리 마르고 나면 괜찮아질거다 이야기를 한들 먹히지 않겟죠?
그리고 문제는 저 바닥이엇습니다. 문제는 강화마루 .. 요즘 분양하는 빌라나 이런것을 보면 대부분 문턱은 없는상태에서 저렇게 강화마루나 강마루로 되어잇죠. 물론 제 집도 누수로 인해서 바닥이 저렇게 되엇지만 제집은 어쩔수 없는거고 이음새 부분이 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것이 불과 이틀정도 지낫을때니까 설비하시는 분들도 바닥이 장판이엇으면 좋앗을텐데 이거 바닥은 못쓴다고 합니다.ㅠㅠ 점점더 벌어지다가 나중에는 떨어질거란겁니다.
벽지도 사진으로 찍으니 저렇지만 물바다가 될정도엿으니 실제로 눈으로 보면 정말 많이 심각햇습니다.
장판이면 좋앗지만 강화마루는 철거비도 들고 인건비도 더 비싼데에다가 문턱이 없으니 그 부분만 수리가 될리가 만무햇죠. 죠. 이 전체가 한판이엇던겁니다 ㅠㅠ
피해범위는 고작 3평도 안되는 범위인데 이것때문에 15평이 넘는곳을 하려니 10만원씩만 잡아도 150만원입니다. ㅠㅠ
그래서 여기서 꼭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하는것이 바로 이 문턱제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문턱제거는 생각을 해볼만한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을수 있겟죠. 장점이라면 먼저 걸리는것이 없기때문에 아이가 있거나 노인이 있으면 안전의 문제에서 좋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집에서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을수 있습니다. 문턱이란것이 경계선같은 느낌이니 없으면 그만큼 넓어지니까요. 저도 직접 셀프로 문턱을 제거도 해봣습니다.
그럼 단점은 뭐가 잇을까요? 저도 이일을 통해 알아보고 한결과 일단 문턱제거의 대한 비용이 들고 장판을 깔때도 비용이 조금 더 듭니다. 문턱이 있으면 장판을 까는 사람도 짜투리의 것을 이용을 해서 단가를 낮출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통으로 돌리니 그런 비용적인 측면이 좀 있다는것.
그리고 문이라는것이 위아래 앞옆으로 문틀이 한세트로 건축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소액투자자는 새 아파트가 아니라 15년 정도 어쩌면 그 이상 지난 아파트에 월세투자를 하므로 세월이 오래된 아파트를 수리를 하는데 아래축을 제거를 하게 되면 지금 현재는 넓어보이지만 2년 세입자를 들이고 또 그다음 2년 세입자를 들이고 하면 얼마나 많은 문 열고 닫음이 있겟습니까? 그러면 문이 어긋나게 되면 문을 갈아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비용이 상당히 크다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얼마전 글을 보면 실전님은 조각칼로 깍아서 문을 맞추셧다는 글과 좌포님의 시간책에도 내용이 있죠? 그렇게 어긋날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얼마전 하기님에게도 물어봣고 도전자님의 특강때도 여쭤봣엇습니다. 내 집도 아니고 이렇게 사고가 나서봣는데 아래집이 문턱제거를 한 마루집이라면 환장하게 되는거죠 ㅠㅠ
저희집에 누수가 있던곳은 싱크대 뒤편 벽 안쪽에서 바닥과 벽 쪽으로 구부러지는 ㄴ 자 모양의 관이엇습니다. 그곳에 거짓말도 아니고 0.5밀리의 스크라치가 이런 대형 참사를 일으켯다는것이 참으로 어이가 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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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그당시에 사진입니다 보면 다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싱크대 밑에쪽에서 물이 고여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비보는 분과 함께 싱크대를 옮기고 수도를 켜봣습니다. 30초도 안되서 물이 맨위에 사진처럼 차오르는겁니다. 이것이 10시간 그랫다고 하면 물다한가죠. ㅠㅠ 집주인이 죄인이죠
설비보시는 분 왈
빌라를 건축하고 할때 공사 업자들이 돈좀 남겨먹으려고 공사할때는 좋은재료 썻다고 신고하고 중국산이나 이런 재료를 쓴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이 관을 보시면서 이것은 좋은관인데 10년도 안되서 이렇게 누수가 나는것은 처음봣다고 하는겁니다. 중국산관은 흰색인데 저렇게 짙은 회색으로 되면 국산이라 하자가 거의 없는데 다만 이것을 강제로 구부리다 보니까 그런거 같다고 하는겁니다 ㅠㅠ 하필이면 왜 제가 소유주일때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그래서 이렇게 관을 고치고 다시 미장을 하고 저희 세입자는 만기기간이 2달정도 남으셧으니 그냥 사시다 이사가시면 다시 수리해서 세를 놓는것으로 말을 하고 마무리를 햇고 이제 문제는 아래층 누수의 피해보상부분입니다.
집주인이 보면 환장을 할것이라 어떻게든 집주인이 이것을 못본 상태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부단히 노력을 햇습니다. 견적서를 몇군데 업체에서 받앗더니 전부 300만원이 넘는겁니다. ㅠㅠ 견적서를 보면 등박스교체 등교체 실크벽지 강화마루 바닥걸레받이 등등.. 전부 견적서를 올리니 누수로 바닥이랑 벽지만 도배해주면 되는데 머가 이렇게 커질까?
제가 이런 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잘좀 부탁드린 분 조차도 견적을 250을 주시니 정말 바닥이 마루만 아니면 50도 안될 견적비가 바닥이 마루라는 이유로 이렇게 견적이 올라간겁니다. ( 여기에 아래층에 사시는 세입자의 훔뻑젖은 라텍스 기타 용품들은 빠져잇는 상태에서)
그래서 저는 집주인에게 전화를 합니다. 제가 본 견적과 너무 차이가 크다고요. 건축한지 7년정도 된 빌라에서 그동안 사용을 하셧고 그에 따른 감가상가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이것을 솔직하게 등박스 이런 교체는 터무니 없는거 같습니다. 제집도 수리를 해야 해서 견적을 받앗는데 위에 장판으로 다시 깔고 벽지를 다 하는데 80만원정도 달라고 합니다. 제가 사장님 얼굴을 뵙지 못햇지만 또 이렇게 피해를 끼쳐서 죄송하지만 세입자 만기가 되서 이사를 가시고 다시 장판을 까시고 이정도 될거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여쭈니 쿨하게 이해를 해주십니다 ( 물론 그전에 부동산 사장님께서 집주인분의 마음을 많이 가라앉혀준상태엿습니다) 그래서 150만원에 세입자피해부분을 전부 포함해서 드리는것으로 마무리를 햇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제가 있는 보험으로 보상이 되는지 알아보앗지만 본인이 실제로 살고있는집에서 누수로 아래층이나 피해를 주엇으면 일배책이란 특약으로 보상이 되지만 이렇게 임대를 해서 세를 준 집은 보상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알게 된것이 임대인 배상책임이란 특약.. 우리같은 임대사업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특약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공동투자인 아파트 몇개를 제외하고 또 곧 만기가 돌아오는집 제외하고 월세 세입자 구하기 힘든지역인데 현재 묵시적 갱신으로 세가 들어오는 집, 제외하고 8개를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햇고 (삼성) 보험료는 한달에 25000원을 내는 상품으로 가입을 햇습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보장내용과 우리같은 임대사업자에게 유리한점, 특약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적겟습니다.
첫댓글 개당 가입힌게 아니라 전체 가입한게 2만5천원 인가여? 또한 집이 늘어나 추가하게되면 다시 재가입을 해야하는지요?
집에 크기 지역의 차이로 비용의 차이는 있고 건물이 몇급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저의경우는 다 합쳐서 25000원입니다. 늘어나서 추가할때 재가입이 아니고 추가해주는 방법으로 가입햇습니다. 새로 보험증권에 가입하면 다시 돈이 들어가서 비용이 커지니까요 ^^
@부스타 부스타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장때 아닙니다 장때님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한달 25천원....넘 비싸요..😞
비싼가요?? 그래도 마음편하잖아요 ㅎㅎ ^^
한달에 25000원으로 집8개, 화재보험에 가입이 된다니!!!
엄청나게 좋은데요~~와^^
세입자들에게 문자로 사진받아야하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마음은 편한거같습니다 ~ ^^
@부스타 헉.. 그렇군요..복잡하지만 마음은 편하실것 같아요.. 저는 불안하네요ㄷㄷ 근데 누수도 화재보험처리가 되는건가요?
@숙주나물 네 사실그것때문에 가입한거거든요 그 특약을 모든 물건지에 넣엇거든요 ~ 사고발생시 자기부담금 20이 나오지만 요즘 자동차도 자차처리하면 자기부담금 나오는 시대잖아요 ~ 보다 안심이 좋은거같습니다
@부스타 아!! 그렇군요~ 저도 관심 가져봐야겠네요.. 고생하신거 글 읽어보니 정말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사고나기전에 예방해야겠습니다. 적은돈으로 큰사고 예방할수 있는 사실과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주나물 아닙니다 숙주님 ㅠ 감사합니다
아.. 부스타님. 저는 아직 이런 경험이 없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 말씀주신것처럼 보험 확실히 챙겨야할 것 같네요..
작은 돈으로 큰 돈 나중에 막을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런일은 모두 없어야 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누수와 화재에 예민한 스탈이라 임대준집 전부다 임대인배상책임 넣어서 한화에서 집당 월 만원 하는 상품가입했는데 토탈해서 2만5천이면 저도 삼성화재로 당장 갈아타야겠네요.. 저한텐 이만저만 꿀팁이 아닌데요..
혹시 이정보와 관련해서 부스타님께 갠적으로 쪽지 보내도 될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11 22:48
저의 작년 악몽같던 한달이 떠오르네요 저는 세입자입니다~
안방 천정이 젖어서 확인해보니 철거예정이던 수도공급관 1센치 터졌는데 그 물이 1층 제 집으로 다 내려왔다네요 그것도 화장실 ㆍ 안방으로~;;
천장이 내려앉아서 석고판도 다 뜯어내고 붙박이장 다 철거하고 옷장도 습기먹고~
천정이 말라야 공사한다고 옷장 분해한 상태로 1달간 마루에서 생활하고~
모든 비용은 관리소에서 손해배상보험으로 다 처리해줬어요 손해사정인과 제가 합의를 봤어요
화장실 천정ㆍ안방 천정 공사ㆍ도배 ㆍ붙박이장 감가삼각비 감안해서~;;
누수는 증상이 보이면 이미 심각한것 같습니다~;;
아찔하네요 ㅠ 누수는 그래도 원인을 바로 잡으셧다니 다행입니다 철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하셧을거같습니다 ㅠ
저도 곧 경매로 세입자를 많이 많이 둘 예정인데ㅎㅎㅎ 꼭 필요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도 아파트 2채에 화재보험을 들어 놓았는데...
임대인 배상책임은 가입되어있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네 확인한번 해보세요 정말 필요한 특약입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수업시간에 뵈면 자세히 물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 네 좋습니다 ~~^^ 좋은건 나눠야 더 커지니까요 ^^#
저도 얼마전에 세준집에 보일러가 갑자기터져서 아랫집에 누수가 ㄷㄷ
곧 재건축될곳이라 보상하거나 수리하기도
애메했는데, 다행히 아랫집에서 보상요구는안하시더라구요ㅠ
혹시몰라 보험사 물어보니 직접사는집아니면 보상이안되더라구요, 저도 주택화재보험 임대 특약도들어놔야할듯해요
누수라는 부분은 항상 언제든지 일어날수잇어서요 ㅠㅠ 솔직히 화재는 안일어나는게 대부분이지만 누수는 아니잖아요 ~ 알아보셔서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부스타님 제가 이번에 화재보험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거래하시는 상담사분 연결 좀 해주실수 있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1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