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윤계상을 가지고 있다-_-v
"야야, 이리와- 아니아니. 여기로 오래두!!"
"으응-_ㅠ"
오늘 아침도 이렇게 시작이다.-_-
계상이와 난, 결혼한지 1년이 다 되가고.
늘, 나에게 잡혀 산다=ㅅ=
인간들아- 내 탓을 하지 마라- 우리, 계상이가 워-낙 착해야지 말야.>_<
"아이구- 우리 계상이- 귀엽기도 하지."
"응, 그럼- 내가 우리 애기 이름 지어도 되는거야-?"
"아니, 내가 지을건데.-_-?"
"-_- 뭐,?!"
"내가 언제 너한테 넘긴다고 했냐-?"
"이씨.. 이제 1개월도 않남았는데, .."
"그래.-_-?"
"응- 배는, 않아파-?"
그래, 나 애새끼하나 가졌다.
우리 계상이 생각보다 음란하다-
내가 생각도 못 하는 사이에 덮쳤다.-_-
날, 사랑하는거야- 아님, 욕구불만이야.=ㅅ=
"계상아- 그만하고, 강의는 들으러 가야할 거 아냐-"
"응? 강의? 우리, 강의 들어;?"
"으응?"
"우리, 고등학생이잖아>_</"
"-_-;"
"바보- 강의는 무슨-"
"어허- 이새끼봐라. 또 앵겨붙는다- 이 누님이 강의라고 하면 컴퓨터도 강의로 바뀌는거야-!!"
"우리, 민이 화나쪄-?"
"-_- 새끼야- 너때문에 화 않나게 생겼냐-?"
"흐응-_ㅠ"
띵동----
애새끼들 또왔다-_-
정체불명의 부부. 안신원, 하채민.-_-
이 두년놈은 부부라고도 할 수 없다-
결혼도 않한 주제에 애는 둘이나 딸려가지고는.-_-
"아이씹- 문좀 열어주라고 새꺄!!"
"-_- 성격한번 드럽게 급하네-"
딸칵----
"이모-이모-, "
"오냐.-_- "
=ㅅ= 헉- 이 애새낀 또 뭐라냐.
애가 하나 더 늘긴 늘었는데-
설마.-_-;
"야야- 얜 누구냐?"
"응?"
"이 가스난 또 뭐냐고-"
"으응; 그게 말이지-야, 안신원-!! 니가 말해봐-"
"씹- 내가 또 왜.-_-+ 졸라 쪽팔린다고-"
"이모이모, 나 동생 생겨쩌- 댑빵 찌끄러운데, 밤마다 잠을 못 자게쩌-"
"-_- 이 애새끼가 니 새끼라고..?"
"응.;"
이 새끼들, 졸라 음란한 년놈들이다.-_-
에휴- 이런 환경에서 우리 애새끼가 어떻게 자랄련지.-_-
냥냥냥-
뻑가랍니댜-
그냥, 팔자라고 불러주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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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yoonkyesang
〃뻑가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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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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