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체의 문이 열리고 안에서 누군가 걸어나오자 일제히 독침을 발사하며 달려간 전사들은 독침이 투박하게 보이는 비행체의 외계인이 입은 갑옷을 뚫지 못하고 튕겨나가는 것을 보고 각자 무기를 든채 기체에서 걸어나오는 외계인을 일제히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외계인을 공격하던 전사들은 하나둘씩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땅바닥에 쓰러졌는데 이를 본 부족민들은 모두 커다란 공포에 떨었으나 외계인이 마을에 싸우러 온 것이 아니고 도와주러 왔다는 말을 하자 모두 무기를 내려놓고 그의 말을 들었다.
주민들은 곧 그가 마음씨 좋고 친절하며 멋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자신을 벱 코로로티 라고 소개한 그는 먼 우주에서 왔다고 말하며 부족민들에게 신비한 마술을 보여주었고 마을에 머물면서 농사짓는 법과 천문학, 의학 등 많은 지식들을 가르쳐 주었고 학교를 세워주는 등 중요한 일을 해 주민들은 그를 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했다.
항상 주민들을 즐겁게 해준 그는 나무들과 바위들을 일순간에 가루로 만들 수 있는 공포스러운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기이한 광선을 발사해 실종된 주민을 찾아주기도 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그가 음식이나 물 등을 전혀 먹지 않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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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로 착한 프레데터...
혹시 미래인들이 아닐까?
뭐야??
프레데터 지존!
거지같네 꼭 흥미로운데
잡아보자.
ㅋㅋ 무서운 무기에 의해 가루나되셈
착한 프레데터 ㅋㅋㅋㅋ
죽부인쓰고 왠 생쇼..?
어이구 귀엽게논다~
잘도논다 ㅋㅋ 재밌어 ㅄ같은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