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마귀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을 수 있고, 갑작스러운 광풍과 홍수 같은 일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절망적이고 해결이 불가능으로 보이는 일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대적이나 원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가족이나 동역자 등과 같이 가장 가까운 이들로 인해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게다가 다른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의 연약과 허물과 한계들 등으로 인해 더욱 힘이 빠질 수도 있으며,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식과 기대와 응답과 시간대로 안 되는 경우들이 적을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쉽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분명한 사실은 그러한 모든 일들 하나하나, 순간순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고, 그 어떤 문제와 절망들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크시며, 얼마든지, 때로는 순식간에 해결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전까지도 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 자신을 하늘의 힘으로 강건케 만드시며 상대를 두렵게 하시고 상상도 못할 방법들을 준비하시는 등과 같은 역사들로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도 도우시고 응답하시며 예비하실 수 있으신데 바로 그러한 하늘의 힘들, 곧 하나님으로 인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힘과 은혜와 역사들에 거하고 실제로 얻을 수 있으면 그 어떠한 상황들, 그 어떤 문제들 속에서도 능히 감당하고 강해지며, 두렵거나 버겁지 않게 되고, 결국 점점 승리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참으로 그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 근원적으로는 단 하나,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구주 예수님이 중요하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소중하고 놀라우며 강력하고 직접적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구주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는 것은 바로 그 예수님께서야 말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한 가운데 계신 분으로 바로 그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은,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촉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심으로 가능한 것이고, 하나하나 직결되는 것이며,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구주 예수님 이름과 함께 실제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모두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정말 맛보고 누리며 응답을 경험하고 하나하나 성취되어 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그러한 모든 일들의 실질적인 역사와 경험들에 있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사실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고 긴급하며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이치와 원리는 근원적이면서 본질적으로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인데 근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처음부터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이고,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며,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으로 말씀 그 자체를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하신 분일뿐만 아니라 그러한 말씀을 알고 믿으며 행하고 증거할 수 있게 하시는 분, 더 나아가 그 말씀대로 누리고 경험하며 성취되고 이루어지게 하시는 분으로 말씀, 말씀의 신앙이 우리 인생들에 있어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실제로 맛보고 생생하게 누리게 하는 모든 전제와 기준, 전적인 방법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그렇기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연약한 자신의 힘과 의, 불완전한 세상의 능력과 방법이 아니라 그러한 처음의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고, 혹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라 자복하고 돌이켜야 하며, 다른 그 무엇보다 우선해서 주야로 더욱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에 가장 합당한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되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복과 부흥들, 무엇보다 세상을 이기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우리 인생들 또한 세상을 이기는 일들 등으로 갈수록 차고 넘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16:33)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1월 31일(화)1/사진 조연진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