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과 정수 제 21차 정기 답사(안) 신비의 마이산을 찾아서.. (장수향교-논개사당-마이산) 마이산 탑사 전경 1. 답사일 : 2004년 3월 28일 (일요일
당일) 2. 여행장소: 장수향교-논개사당-마이산 3. 여행일정
4. 답사인원 총 90명 (서울출발 버스:44명/개별차량 46명) 선착순 신청을 받고 서울 신청 인원이 많으면 버스 두 대로 진행합니다. 5. 회 비 가.버스: 회원 37,000원/ 비회원 40,000원/19세 이하 33,000원 나. 개별차량: 22,000원/ 비회원 25,000원/19세 이하 18,000원 6.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계좌번호 꼭 확인하세요. 7.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21차
마이산
답사신청"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은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사정해도 어쩔수없습니다.
꼭 양식에 맞춰 신청해주십시요.) (닉네임/이름/e-메일주소/성별/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핸드폰)/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 ) -효율적인 답사를 위해 아이들은 7세 이상만 받겠습니다. 형평성을 위해 1인당 3명 초과해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산행이 2시간 있습니다..노약자들은 신청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나. 우선 게시판에 답사 신청을
먼저 하셔야하고 답사신청자중에서
입금자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16일 이전에 입금시킨 것은 무효로 하겠습니다.) 다. 입금은 신청자 이름으로 해야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글 남겨 주십시요. 라. 입금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21차 마이산 답사신청"게시판에 글 올려야 합니다. 마. 답사 신청은 3월 16(화) 오전 10시 00분부터 받습니다.
10시 이전까지는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바.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단, 아이들은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됩니다. 8. 환불 3월 20일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연말 행사때 비용으로 충당합니다. 9. 지방의 개별차량 집결지 장수의
논개사당 주차장 10.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가. 대한민국 산중에서
가장 신비한 산을 추천하라면 단연코 진안 마이산을 손꼽습니다.
거대한 말의 귀처럼 세워놓은 듯한 모습이지요.탑사는 암 마이봉 언저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80여기의 탑이 오밀조밀하게 자리잡고 있는게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이 탑은 이갑용 처사가 무려
30년에 걸려 만든 것으로 본래는 120여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80여기만 남아 있습니다. 나. 은수사에서는 북을 치면 1년 동안 무병장수 한다는 큰 북을 직접 쳐 볼 수 있습니다. 은수사에서 왼쪽에 있는 암마이봉에는 마치 사람의 발자국같은 큰 형상들이 보이는 데 자연침식현상으로 생긴것인데도 퍽이나 신기롭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타포니 지역이랍니다. 다. 논개의 충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논개사당을 들릴 예정입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장수향교도 함께 들릴겁니다. 대성전은 보물 272호로 조선조 태종 7년(1407) 세워진 우리나라 향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의 하나입니다. 라. 이번에도 맛집이 빠질 수 없지요. 진안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중에 하나인 진안흑돼지 주물럭을 먹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사전 답사때 시식을 해보았는데 다른 지역에서 먹어본 돈육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특히 주인장께서 축협에 오랫동안 근무했던 경험때문에 고기의 질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 더욱 기쁜 일은 주인장 사모님이 모놀가족이란 겁니다. 이번 답사에 참가하지 않더라고 많은 이용바랍니다. 북부주차장내에 있음...일품가든 063-433-0825 모놀가족이라고 하면 좋은 대우를 받을 겁니다. 마. 모놀답사 퀴즈는 인기가 높지요. 이번에도 퀴즈선물을 준비하겠습니다. 다양한 게임도 준비하겠습니다. 아. 이번에도 날씨가 좋겠지요? 작년 7월에 비옷 300개를 협찬 받고 비가 한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걱정 말고 오십시요.
느낌이 가득한 답사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3Dljhkhs44@hanmail.net">ljhkhs44@hanmail.net)
*(참고자료) 미리보는 답사 사진..몇일전 사전 답사때 찍은 사진입니다.
마이산 산행코스
진안읍에서 바라본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화엄굴까지는 급한 계단이 이어집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화엄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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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에 있는 고개 정상이 천황문입니다.
이곳 화엄굴 안에 약수가 있답니다. 이곳은 백두대간에서 호남.금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산태극 수태극의 중심지랍니다. 천황문에서 숫마이봉 쪽으로 100m쯤 올라가면 중턱에는 하나의 동굴이 있는데 이
곳이
화엄굴이며 사시사철 맑은 석간수가 흘러나오며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습니다..
천황문을 넘어가면 은수사가 나옵니다. 은수사에서는 북을 치면 1년 동안 무병장수 한다는 큰 북을 직접 쳐 볼 수 있습니다.
하동으로 흐르는 섬진강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숫마이봉은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지요.
근래의 불가사의가 있는 곳 탑사랍니다. 80여기의 탑이 있지요.
이갑용처사가 30년에 걸쳐 만들었습니다.
신비의 역고드름 현상입니다.
3/12 온도는 15도가 넘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지만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일월탑입니다. 탑사에서 가장 큰 탑입니다.
우리가 식사할 일품가든입니다. 이름 그래로 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타면 이렇게 덕유산의 설경이 보입니다. 논개사당 의암사는 지방기념물 제 46호로 장수 현감 정주석이 주 논개의 충절을 찬양하며 장수태생일을 기리기 위하여 1846년 논개생장향 수명비를 세운후 1955년에 군민들의 성금으로 남산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나, 1974년에 현 위치로 옮겨왔다. 경내에는 "矗石義妓論介生長鄕竪名碑(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 논개가 있고, "의암사"라는 현판이 걸린 사당에는 논개의 영정(김은호 화백 작)이 있고, 외삼문과 내삼문, 충의문이 차례로 있다. 기념관에는 약간의 논개의 유품과 남편 최경회 장군의 유품이 진열되어 있다. 논개는 선조
26년(1593년) 임진왜란시 왜군이 진주성을 점령, 남편 최경회, 김천일, 고종후 장군 등이 남강에 투신하여 순절하자, 남편의 원수를 갚고
국치를 설욕하고자, 촉석루에서 벌어진 왜군 승전잔치에 기생을 가장하고 참석하였다. 주흥에 도취된 왜장을 남강가 바위로 유인, 그의 허리를 껴안고
함께 강속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당시 논개의 나이는 19세였다. 조정에서는 그녀의 순절을 높이 찬양하며, 예문관으로부터 의암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진주 촉석루 곁에 사액정문을 지어 그 넋을 위로, 추모하게 하였고, 투신한 바위를 의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1955년 장수에 사당을
지어 "의암사"라 명하고, 논개의 영정을 모셨으며, 매년 음력 9월 3일 주 논개제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치뤄진다. 주변에 백운산, 장안산,
마이산 도립공원 등이 있다. 논개영정 |
첫댓글 배경노래의 첫 가사가..마이로 시작하지 않습니까? 마이산과 어울릴 것 같아서요..하하
야~홋 내가 일번으로 봤다................드디어 참새도 이번엔 낑깁니다.
진주라...내 고향인데 잘 둘러보고 오시소...
ㅋㅋㅋ 노래 함 죽입니다요~^^
대장님의 발품으로 저는 앉아서 좋은걸 보네요..수고 하셨어요...^^
저도 항상 앉아서 좋은곳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깁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슬프다 꼭 가고 싶었는데... 또, 근무네요... 언제나 가 볼수 있을까.. 종원님의 발자취를 님들의 발자취를 항상 밟아만 가고 있네요. 언젠간 더불어 하는 날이 있겠죠...
답사신청 날짜가 언제인지 한참을 찾았답니다. 전 이글을 접한 오늘이 신청날인 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요? 뛰는 가슴을 진정하며 위 아래를 여러번 읽다가 겨우 화요일임을 알아냈답니다. 긴장긴장....조마조마한 마음.....화요일은 무슨 일 있어도 신청해야 하는데 ....벌써 콩당콩당합니다
위 사진중 논개사당에서 마주보이는 산(햇빛이 비추는곳)은 바로 팔공산입니다.(대구의 팔공산과는 다름) 일재때 금을 캐던 금광이 몇군데 있습니다. 팔성사라는 절도 있구요.
허걱! 작년에 가족과 마이산 가는데 헥헥되던 기억,,, 오늘부터 체력 보강이다.. 계단을 오르는 연습해야것다. 거기도 못따라가면 다음 금강산 산행갈때 떼놓고 갈텐데 ,,,,,,
저도 아이들과 함께 어제부터 체력단련 들어갔습니다. 사실 3월21일날 아이들과 더불어 검단산 하이킹을 계획해 놓았거든요, 끊이지 않고 이어서 체력단련하여 마이산도 거뜬히 미소지으며 다녀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꼭 참석하렵니다.. ㅋㅋ
대장님께 감사... 감사... 이제 가까이 오시는 군요. 저 탈락되지 않게 해 주세요. 뇌물 안 통하나요 ㅎㅎ
대장님 북부주차장서 출발하여 남부 주차장서 해산하면 개별차량은 어찌 하나요? 차를 타려면 다시 마이산을 되짚어 넘어가야 하내요,,어찌 이런일이
버스로 한꺼번에 모시고 갈겁니다..하하 10분정도 걸리지요.대신 그 시간만은 입석입니다.
하이고~~~ 걱정했습니다 헤헤^^ 작년에 갔을적 생각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엔 저도 모놀님들과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정말 아쉽네요. 전 마이산을 최소한 100번은 가보았습니다. 이번 답사는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다음을 기약해야 겠네요..에공! 하지만 마이산 가볼만합니다. 잼나게 다녀오시길..^^*
노래 죽여주네요.여러번 가본 마이산이지만 감회가 새롭네요.여러분들에 좋은 글만 감상하고 행복해 하며다녀가곤 했는데..차후 답사때는 꼽살이 끼어 보고싶구요.대장이종원님.향기님.꼬지지님등등.늘 분발하시고 좋은답사 되세요. 모놀님들 행복하세요.저희동네 순천에는 벗꽃이 눈이되어날리고 있네요.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