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아가라 한탄강 직탕폭포◈
직탕폭포(直湯瀑布)는 한탄강 본류에 위치한 현무암 위에 형성되어
우리나라의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하천면을 따라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직탕폭포는 용암이 겹겹이 식어 굳어진 현무암 위로 오랫동안 물이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작용을 받는 과정에서 현무암의 주상절리를 따라 떨어져 나감으로써
계단 모양의 폭포가 형성된 것으로 높이는 약 3m에 불과하지만 너비는 약 80여 m다,
직탕폭포를 이루고 있는 암석은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형성 시기는 54만 년 전에서 12만 년 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이 암석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구조곡 하부의 연약한 지점을 따라
솟아오른 용암이 흘러내려와 굳어진 것으로
철원 용암지를 구성하고 있는 현무암의 일부이다.
요즘 철원지방은 모내기 철이라 강물이 흐리고 비가오지 않아
강물이 말라 직탕폭포 강바닥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직탕폭포 하루에 태봉교 점프대
직탕폭포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높이 30m 직벽에
주상절리와 여러개의 하식동굴이 있고 주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탄강 하식동굴은 하천의 흐름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굴로서
절리나 침식에 약한 부분이 깎여 나가면서 만들어진 하식동굴 이다.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첫댓글 * 한탕강은 물살이 빠르고 강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 절벽이 멋진 풍경을
자아내며 감동을 줍니다. 가히 나이아가라 포포라고 부를 수 있는 한탄강 직탕폭포를
감상합니다. 금방이라도 용솟음 치는 물살의 소리가 들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