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좌파의 소굴 '성공회(대학교)'는 어떤 종교인가? 알아 보자.
대한성공회 김규돈 신부가 14일 페이스북에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글을 올려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 죽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체제에 대한 도전입니다.
대한성공회는 논란이 일자, 김규돈 신부에 대한 면직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성공회(聖公會)란 어떤 종교일까요?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는 한자문화권인 대한민국·중국·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사도신경에 나오는 '거룩한 보편교회(The Holy Catholic Church)를 한자로 옮긴 명칭으로 국왕이 성직자를 임명합니다.
성공회는 중세 시대 영국에서 '왕이 어떤 종교를 믿느냐?'에 따라서 카톨릭과 개신교간에 종교 전쟁이 한창일 때 영국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그 중재안으로 제3의 길을 생각해 낸 것이 성공회였으며, 헨리 8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과 개신교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며, 제도는 카톨릭에 가깝지만 결혼은 할 수 있으며, 교리적으로는 개신교의 성격을 가집니다.
성공회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 왔을까요?
1885년 중국 선교사인 신부 울프(Wolfe, J.R.)가 2명의 선교단을 구성하여 부산에서 2년간 선교활동을 한 적이 있지만, 영국의 켄터베리 대주교 벤슨(Benson, E. W.)이 영국 해군 군종 신부인 주교 찰스 존 코프(Charles John C0rfe. 한국명 고요한)를 보냈는데, 고요한 주교가 1890년 9월 29일 제물포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성공회는 강화도와 인천에 성당과 병원을 세우면서 교세를 확장시켰으며, 1914년 성공회는 인천 강화에 성 미가엘 신학원이라는 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961년에는 현재 위치인 구로구 항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성공회대학은 종북좌파의 소굴입니다.
이 학교가 본격적으로 좌파의 본산이 되기 시작한 것은 1992년부터입니다.
성공회신학대학으로 개명하고 이재정 교수(전 통일부 장관)가 부임하면서부터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재정은 성공회대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며 무려 21년 동안 성공회대를 좌파의 본산으로 키웠습니다.
2000년에는 정치권에 진출, 문재인 정부 때 통일부 장관까지 오르며 자신의 정치 인생 정점을 찍었던 인물입니다.
그가 실세로 21년 동안 성공회대를 장악하는 동안 성공회대는 좌파들이 성공을 위해
한 번씩 거쳐가는 일종의 정치적 관문으로 전락했습니다.
성공회대는 '열림, 나눔, 섬김'을 교육 이념으로 삼고 있지만 이재정이 대학을 장악한 이후부터
이 학교는 ‘왼쪽(좌파)에만 열리고 오른쪽(우파)에는 닫혀 있는’ 노골적인 정치성향을 드러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좌파 성향으로 대부분의 교수진을 구성한 일입니다.
1998년 임용된 신영복은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통혁당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 자신의 과거 친북 활동에 대한 전향이나 반성도 없이
성공회대 교수가 됐습니다. 그를 끌어들인 사람이 이재정 신부였습니다.
이재정이 두 번째로 영입한 인물은 현재 서울시 교육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희연입니다.
유신 시절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된 바 있는 그 역시 성공회대에 자리를 잡은 뒤,
교육감 선거를 통해 정치 인생을 본격화했습니다.
신영복과 함께 통혁당 사건으로 검거된 박성준 역시 성공회대 인맥입니다.
그는 북으로부터 직접 지령과 공작금을 받은 거물 간첩 김종태에 의해 포섭,
남한 무장봉기를 획책하기도 했습니다.
통혁당 사건으로 13년을 복역한 박성준을 옥바라지한 것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였습니다.
그 덕분에 출소 이후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직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NGO대학원은 체제전복 세력을 양성하는 곳입니다.
이밖에도 성공회대 인맥은 '김일성은 우리 민족 가장 암울한 상태에 혜성 같이 나타나
참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지도자'라며 노골적인 김일성 칭송을 입에 담고 살았던
교양학부의 한홍구 교수도 성공회대학교에서 둥지를 틀며 체제전복 전사를 길러 냈습니다.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는 좌파 성향의 최진봉 교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커터 칼로 습격했던 김기종 역시
한때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우석훈, 김민웅, 박노자, 정태인 등도 이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정태인은 노무현 정권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을 역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를 극렬히 반대했습니다.
또한 과거 사회과학부의 신영복·김동춘·김수행·조효제·조희연·정해구,
신문방송학과의 김창남·최진봉 교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학생으로 성공회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로는 연예인 07학번 김제동이 있으며,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선동술이 탁월한 탁현민이 이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는 나중에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더콰이엇 및 '윤도현 밴드'를 이끌고 있는 가수 윤도현(03학번)
등이 성공회대의 문화예술 분야 학부 혹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페미니스트 국회의원으로 잘 알려진 남인순,
그리고 문재인 정부 대변인을 했던 고민정 의원도 대표적인 성공회대 인맥입니다.
이 정도면 성공회대학교는 체제 전복 전략과 홍보를 가르치는 곳이며,
교육의 탈을 쓴 정치 집단인 것입니다.
얼마나 좌편향이 심했으면, 2006년 월간중앙은 성공회대 내부의
특이한 인사 기준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성공회대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운동권 경력'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수의 학문적 자질이나 지식인으로서의 품격이 아니라, 친북, 반미, 공산주의에 경도된
용공 활동을 중심으로 교수를 뽑는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염원했다는 성공회 신부의 기도가
단순한 말 실수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고구마처럼 서로 얽혀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잎사귀 몇 장 안 되는 가느다란 줄기처럼 보이지만,
땅속에는 수십 개의 고구마 뿌리들로 퍼져 있는 모습이 꼭
성공회대 좌파들의 모습과 흡사해 보이는 것입니다.
진실과 정의의 세력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이유가 어쩌면 바로 여기에 있는지 모릅니다.
어둠의 세력에게 빛을 비추는 일, 그건 깨어 있는 국민으로서 당연한 책무입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