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경우에는 회차처리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중간 선로는 주박선로로 쓰이기에는 적합하겠지만 회차로 쓰기엔 힘들고 경의-중앙은 단순히 2상대역으로만 처리해야 하는 만큼 추후의 운행형태를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경의선의 운행량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의선만 다니는 열차는 서빙고 및 다른 역에서 회차하는 식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군요.
그리고 6번에서 경인선으로 가고자 하는 안이 나온 이유는 경의선은 중앙선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경인&경부급행선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배선도는 다음 스카이뷰를 최대한 확대해서 보면 볼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운행경로만 따지면 중앙선의 경우에는 둘다 서울역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경의선으로 가려면 평면교차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경의-중앙선을 직결하려고 한다면 해결책은 현재 경인&경부급행선의 회차거리를 확 줄이고(현700~800m-->250~300m정도로) 교차선을 추가로 마련하여 직결같은 평면교차를 만드는 수밖에 없군요.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청량리 배선도로 예상되는 노선도가 하나 있는데 이대로 된다면 회차를 청량리에서 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듯 합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40751&page=1&search_pos=-39247&k_type=0100&keyword=%EC%B2%AD%EB%9F%89%EB%A6%AC
아직 용산~청량리간의 배차 및 이용객이 적어서 힘들겠지만 용산이 좀 더 크면 부도심-부도심간의 운행량확보라는 측면과 회차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제일 좋은건 용산재개발하면서 용산역 철도부지를 좀 더 마련하는 것이;;ㅋㅋㅋ 철도정비창 이전하는 자리 그냥 그 자리에 고속전용으로 하고 그 옆에 일반선 그 옆에 전철선으로 하던가;;-_..확장원츄~ 그럼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이미 결정된 건 어쩔 수 없지만요.ㅠㅠ
청량리는 역사 공사 끝날 때까지는 아무 것도 못한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량리역 공사가 경의선 공사보다 더 일찍 끝납니다.그러므로 관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