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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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등이 경전철 건설이 유행입니다
물론 수도권의 인천등도 2호선이 경전철이 계획중이고
다른 수도권 주변지역들도 그 지역 경전철이 진행중입니다
근데 문제는 인천이나 부산 대구 같은 대도시에 있습니다
서울은 9호선 까지 중전철 건설하는 동안에 아무리 수요가 부족하다지만
지방대도시는 고작 2개,3개로 끝나고 경전철로 간다는게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대구3호선 24Km입니다 그리고 추가 연장 얘기가 나오는데 그러면 거의 35Km 수준입니다
특히 도심을 지나는 주요 간선 도시철도망이 이렇게 긴노선도 없다고 하네요
이런 긴 노선에 경전철로 한다는거 그리고 전구간이 지상이라는 것도 참 문제입니다
결론은 수요문제이기도 하지만 돈이 가장 큰 문제죠
부산도 3호선 수영선 이후로 경전철로 건설중입니다
김해연장도 기존 3호선으로도 충분한데 결국은 민자로 경전철이 건설중입니다
중국하고 비교하긴 뭣하지만 중국의 각 주요 대도시 지하철 건설 계획보니 입이 딱 벌어 지더군요
물론 인구도 많고 그 한 주요도시 수준이 우리나라 서울수준이더군요 인구나 인런것을 따지면 말이죠
그러니 그런 도시인프라를 건설하는 마인드 차이가 부러웠습니다
중국은 대국이라치고 대국이라는건 면적을 얘기합니다 인구등
일본을 보면 일본도 모노레일이 있고 지상구간도 많고 경전철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간선철도는 다 지하철입니다 광역전철도 무지 발달 되어 있죠
워낙에 철도 위주의 교통정책을 펴온 나라라 그렇다 치더라도
참 그 마인드가 부럽더군요
굳이 수도인 도쿄를 제외하더라도 오사카나 나고야 아니 삿포로나 후쿠오카만 봐도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물론 우리나라도 IMF만 아니었다면 지방대도시들도 기존 계획대로 지하철로 착착 진행되었겠죠
그러나 아무리 경제적 어려움이 왔다고는 하지만 그 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적자흑자 따져가며 건설하는 것도 문제고
그로인한 여러 가지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그 대도시 주요간선노선은 지하철이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글이 이상하게 연결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즉 지방에 200만급대 즉 광역시급 대도시에 간선도시철도망이 지하철이 아닌 경전철로 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무리를 하더라도 지하철로 가야한다고 보여지구요
어떤분 말씀이 서울이 9호선 짓는동안 또 수도권 주변 지방 도시들도 광역전철 형태로 지하철 다니는데
지방대도시들은 이제 겨우 중전철 3개나 2개 짓고 그것도 부산,대구에 한에서 겨우...............
돈 안 된다면서 경전철로 가는게 우습다고 하시는 분이있으시더군요
심히 공감하구요
전 부산도 4~5개노선 대구도 4개 광주와 대전도 3개 노선 정도는 지하철로 하는게 맞고 각지역의 광역전철도 지금 쯤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수도권 위주의 그런 철도 시스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방 너무 홀대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수요나 인구등이 딸려두요
솔직히 현실적으론 어쩔수 없지만 너무나 억울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심정이네요 .............
그냥 주저리 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투자 대비 효율성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버스시스템은 환경에도 좋고, 값도 싸게 먹힙니다. 지하철공사의 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보존해야 하는 것이니까, 최대한 값싸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결국 국민의 이익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부산 3호선 ~ 김해 경전철 사업처럼 따로 노는 것은 분명히 비효율이지만, 수요가 한정된 지역에 필요 이상의 인프라가 건설되는 것은 낭비가 됩니다. 낭비는 곧 국민에게 불이익으로 이어지지요. 지하철이 각 도시, 지역의 자존심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에두 지금 3호선 경전철같은경우엔 유적발굴때문에 건설속도가 늦어졌다가 다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고 부산 사상 김해간 경전철도 매우빠른 공사속도를 보이고있죠...김해랑 강서쪽하고 낙동강있는 구간만 끝나면 공사는 사실살 완공이라 봐도 되죠..ㅋㅋㅋ
그리고 강서운하도시에 힘입어 부산시랑 교통공사에서두 강서구 부산신항--명지신도시--사하 하단--동아대--엄궁--사상을 연결하는 전철도 재빠른 검토를하여 착공에 힘을 주고있는 상황이고 1호선 연장선 다대 장림 연장선도 올해안에 착공할것이라고밝혔습니다..부산에두 이것저것 많이 건설중이고 많은 발전있으리라 봅니다.
무조건 대형 통근형 지하철을 원할께 아니라 그 환경과 수요에 맞게끔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수도권의 인구는 2300만명이 넘습니다. 또한 서울의 인근 지역, 인천, 부천, 김포, 하남, 시흥, 안산, 수원, 광명, 성남등과의 지역 단체끼리 한대 묶여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대형 통근형열차가 다닐 수 밖에 없지요. 수도권지하철 1호선의 경인선(인천-서울)과 서울지하철 2호선을 타보시면 해당 노선의 이용률이 어떤지 피부로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국내 최초의 사철인 인천국제공항철도 제1선의 경우는 실패사례로 꼽히는 경우입니다.
대구 3호선은 반드시 지하중전철로 했으면 합니다.
울산은 아예 1~3호선 까지 경전철로 계획을 잡아놨다더군요... 그 경전철마저도 아직 돈없다고 하면서 만들생각을 안하네요... 언제쯤 만들지도 모르겠네요
연방제가 되었음 합니다 그것이 일정기간의 시험이라 할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