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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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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스크랩 -동구,수성 국내산 돼지 등뼈로 만드는 대구에서 손에 꼽히는 해장국~ `홍천 뚝배기`
뽀시기님 추천 0 조회 2,437 13.11.26 09:4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즐겨하다 보니...

 

해장용 음식들을 참 좋아합니다 .

 

예전에 소주한잔 하고 나면 해장하러 자주 들리었던 ...

 

국내산 등뼈와 세척,건조과정이 깨끗한 시래기로 푸짐하게 끓여내는...

 

`홍 천 뚝 배 기' 집을 소개합니다 .

 

 

 

 

 

 

모든재료가 국내산입니다 .

 

요즘 이런 원산지표시 보기도 참 쉽지않아 ... 씁쓸하네요 ...

 

 

 

 

 

 

요즘 해장국집에서 국내산을 사용하는집을 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

 

가격대도 6,000원 이상하면서...케나다,미국등등...수입 등뼈로 하는집들을 보면...

 

이해도 쉽게 되지 않으며...돼지등뼈가 냉동 해동이 반복이 되어 등뼈의 고기들에~

 

수분이 빠져...고기의 양도 줄어들고...식감도 푸석푸석하여~

 

잘 먹지 않는 메뉴들중 하나가 되었지요 .

 

이집에도~단점은 있지만...제대로 된 해장국(등뼈)을 먹을수 있는 집이라...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집입니다 .

 

 

 

 

 

 

 

깍두기와 양파간장은 테이블에 별도로 비치되어 있어 원하시는 양만큼 덜어 드시면 됩니다 .

 

개인적으로 양파간장이 맛은 있으나 단맛이 조금 강해 단점일수도 있습니다 .

 

깍두기는 참 좋았습니다 .

 

 

 

 

 

 

청량고추를 드실분들은 주문시 말씀하세요~!!!

 

 

 

 

 

 

국내산 돼지등뼈와 시래기가 넉넉히 들어간 해장국(6,000원) 입니다 .

 

 

 

 

 

 

 

 

국내산 등뼈의 살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

 

수입산을 쓰는 다수의 해장국집들과 비교해봐도 좋으실듯 합니다 .

 

헌데 개인적으로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

 

아주 바쁜 식당인건 알지만...국물이 넘치고~시래기들이 그릇에 붙어있고...

 

해장국에 담기어 나오는 그릇을 보면....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

 

남성분들은 크게 개의치 않겠지만...여성분들은 조금 비위생적이라 생각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은 쓰지 않으나...조금은 깨끗한 그릇에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

 

 

 

 

 

 

 

돼지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의 살들을 분리해봅니다 .

 

정말 푸짐합니다 .

 

 

 

 

 

 

무우청과 배추잎(시래기)들도....

 

가득 담기어 나옵니다 .

 

 

 

 

 

 

 

어느정도 고기와 시래기를 먹고 나면...

 

밥을 말아 먹습니다 .

 

담백하면서~약간 칼칼함이 있어~느끼하지 않고~

 

참 맛있습니다 .

 

 

 

 

 

 

이날 저를포함...함께한 지인들 모두~그릇을 싹싹 비웁니다 .....

 

한동안 잊고 지냈던...대구에서 손에 꼽힌다고 생각하는 해장국....

 

간만에 정말 맛나게 먹은 날이었습니다 .

 

 

 

가게앞 주차장 한 모퉁이에~무우청을 널어놓고...

 

배추잎을 씻어 말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

 

다수의 해장국집,대형 감자탕집들의 시래기 유통과정과 조리과정을 보시거나 알게된다면...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 저 과정만 보시더라도...기분이 좋아 지실겁니다 .....!!!

 

 

5점만점

 

맛평점 4점

 

친절서비스 3.5점

(바쁜것에 비해 친절하심)

 

인테리어 2.5점

 

위생 2.5점

 

주차 - 가게앞 주차가능

 

우선 해장국(감자탕)을 먹지 않은지가 몇년은 된듯 합니다 .

 

고기 원산지...수입(냉동)고기들의 관리상태....

 

재래시장에서 구입해오는 시래기 관리하는 부분...(위생)...

 

나름 괜찮은 해장국집들을 찾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

 

그나마 `홍천 뚝배기'집은 그릇에 담아내는 위생적인 부분이 단점이 될수 있으나...

 

주관적,객관적으로 맛으로는 호평을 받는 집이라 생각합니다 .

 

국내산 돼지등뼈와 잘관리된(세척,건조)시래기로 만든...

 

해장국 드시러 ... `홍천 뚝배기'집에 가보시길....

 

주소는요...

 

대구시 불로동 972-10번지

 

TEL : 0 5 3 - 9 8 3 - 0 8 6 7

 

** 국물 , 공기밥은 리필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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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6 09:55

    첫댓글 이집 뼈해장국이 최고죠 몇달전에갔어는데 여전히 맛있더군요^^

  • 작성자 13.11.26 11:45

    ㅎㅎㅎ 제입맛에도 최고중 한집이지요~ㅎㅎㅎ

  • 13.11.26 10:12

    한그릇 하고 싶어 지네요~~~^^

  • 작성자 13.11.26 11:46

    예전에 꽂혀서 자주 갔었는데 ...
    맛을 봐버리니...또 종종 갈듯 합니다 ^^

  • 13.11.26 11:49

    저게...그릇가에 말라 붙어 있는 국물로 봐선 담으면서 넘치는게 아니라 뚝배기째로 끓이면서 넘치는 거 아니까요?
    한 번 갈려니 차 들어가기가 애매해서 아직 맛을 못 봤습니다. 공항교 쪽에서 오면 들어가기 쉬운데 매번 공항 쪽 산격동 쪽으로 가다보니.

  • 작성자 13.11.26 12:42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드셔보시길요...
    그리고 뚝배기째로 끓이는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

  • 13.11.26 12:14

    추저버서 ....

  • 작성자 13.11.26 12:51

    ㅎㅎㅎ 감자탕(해장국)집의 위생 상태들 아시는지..??...쪼매? 추접겠지요??...
    그래도 너무 적나라하게 말씀 하시는듯??

  • 13.11.26 13:36

    등뼈해장국 설에서 첨 먹었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설에는 통들깨가루를 주던데 참 좋았던 기억이..ㅎㅎ
    여기도 얼마전에 가봤었는데 맛났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음식이 빨리 나오는건 참 좋은데... 진짜 뚝배기에 펄펄 끓여서 나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고기 바르다보면 식어서리..ㅎㅎ

  • 작성자 13.11.26 18:03

    여기도 들개가루 조금 들어간다 ㅎㅎㅎ
    항상 바쁘다 보니..고육지책이 아닐까? 생각하네...
    입맛도 음식을 보는 관점도 다 틀리니...ㅎㅎㅎ

  • 13.11.26 16:51

    이집 좋아요 ㅋㅋ 대구 해장국집중에선 제 입맛엔 아주 좋은 집인듯요 ^^

  • 작성자 13.11.26 18:04

    아마 다수의 분들에 입에 맞지 않으실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분명 입에 맞지도...친절,위생등에도 맞지 않으신분들도 있을거구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집입니다 ^^

  • 13.11.26 18:51

    저도 지난 주에 다녀 왔는데 여전하더군요.^^

  • 작성자 13.11.27 12:05

    ㅎㅎㅎ 그렇지요~ 여전히 바쁜가게...^^;;;

  • 13.11.26 20:17

    홍천뚝배기 오래됬죠 역사있습니다 맛은 보장되죠 그만큼 오래했으니까요
    이집 몇번 갓드랫습니다 공항교 건너자말자 바로 오른편에 있죠 ^^

  • 작성자 13.11.27 12:05

    네~정확합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라 하는 집입니다 ^^

  • 13.11.26 21:07

    가끔 가서 먹습니다만,참 맛있습니다.이틀전에 다녀왔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3.11.27 12:05

    저도 어제 과음했더니...한그릇 땡기네요 ㅡㅜ ㅎㅎㅎ

  • 13.11.26 23:21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무뚝뚝하시죠 ㅎ

  • 작성자 13.11.27 12:05

    그래도..공기밥,국물 리필하면 군소리 없이 주지요...
    무뚝뚝한것도 매력?? ㅎㅎㅎ

  • 13.11.26 23:52

    집에서 참 멀지만 꼭 먹으러 가고싶네요.
    그릇주위에 시래기 덕지덕지 붙어있어도 좋습니다.
    못먹을거도 아니고요.
    저 어릴때 정지에 쥐새끼 왔다갔다 하는거도 보며 큰
    옛날사람이라 어지간한거는 더럽다고 안캅니다 ^^

  • 작성자 13.11.27 12:06

    아하~로 이님이 가셔서 드신다면...
    아주~~~대만족 하실듯 싶네요 ㅎㅎㅎ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13.11.27 13:09

    홍천뚝배기 본점은 논공이죠! ^^: 아직도 5000원합니다. 가격대가 너무 착하죠! ^^:

  • 작성자 13.11.27 15:04

    이야기는 자주 들었는데....
    역시나 좋은 등뼈(국내산)을 사용한다 하더군요...
    맛기행님 뵙고 소주한잔 하고~담날 한그릇 먹어봐야겠는데요? ㅎㅎㅎ

  • 13.12.01 12:35

    현풍으로 넘어오십시요. 최근에 개발한 맛집이 하나 더 있다는...
    대창 낙지 곱창 전골인데...쥔장 손맛이 아주 좋터군요.
    대창이 푸짐해서 고소하구요. 낙지가 들어가서 시원하고...전반적으로 칼칼하면서 얼마나 맛나느지...
    요즘은 1주일에 3번은 거기 가네요. ^^: 포스팅 한번 할게요.

  • 13.11.28 13:56

    12~3년전에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근데 요샌 동네마다 홍천뚝배기란 곳이 너무 많네요

  • 작성자 13.12.19 17:31

    좀 많더라도...맛은 다 제각각이라서요 ^^;

  • 13.11.29 19:53

    저도 자주가는 곳입니다^^

  • 작성자 13.12.19 17:31

    아하 ` 그러시군요 ^^

  • 13.11.29 23:34

    ㅋㅋ 이집 진짜 빨리나오자나요 맛도 괜찮데요

  • 작성자 13.12.19 17:31

    네~저두 그리 생각합니다 ㅎㅎㅎ

  • 13.12.07 15:18

    이집 맛있는데...안간지 진짜 오래됐네요~한 십몇년 된거 같네요ㅎㅎ

  • 작성자 13.12.19 17:31

    잊혀진 맛집? 들이 제법 많지요 ^^

  • 13.12.09 20:42

    다른집에는 없는 곱배기가있어요. 양많으신분 참고하시고 요즘은 추가공기밥 1000원 받아요. 안타깝게도

  • 작성자 13.12.19 17:31

    아? 그래요..?
    최근에 갔을때 안받길래...ㅎㅎㅎ;;;
    감사합니다 ^^

  • 13.12.19 13:32

    최근 먹은 해장중에 최고입니다.

  • 작성자 13.12.19 17:32

    입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 13.12.20 12:26

    홍천 뚝배기 ㅋㅋㅋ예전에 자주갔는데 솔찌기 넘 자주가서 이젠 좀 질려요^^;; 내가 아는 식당중에 음식이 제일 빨리나옴 ㅋ

  • 작성자 13.12.22 21:23

    어떤 식당이던...
    어떤 음식이던...
    자주 먹게되면 물리는게 진리입니다 ㅎㅎㅎ
    음식 제일 빨리나오는 다는 부분에서는...
    심해 돈가스와 쌍벽을 이루는듯요 ㅎㅎㅎ

  • 14.02.18 17:50

    홀 어제 점심때 갔다왔는 곳이네요 ㅋㅋ 지인이 여기도 모르나 하면서...갔던 곳...점심때 자리가 없어요^^ 먹고난후 커피 뽑는 백원짜리 동전을 따로 줌 ㅋㅋ 맛은 있구요~근데 뼈가 좀 적던데...나만 그랬던건가 ㅜㅜ

  • 15.03.02 13:12

    주말에 한 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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