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300회 특집을 보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결론은
`운동과 정신활동이 뇌의 노화를 늦춘다` 라는 모두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만
대략적인 설명이라도 있으면 더 수긍 할 수가 있겠죠.^^
젊은 뇌는 가득 차있고 뇌의 공간, 뇌실이 좁다. 나이가 들수록 뇌에 공간이 많고 뇌실이 넓어져 있다.
뇌가 늙어가고 있는 것이다.
1. 운동 : 뇌에서 각 신체부위의 움직임을 명령, 조종
====>> 신경세포가 활성화 됨
====>> 몸의 움직임에 의한 뇌 혈류량이 증가 함
2. 뇌에 주는 운동의 효과
= 즉각적으로 모든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활성화 또는 변화가 있음
= 새로운 뇌혈관 및 뇌세포 생성을 자극 함
= 신경세포영양인자(BDNF) 증가 함
3. 신경세포영양인자 BDNF(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란?
= 별칭 : `기적의 뇌 성장 인자
= 모든 뇌세포에서 생성되고 뇌세포가 활성화 될 때 분비됨
= 새로운 신경세포의 성장과 분할, 생존에 도움을 줌
4, BDNF 감소요인
= 노화, 우울증 등 여러가지
5. BDNF 감소 결과
= 세포자살 등의 과정이 활발해 짐
= 신경세포 고사, 뇌의 노화 촉진
6. 결론
= BDNF를 증가 시키기 위해 뇌에 `좋은` 혈액을 풍부하게 공급해야 함.
= 혈액 공급 증가 방법 : 1. 운동(유산소) - 달리기 등등 외.
뇌의 좌우 반구에서 교차하는정보를 늘릴 수 있는 운동 또는 활동
2. 정신활동 : 읽고 쓰고, 그림 그리고 노래하고 연주하기. 새로운 언어 익히기 등등
70대의 뇌 영상 비교
7. 추가 내용
= 운동을 하지 않던 60~80대 노인들도 유산소운동으로 뇌의 회백질과 백질이 증가 했음을 확인 함.
= 0교시를 운동으로 시작한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예
-일반 학생들과 비교시 성적 상승률이 높음 (독해 : 2배, 수학 : 2~5배)
= 운동으로 우울증과 알코올문제를 극복한 어느 가수의 한마디
- `땀 흘리며 운동하고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나면 머릿속의 때가 한꺼풀 한꺼풀 벗겨지는 느낌이 든다`
* 어떤이가 그러더군요.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고.
걷기는 `활동`이랍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해온 말이라 이에 동의 합니다.
이제 저도 슬슬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134) [생로병사의 비밀] 300회 특집 2부작 - 남자의 뇌·여자의 뇌 제 2부 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 - YouTube
첫댓글 '걷기' 30분 정도만으로는 정말 부족하다는 글을 엊그제 읽고 공감했습니다.
'걷기는 운동이 아니고 활동이다'
맞아요.
그래서 더욱 자전거 라이딩을 꾸준히 하기로 했습니다.
시내주행에서는 교통신호 잘 지키고 자전거도로에서 주로 운동 겸 휴식으로 주행하고 장거리 여행은 지하철이나 기차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니 저에게는 완전 맞춤운동입니다.
어쩌다가의 낙차를 우려했는데 헬멧쓰고 교통신호지키면서 타고 있으니 전혀 염려가 없더군요
활동을 해야
뇌가 바쁩니다.
斷酒照我활동도 뇌운동입니다.
활동사진 보는것도 활동 일까요?
@바비애비 당연하지요. 뇌가 시신경을 통해 전달받으면, 심혈관계로 직빵
~~가만 앉아 있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자율신경계도 부지런히 운동하쟈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