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유학원 선배들의 Q&A
☞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해서 지난 15년 동안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한 수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동문 가족들중에서도 현재 소수의 학생들만 소개해 드리는 중입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전세계와 한국 국내의 명문 대학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 하고 있는 타우랑가 유학원 선배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대상: 뉴질랜드 조기유학 5년 이동현
학교: Selwyn ridge school, Tauranga Intermediate, Tauranga Boys' College
Q.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한 조기유학후 아이의 한국 적응과 한국 학교와 학원에서의 성과는?
A: 동현이는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해 셀윈릿지 스쿨, 타우랑가 인터, 보이스 칼리지 10학년까지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하고는 한국으로 귀국 경기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21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동현이의 한국 학교 경험은 초등 3년 반 정도라 국어, 한국사 지식이 미숙해서 좀 걱정했지만 반아이들과 열심히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농구하고 2학기에는 학급 회장도 하면서 학교 행사와 대회에 열심히 참여했더니 적응이 잘 되더라구요.
2학년 때는 물,화,생,지 2과목을 다 해야 되는 과학중점반으로 옮겨 학습면에서 부담이 컸지만,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한 뉴질랜드 조기유학에서 쌓은 체력과 저력, 그리고 추진력으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해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Q. 뉴질랜드 조기유학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A: 뉴질랜드 조기유학중 잘 한 것 이라면, 타우랑가에서 유학생활 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걸 최대한 해보려고 한게 참 잘 한거 같아요.
처음에 뉴질랜드라는 새로운 나라에 와서 얼떨결에 다이빙에 맛들여서 집 근처 카이아테 폭포에도 열심히 갔고 킥보드랑 자전거에 빠졌을 땐 웰컴베이 쇼핑몰 앞 보드 장에서 매일 방과후에 연습하고 또 수영 스쿼드에 조인하고 워터 폴로 (수구)도 시작하고 등등, 뭐든지 아이에게 어느 한 가지에 전심전력으로 집중했던 기억이 있는건 참 행복한 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한국에 돌아 와서도 "아,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땐 어리버리했지만 열심히 노력했더니 결국 잘 하게 됐었지!" 라는 생각으로 중간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어요.
Q. 뉴질랜드 조기유학중 좀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웠던 점은?
A: 조기유학 생활 하는 동안 할 만큼 하고 즐길만큼 즐겼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어요.
그래도 지금도 가끔 가끔 타우랑가가 그리워요~^^ 맥라렌 폭포 단풍, 마운트 바다, 서머셋 골프장 밤줍던 기억, 그리어튼 벚꽃 축제 등등 ㅎㅎ
Q. 타우랑가 유학원 후배 조기유학 가족분에게 하시고 싶은 코멘트가 있다면?
A: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위해 타우랑가라는 도시와 타우랑가 유학원을 택한 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 왔으면 그 곳에서 할 수있는 모든 걸 다 누리시라고 말해 드리고 싶어요.
여행객이 아니라 그 곳에 사는 현지인이 된 마인드로~^^ 뉴질랜드 조기유학 하는 동안 멋진 타우랑가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머니도 모두모두 즐기며 행복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선배들 중에 다른 KAIST 입학생 선배도 있습니다. 그린파크 스쿨, 타우랑가 인터, 타우랑가 보이스 컬리지를 거쳐서 KAIST에 입학한 홍**군의 유학후기도 다음에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뉴질랜드 조기유학중에 제일 처음으로 동현이가 수상한 상 ㅎㅎ 셀윈릿지 농구팀에서 그 주의 Bestplayer로 뽑혀서 받은 트로피죠^^ 뉴질랜드에선 이렇게 아이들의 자신감을 엄청나게 키워줍니다^^
▼ 뉴질랜드 조기유학 초기 다이빙에 빠져서 ㅎㅎ 저 카이아테 폭포에 다이빙하러 계속 다녔죠^^
▲ 뉴질랜드 조기유학중 다양한 워킹 트랙들...꼭꼭 가보셔야합니다^^
▼ 타우랑가 인터 마지막 어셈블리,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샷...Top Mathematics, Top Technology, Overall Excellence 상을 동현이가 수상했어요.
▼ 아래 사진들은 동현이가 워터폴로 수구를 진심으로 열심히 할 때입니다. 보이스 컬리지 워터폴로팀!!
▼ 타우랑가 보이스 컬리지 챔버 뮤직 앙상블 팀, 동현이는 플룻을 연주했었죠^^
▲ 한국 귀국후 경기고 시절 프랑스 페탕크대회 전국 우승 기념사진이라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셨어요^^
▼ KAIST 입학후 대학 동아리에서 야구 관람하고 찍은 사진도 보내주셨어요^^
▲ 타우랑가에서 뉴질랜드 조기유학 하던 시절...엄친아였던 동현이^^ 멋지게 잘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서도 유학시절 배웠던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체력이 살아가면서도 큰 도움이 될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 동현이 어머니와 동현이는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이 주최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박람회에서도 통역도 도와주시고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2022년 한국 방문 유학 박람회 " 개최합니다
첫댓글 타우랑가 보이스 컬리지 다녔던 준민이는 KAIST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동현이도 타우랑가 보이스 컬리지 다니다 한국 고등학교에 복학, 졸업한 뒤.. KAIST에 입학했다는 소식 들었네요.
해마다 우리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에도 엄마랑 같이 와서 통역도 하고, 도움도 많이 주었는데 (아래 사진)
지난 2년간 한국박람회에 열리지 않아서 소식이 뜸했네 다시 한번 뒤늦게 축하드리고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했던 우리 학생들의 유학 후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아마 깜짝 깜짝 놀랄 반가운 소식이 정말 많이 쌓이고 있거든요. ^^
하긴 지난 18년간 여기 타우랑가에 다녀간 학생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ㅋㅋ
동현이가 타우랑가 인터 다니고 보이즈 다니던게 얼마전 인거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너무나 뛰어난 학생이라 앞으로 또 얼마나 성장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동현이 어머님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 동현이가 이번 박람회때 보이즈 칼리지 통역으로도 나와 준다고 해서 너무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