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직장인의 7가지 특징
둘째, MZ세대는 공정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 같이 적게 받는 건 괜찮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남보다 적게 받는 건 참지 못한다. 요즘 몇몇 대기업이 인센티브를 주고도 곤욕을 치르는 것이 이 때문이다. 그렇 다면 MZ세대는 돈만 밝힐까? 얼핏 그래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보상의 크기만큼 공정하고 투명 한 과정을 중시한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과를 내고 공정한 대가를 원한다. 이때 조직은 돈으로 통 제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한다. MZ세대에게 가장 큰 보상은 바로 성장이다. 조직에서 실력을 키워 전문가로 성장하고, 실력으로 미래를 보장받고 싶어 한다. MZ세대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으므로 믿을 건 자기 실력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면에서는 성장 기회를 당장의 연봉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셋째, MZ세대는 커리어에 대한 생각이 기성세대와 아주 다르다.
예전에는 일단 직장에 들어오면 별다른 일이 없는 한 그곳에 뼈를 묻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리에서 과장으로, 차장에서 부장을 거쳐 임원이 되 는 걸 목표로 삼았다. 지금은 아니다. 승진을 거부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승진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MZ세대에게 커리어는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아니다. 그들은 커리어를 정글짐으로 본 다. 정글짐은 위로 올라가는 대신 옆으로 이동한다. MZ세대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사다리와 정글짐의 또 다른 차이는 재미다. 사다리를 올라가는 것보다 정글짐이 더 재미있다.
넷째, MZ세대는 ‘일잘러’를 원하고 이를 위해 인정과 적절한 피드백을 원한다.
베이비붐세대와 달리, MZ세대는 외동이거나 형제가 한두 명에 불과하다. 당연히 부모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살았다. 그래서 무관심의 대상이 되는 걸 견디지 못하며, 대신 인정과 성장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하다. MZ세대 는 상사가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하지 말아야 하는 건 하지 말라고, 성장을 위해 이런 건 하는 게 좋다고 얘 기해주기를 원한다. 또한 자신들도 상사에게 피드백하기를 원한다. 아무리 상사의 의견이라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건 견딜 수 없다. 그리고 자기 생각과 다른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이의 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휴넷CEO제공]
첫댓글 똑부러지는 MZ세대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홍반장님
A서기러버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홍반장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화이팅 입니다~
퓰컨님..함께 화이팅입니다
내일은 MZ 세대 직장인의 7가지 특징
다섯째, 여섯째, 일곱번째가 연재 됩니다....^^
감사합니다..^^
MZ세대..
이해못하는것도 많지만
배울점도 많아요!!^^
함께 배우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MZ 맞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좋은 군 감사합니다 ^^
전 이도 저도 아니네요
오래는 다니지만 뼈를 묻고 싶진 않지만 위로는 올라가고 싶고..또 다양한 경험을 하고도 싶고 ..
욕심만 많은건가 싶네요
5번째가 기대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