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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을 나눠요 나쁜 여자
잠깐 비공개^^ 추천 0 조회 1,100 09.06.27 00: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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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7 02:58

    첫댓글 휴.....뭐라 답을 못드려 죄송하네요...그저 어느 방법이든 님과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6.27 12:06

    그간의 맘과 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이 가네요...이제 그 시간들은 지나가고 기억으로 남아 있지요. 남편에겐 전과 기록과 같이 님기억으로 남아 님의 미래계획에 영향을 미치고요...저라면 당당히 이혼하겠어요.아이들 내가 키우며 친권 양육권 법적으로 내가 행아게 하며 남편에게 양육권은 당연히 청구 하며 아이들 위해 내 삶을 살겠어요...아이 지키며 내 삶 살다보면 지난시간 잊혀질꺼라 생각해요...꽃그늘님 의견에 맞장구 칩니다..용기 내세요.

  • 09.06.27 23:57

    힘든것이 인생이지요 .. 힘든 인생 마음을 잘 다잡아 먹으면 아기자기한 생활이 오지요 그것이 행복입니다 ..남편에게 짧은 인생 어이 어이 살면 행복할텐데 .. 잘 상의 해보세요 남편님이 말을 정 안들으시면 마지막길이겟죠 < 이혼 > .. 남자로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나약한 여자가 부모 형제를 떠나서 나만 바라보고 시집 왓는데 참으로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서로 이해해주고 이렇게 대해줘야 이것이 바로 남자지요 . 짧은 인생 얼마나 더살겟다고 소중히 여길줄 모르시네요 남자분이 ... 이혼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꼭 남편과 마음 합쳐서 애를 잘키우시면서 아기자기한 행복한 인생을 가꾸시길 기대합니다 ...

  • 09.06.28 04:51

    이혼을 하고 보니 가장 소중한게 행복한 가정이더라구요. 가장 부러운것도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행복한 가정이 있는 친구들이 젤 부럽더라구요. .. 저도 남편이 너무 너무 싫어서 밤에 일부러 컴터하면서 먼저 잠들기 기다렸다가 잠들었다 싶으면 몰래들어가 자고 그랬어요. 저한테 손대는게 너무 싫어서.. 잠자리도 끔찍하게 싫었고..사람에 대해 실망하고 포기를 수없이 하다보니 나중엔 그렇게 되더라구요. 결국 아들데리고 이혼해서 지금은 새출발했어요. 가정의 소중함 행복 뭐 이런것들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알기 때문에 더 잘하게되고 신랑이 아들에게 잘해주는 것만 으로도 감사하며 지금은 행복해요. 님도 님의 인생이잖아요.

  • 09.06.28 04:52

    용기 내세요. 평생 그렇게 살 순 없을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도 불행한 가정은 아이들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칠수밖에 없어요. 힘드시겠지만 용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 09.06.28 12:14

    힘내기를..... 용기 잃지 말고 .....

  • 09.06.28 12:54

    그렇게 싫으면 못 살죠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글을보니 이미 돌이키기 힘들듯... 결론을 짓고 하루라도 편히 사세요

  • 09.06.29 10:09

    많이 힘드실거란걸 알겠네요 하지만 조금만더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그렇게 힘들어 죽을것같던 시간도 지나고 나면 아! 내가 많이 힘들었었지 하고 생각을 한답니다. 조금더 쪼~금더 생각에 생각을하시고 그 생각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세요 인생을 지금 이순간이 아니라 길게 봐야하지 않을까?..........십네요 어짜피 본인스스로 결정해야잖아요 정말 본인의 가정이 정말 끔찍하기만 했었는지아님 가끔아주 가끔 웃게 만드는 무엇가가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일이 있었다면 제 짧은 생각으로는 행복한 가정의 불씨는 남았다고 생각해요

  • 09.06.30 19:33

    힘내세요 ~ 남편분 알콜중독치료를 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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