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엥 전국에 도서관이 몇군데인데..? 할수도 있지만
채용 규모를 한번 알아보자
한국 국가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9명 (????)
참고로 여기 책 1000만권 있음
국가대표2 국회도서관 14명..
여기 책 600만권 있음
한국 최대규모 지자체 서울특별시 3명(???)
경쟁률의 상태가?
응시자체를 사서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하기때문에
허수따윈 없음
한해에도 수천명씩 배출되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중에서도 사서로 취직하는 비율은 증~~~말 극소수
실제 문헌정보과 졸업생의 고충..
문제시 삭제
출처: 쭉빵카페 글쓴이: inthelongrunwearealldead
졸업하고 취직하려고 보니 진짜 자리없어서 넘 슬펐긔 있어도 다 11개월 계약직… 임용 티오도 이명박근혜 시절은 암흑이었긔 (아예 안 뽑는 시기도 있었긔 전국 0명ㅠㅠ) 계약직 공무직 돌고돌아 졸업 10년만에 겨우 정규직됐긬ㅋㅋㅋ
몇 년 전에 문헌정보학과 나온 사람한테 얘기 들으니 도서관 자리도 너무 없고 계약직 들어가도 주휴수당도 없댔긔. 진짜 박봉이라고. 국중도 다 알바랑 근로장학생?인지 굴려서 돌아가더라긔.
계약직만 거의 10년하다가 일 쉬고있긔 공부머리가 안되서 공무원은 포기했고요 절대 오지마시긔.. ㅎㅎ
공공도서관 계약직으로 돌다가 인간혐오 걸린 사람 여기 있읍니다... 지금은 탈주했고 죽어도 다시 안돌아갑니다... 제 주변에 사서공무원 된 친구들도 이제와서 그만두지 못하니까 울면서 다니쟈나ㅠ
저 진짜ㅠㅠ 4000만원짜리 자격증 무쓸모ㅠㅠㅠ
문헌정보학과나와서 거의 10년 경력 쌓았지만, 거진 다 계약직이라 월급 200이 넘은적이없긔 ^^..... 공공은 진상도 버라이어티하고 업무량 존많문이긔 쩝..... 너무나 처우가 헬이긔!
할말이 너무 많은데.. 하.. 그냥 전공하지 마세요.. 공공도서관은 공무원 아니면 절대 들어올 생각마시긔.. 21세기에도 계급이 있구나? 도서관은 노동법 적용이 안되는구나? 정규직 전환? 절대 안해줘요.. 코로나라고 인력은 다 줄여놓고 이용하난 시민들 늘어나도 나몰라.. 응?? 공공기관이 돈이 어딨어? 하기 싫으면 그만둬.. 할사람 많아~~ 동네 아줌마들도 자격증 없어도 하고 싶어하고, 바코드 찍는 그까짓게 뭐가 어렵다고? 누구든지 할사람 데려와서 바코드 찍게 하면 되는거 아니야? 네.. 위에서 보는 사서들은 다 편하게 놀고 앉아서 수다나 떠는ㅋ 현실은 사람 혐오 생길만큼 매일매일 쌓이는 산더미 같은 일들.. 주말까지 나와서 일 하고.. 이용자 혐오 생길정도에요;;;;; 그만 좀 와라..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죠.. 사서 인력을 줄여 놓고 1명이 감당해야할 업무를 2명~3명 업무로 늘려 놨으면 월급이라도 많이 주던가.. 아는 사서 한분은 하다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번에 그만두면서 도서관에서 노동법 위반한 부분들 다 노동부에 신고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