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클릭하면 <비포선셋>의 A WALTZ FOR A NIGHT 전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 <비포 선셋>에서 주연배우 줄리 델피가 아름다운 노래를 직접 불러 화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줄리 델피가 직접 부르는 곡은 ‘A WALTZ FOR A NIGHT’. 가사만으로도 지난 하룻밤의 사랑을 못 잊고 그리워하는 셀린느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왈츠 한 곡 들어봐요 / 그냥 문득 떠오른 노래 / 하룻밤 사랑의 노래 / 그날 그댄 나만의 남자였죠 / 꿈같은 사랑을 내게 줬죠 / 하지만 이제 그댄 멀리 떠나갔네 / 아득한 그대만의 섬으로 그대에겐 하룻밤 추억이겠죠 / 하지만 내겐 소중한 당신 / 남들이 뭐라든 그날의 사랑은 내 전부랍니다 /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어 / 그날 밤의 연인이 되고 싶어 /어리석은 꿈일지라도 / 내겐 너무 소중한 당신 / 그런 사랑 처음이었죠 / 단 하룻밤의 사랑 나의 제시 /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어> 줄리 델피는 지난 2003년에 자신의 음반 ‘JULIE DELPY’(‘BLACK AND GREY’)를 발표하기도 했다. <비포 선셋>에서는 ‘A WALTZ FOR A NIGHT’ 와 ‘AN OCEAN APART’, ‘JE T’AIME TANT‘를 직접 작곡하기도 했다. 줄리 델피는 음악작업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며 <비포 선셋>에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비포 선라이즈>의 속편인 <비포 선셋>은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와 남녀 주인공인 에단 호크, 줄리 델피가 그대로 다시 만났고, 제작, 각본,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편의 제작진이 모두 모여 전작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꿈결 같은 하룻밤의 시간을 보내고 6개월 후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후, 9년 만에 다시 만난 제시와 셀린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비포 선셋>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된 후, 10월 22일 전국 개봉한다. - 음원제공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