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애기)말발도리
니코(Nikko)말발도리는 도입종이지만 이곳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는 노지월동으로 자라면서 꽃이 피네요.
니코(Nikko)는 애기라는 뜻으로 키가 작고 덩굴모양으로 둥글게 무리지어 자라는 수형의 나무입니다.
말발도리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기도 하네요.
오늘은 어제 대아 수목원에 이어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 다녀 왔어요.
여름꽃은 거의 지고 이제는 가을 꽃들이 피려고 하고 있더군요.
박새 꽃을 찍으려고 두번 찾아 갔었으나 꽃망울만 찰칵하였는데.... 상경하여 오랫동안 있는 관계로 개화기를 놓쳐버렸어요.
내년 8월을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9E4A5B978BEB2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3CA4A5B978BEB1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1C4A5B978BEB2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29F4A5B978BEC0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4F4A5B978BEC1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244A5B978BEC19)
분류 : 쌍떡잎식물 범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
분포 : 일본.중국 원산지 (학명 : Deutzia crenata var.nakaiana 'Nikko' )
서식 : 원예종,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60~70cm정도 )
니코말발도리는 니코(Nikko)는 애기라는 뜻으로 일반 말발도리에 비해 키가 작다.
줄기는 높이 60~70cm정도이며 가로 150cm 정도의 둥근 아치형으로 무성히 자란다.
잎은 긴타원의 피침형으로 점첨두(잎선이 점차 뾰족하여 꼬리와 비슷한 형태)
원저(잎 밑부분이 둥근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길이 3~6cm, 폭 1.5~3cm로서 표면은 회록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5mm이다.
꽃은 4~5월에 순백의 하얀 색으로 총상꽃차례로 가지끝에 달려 핀다.
꽃받침통은 종형이고 성모와 더불어 단모(單毛)가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길이 15mm정도로서 성모가 있고 백색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같은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9월에 익으며 지름 3.5~mm 정도이고 성모가 밀생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좋다. 꽃말은 '애교' 이다.
매화말발도리 http://cafe.naver.com/tktlffl/9684 http://cafe.naver.com/tktlffl/8929
바위말발도리 http://cafe.naver.com/tktlffl/6996
만첩빈도리, 빈도리 http://cafe.naver.com/tktlffl/6996
댕강말발도리(물참대, Deutzia glabrata Kom) https://cafe.naver.com/tktlffl/11175
http://cafe.naver.com/tktlffl/7152
붉은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spp.) https://cafe.naver.com/tktlffl/11883
각시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Sieb. et Zucc.) https://cafe.naver.com/tktlffl/11498
꽃말발도리 (Philadelphus schrenkii var. mandshuricus 'Maxim.)' kitag.)
https://cafe.naver.com/tktlffl/11086
꽃말발도리 (Deutzia glabrata Cheng.) https://cafe.naver.com/tktlffl/12851 https://cafe.naver.com/tktlffl/10685
니코말발도리(애기말발도리).
2018. 5. 9.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