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9UB8300 백라이트 고장으로 방문하여 수리를 맡겨주셨습니다.
테두리 없는 노베젤 형태의 TV라 분리 조립이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패널이 프레임에 접착테이프로 고정된 형태라 그렇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 액정과 같은 형태입니다.
고장 증상은 깜박이고 일부가 어두운 상태이고 49인치 크기지만 무게감이 상당하더군요
패널을 강제로 분리해야 합니다.
접착테이프로 접착된 형태라 쉽게 분리되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파손이 되지 않도록 분리합니다.
무사히 패널을 분리하고 내부 백라이트 장착 구조 모습입니다.
텔레비전 두께가 얇은 경우 대부분 에지 LED 구조입니다.
가로 방향으로 길쭉한 에지 LED 백라이트입니다.
백라이트 교체를 마치고 빛이 발생하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밝습니다.
에지 LED 백라이트는 단점이 있는데 빛이 발생되는 위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어두워지는 담점이 있습니다.
아크릴 판이 빛을 전달하는 매개체라서 빛이 전달되면서 빛이 소실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패널을 조립 항 차례입니다.
접착테이프로 고정 후 단단히 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그리고 접착테이프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불량화소처럼 보이기 때문에 다시 작업 후 최종 조립을 해야 합니다.
엘지전자
모델:49UB8300
수리를 마치고 영상을 테스트합니다.
IPS 패널이라 색감이 좋습니다.
테두리 없는 노베젤 TV는 일번적인 TV보다 일이 휠씬 더 많습니다.
테이프를 뜯어내고 다시 붙이는 과정과 테이프 찌꺼기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과정과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백라이트가 나가서 깜박거리며 일부 어두운 상태인 엘지 49인치 LED TV 백라이트 교체를 한 사례입니다.